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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소설쓸 때 5천살 넘는애 설정하고 생각해보니까 당장 이틀 전 일도 가물가물한데 이새끼가 5천년전 일을 다 기억할까 싶음
그래서 치매환자처럼 '아...시발... 그 누구더라...누구였지... 야, 시발 로마였나? 로마가 어쩌다 멸망했었냐?' 하고 현대인한테 질문하는 등신으로 만들어버림
몇백년 살면 자기 태어난 해도 헷갈릴듯
나이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넘치니까..
살면서 나이 따질일이 점점 줄어들게 되거든
ㅇㄱㄹㅇ
ㅇㄱㄹㅇ
아니 진짜 왜 자기 나이 모르지;;; 이해가 안되네;;;
나이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넘치니까..
바쁘게 살다보면 자기 나이 잊게 됌
살면서 나이 따질일이 점점 줄어들게 되거든
20찍고 나이 안세게 되던데
학년 따질 일이 없어져서 그럼
호봉같은거 따지는것도 결국 그 직장에서 몇년이냐가 기준이라 몇년지났다 이런거 기준점을 입사같은걸로 무의식적으로 바꿔버리거든 그러니까 결국 자기가 잘 쓰지 않는 기준점인 생년월일은 바로 계산이 안되는거임
앵간하면 20대 초반,중반,후반 그러고 하니..
하는 일에 따라서는 오늘이 몇일인지, 무슨 요일인지도 기억 안나고 그러는데 나이 쯤이야;
몇백년 살면 자기 태어난 해도 헷갈릴듯
2000년대 생들은 그래도 1000년 지나도 기억할듯 2001년 2002년 생들은 걍 2000년생으로 뭉뚱그릴거 같고
하도 친구가 없어서 나이 밝힐일이없으니깐
엉뚱한 팩ㅇ트를 던졌는데 아프네ㅣ...
? 친구 많으면 만날때마다 나이 말하고 댕김?
야~ 우리가 올해 oo살이네~ 함
나 소설쓸 때 5천살 넘는애 설정하고 생각해보니까 당장 이틀 전 일도 가물가물한데 이새끼가 5천년전 일을 다 기억할까 싶음
그래서 치매환자처럼 '아...시발... 그 누구더라...누구였지... 야, 시발 로마였나? 로마가 어쩌다 멸망했었냐?' 하고 현대인한테 질문하는 등신으로 만들어버림
신박한데?
캐릭터 재미있네 ㅋㅋㅋㅋㅋ
함 풀어봐라
그럴싸한데?
???: 카이사르 이새끼 병1신 이었던거 같은데... 아닌가?
좀 초월자의 품위를 지켜도 되지 않겠니...
나는 수 많은 제국의 흥망을 지켜보았고 셀 수 없는 민족과 종족의 탄생과 멸종을 목격했다. 산이 평지가 되고 강이 숲이 되는 동안 사라진 수 많은 제국들 중 내가 기억해야 할만한 제국은 아무것도 없었다
(로마랑 신성로마제국 헷갈리고 변명중)
아...그래서 로마가 멸망했냐고
그 팩트로 뼈맞았을 때 중2한 허당함이 귀엽잖아요
그래서 품위를 지키려고 하면 자꾸 공격하게 됨
(중2가 몇살인지 몰라서 애써 말돌리는중)
할배요. 로마는 언제 망했어요?
몰라 시벌. 정신 놓고살다가 어느날 보니까 망해 있었어.
???: 로마가 망했어?!
품위는 없지만 비슷한 말은 하지
'븅신들이 꼭 꼭 즈그들 기준으로 우주가 돌아간다고 생각을 해요. 야, 이 개미들아. 3200년 전에도 느그들은 느그들이 스스로의 사회를 완성시켰다고 생각했었거든?'
그걸 저렇게 돌려 말하면 귀엽잖아
아씨 그럼 그때 망한건 어느나라지
이거 맛다
나도 헷갈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내 나이를 잊고다님...잊고싶을때도 있고
캐슬배니아(악마성)의 드라큘라는 몇살에 죽은거지…
나이도 모르는건 병인데... 어떻게 자기 나이를 잊을수가 있지?
늙어가는 자신을 알고 싶지 않아서..?
근데 나도 가끔 까먹어.
그리고 셀때마다 헐 어렇게 늙었어 하면서 놀람
저 몇년생이요 이러면 주위에서 대충 계산해줌
근데 가끔 저 93이요 이러면 아 나는 90인데, 근데 내가 몇살이지? 이러는경우도 생김
걍 바보아닐까?
학생때는 내가 뭐 66말띠요 뭐요 하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딸랑 스물몇살 처먹고 나이 가물가물한거 보면 나도 좀 있으면 따라할듯 싶더라
나이 들수록 생각하기 싫어지거든...
일단 나이 들수록 1년 1년이 빨리가니까 더더욱 그럼
대학교 졸업하면 그런다고 하더라
거시기 머시여 몇년생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