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미국에서도 그렇고 전세계적으로도 하빕의 인기는 상상 초월입니다. 코맥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좀 떨어져서 그렇지 ㄷㄷㄷㄷ
SNS 팔로워수만 해도 거의 500만에 육박합니다. 경기 스타일이 미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거죠 ㄷㄷㄷㄷㄷ
하빕이 유엡씨 다른 그래플링 파이터들과 다른점은 일단 쓰러뜨려 놓고 점수만 따먹는 일명 "개비기"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상대를 눕혀 놓고, 꿀밤이나 먹이고 시간만 지체하는 그래플러들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애들 경기는 정말 재미 없죠 ㄷㄷ
제일 유명한 애가 예전 프라이드 시절 때 히카르도 아로나와 현 페더급의 티아고 타바레스라는 매미가 있습니다. 참고로 타바레스는 두호한테 참교육을 받았습니다.
(간혹 김동현을 매미라고 비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ㅋ 원래 김동현은 유도 베이스의 타격가였습니다. 유엡씨 오면서 덩치 큰 외국선수들하고 대등하게 싸우기 위해서 전략을 바꾼것 뿐이죠 ㄷㄷㄷ 살아남기 위해서... 별명이 괜히 스턴건이 아닙니다. 원래는 타격가입니다. 믿지 못하시겠지만....)
하빕은 그라운드에서 움직임이 너무 압도적인데다 쉴틈없이 상대를 때리고, 접고, 굴리고, 돌립니다. ㄷㄷㄷㄷㄷ
미국팬들은 이런 하빕의 경기가 스탠딩에서 짤짤이만 하는 웬만한 타격가들 시합보다 훨씬 재밌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그리고 현재 유엡씨 라이트급에서는 하빕의 상대가 없는 실정입니다. 상성상 상당히 힘들거다라는 코맥까지 그냥 압살해 버렸습니다. ㄷㄷㄷㄷㄷ
그래서 더욱 팬들은 하빕에 대한 경외감을 가지고 있구요
원래 인간들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다른 상대를 후드려 패거나 접어버리거나 하는 경기를 보고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하빕의 경기가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의 취향은 당연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 실력까지 폄훼 당할 정도로 재미 없진 않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재미있죠
그라운드앤파운딩이 예슐
모르는거죠.
권아솔은 처럼 모르고 나불거리는거라 봅니다.
그리고 하빕이 맥 그라운드에서 야금야금 타오를때 와 진짜 소름 돋았어요.
진짜 개 초대박 경기를 선사해도 뭐라한다면..뭐 할 말이 없죠.ㅎㅎ
레슬러와 복서의 차이
일반사람들은 복싱의 느낌을 더 좋아해요
재가 재미없어 하는 부분은 눞혔는데 파운딩이 너무 약해서 재미가 없어요. 존존스처럼 피떡을 만들어야하는대...
저도 윗분말에 공감가는게 눞히긴 하는데 파운딩이 약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물주먹이라는 별명이 있쬬. 스탠딩에서도 어찌어찌 타격을 하긴 하는데 상대가 맞아도 별 데미지 안받는것 같고.. 그래서 오늘 코너에게 날렸던 회심의 라이트훅에는 놀랬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엄청.
이래저래 말이 많아도 실력은 인정 받아야죠.
맥그리거가 하빕한테 지기 전까지 여러 말이 많았지만 실력은 뛰어났던 것처럼요.
이제 토니 퍼거슨과의 대결이 남았네요.
사실 토니 퍼거슨과 맥그리거의 경기를 더 기대하긴 했는데...
실력은 있지만 재미는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