나랑 내 친구가 차타고 가다가 주유소에 가서 기름을 넣었는데
주유소에서 기름을 몇배를 더 넣고는 우리 보고 기름값을 내라는 거야.
친구는 그런 거 허허 웃고 넘어가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주유소보고 기름 초과로 넣은 거 다 빼라고 했는데
주유소에서는 기름 빼는데 펌프가 필요하니 어쩌니 하면서 1시간 동안 개기더니
막상 펌프가 와도 펌프 안 쓰고 차 밑으로 기어들어가서 기름 빼더라.
기름을 한 치의 착오도 없이 정확하게 한방에 빼는데 하루이틀 해 본 솜씨는 아니더라.
지들이 당당하면 경찰 불러서 뒤쫓을태니까
1시간 기다린게 보살이네 그냥 출발해버리지
이런 사례때문에 저 썰을 마냥 곱게 못보겠음
제대 하고 군대에서 딴 지게차 자격증으로 알바 햇엇는데 경유니까 단연히 경유넣겟지 하고 음악듣다 다 넣엇어요 하길래 싸인해줄려고 보는데 가격이 (그 땐 경유값이 그렇게 안비쌋음) 너무 많이 나와서 쳐다 보니 경유꺼가 아니라 옆에 휘발유 끌고 와서 넣엇음 .. 시동 걸엇으면 진짜 일날뻔 한 기억이 주유소 사장이 통으로 5통 정도 빼냄 ㅎㅎ
그걸 뭐이리 해맑게 말하고있어 속없는것아
1시간 기다린게 보살이네 그냥 출발해버리지
지들이 당당하면 경찰 불러서 뒤쫓을태니까
밑에서도 뺄수 있나보네
그러니까. 처음 알았어.
수리 해야할 때는 빼야되니까 차 밑에 엔진오일이나 이런 거 뺄 수 있는 밸브 다 있음
그런곳은 세무서에 신고하면 됨.
외국이야.
외국도 세무소는 있겠지
그건 모르겠다. 외국인이 신고하기 쉬울지도 의문이고.
제대 하고 군대에서 딴 지게차 자격증으로 알바 햇엇는데 경유니까 단연히 경유넣겟지 하고 음악듣다 다 넣엇어요 하길래 싸인해줄려고 보는데 가격이 (그 땐 경유값이 그렇게 안비쌋음) 너무 많이 나와서 쳐다 보니 경유꺼가 아니라 옆에 휘발유 끌고 와서 넣엇음 .. 시동 걸엇으면 진짜 일날뻔 한 기억이 주유소 사장이 통으로 5통 정도 빼냄 ㅎㅎ
그걸 뭐이리 해맑게 말하고있어 속없는것아
호구왔능가
우선 휘발유가 들어간 순간 탱크 청소 하는데 보험 안 불러?
에 그래야되는건가 그때 사장한테 전화해서 말하니 시동 안걸엇으면 된다고 그냥 일하로 가래서 경유 다시 넣고 일하로 갓는데 ㅎ
커먼레일 이전 부란자 방식 디젤은 휘발유 좀 들어가봐야 쿨하게 씹고 동작하고, 커먼레일도 몇리터 안들어가면 경유로 만땅 채우면 큰 지장 없음.
많이 들어갔다면 기름 빼고 다시 경유로 채워주면 큰 이상은 없음
차량 밑 쪽에 드레인 볼트나 큰 차량의 경우 밸브가 있음 그걸 풀거나 밸브를 열면 되
이런 사례때문에 저 썰을 마냥 곱게 못보겠음
https://twitter.com/jabarand/status/814497127837487105
이런일이 얼마나 허다한데 ㅋㅋㅋㅋ 유게들 너무 순진하고 선동하는거 개쉬워
나 10년 넘게 운전해도 저런 적 없는데...
난 그래서 무조건 셀프주유소만감. 회사차 법인카드로 주유할때도
여기 베스트 온 글들이 허다하면 복장 터져 한국인 절반이 사라졌다. 뭔 개소리야.ㅋㅋㅋ
ㅇㅇ
이런 경우도 있고 반대 경우도 있음.
직원이 세팅하고 딴데서 손님받고 하는 동안 세팅해달란거 오버하고 있는데 계기판만 지켜보면서
직원안부르고 만땅차고나니까 그제서 직원한테 개ㅈㄹ 떨면서 가는 경우도 있엉
다 떠나서 닉 존나 역겹네
잘 모르겠지만 짤줍
강매하는거니까 신고 안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