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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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아버지와 그다치 개의치않은 자식
아부지 입장에서 자식이 저러면 진짜 눈돌아가지
자식한테는 그냥 어린날의 입맛인데 부모한테는 자식에게 못해준게 대못으로 박힌 한이구먼...
타협ㅋㅋㅋㅋ
타협ㅋㅋㅋㅋ
부녀가 참 많이 닮은게 돌려까기?
슬픈 아버지와 그다치 개의치않은 자식
아부지 입장에서 자식이 저러면 진짜 눈돌아가지
알바하는데 눈물나게하네
우리 아부지도 내가 입맛 없어서 국이나 국 없으면 물 말아서 김치만 갖고 밥 먹으면 표정 되게 안 좋아지심...
케찹에 밥비벼먹으면 맛있는데....힝
아버지의 PTSD
콜라에 밥 말아먹으면 뭐라고 하셨을까..?
뭔 ㅁㅊㄴ보는 눈빛일듯
ㅁㅊ년...
밥+케첩 맛 괜찮은데.....
밥+계란후라이 반숙+케첩+참기름+김가루면 존맛이고.
맛잘알 ㅇㅈ합니다
자식한테는 그냥 어린날의 입맛인데 부모한테는 자식에게 못해준게 대못으로 박힌 한이구먼...
단순한 케첩마니아
케장을 비벼먹어싿고?
계란반숙두개에 케챱이면 밥한공기 뚝딱 밥도둑이 아이고 성님!!몰라봬서 죄송합니다 하고가는데
자식에겐 뭐든 좋은것만 주고 싶은마음 그게 부모님 마음
난어렸을때부터먹었는데
확실히 아빠입장에서는 그렇겠네
케첩+마요네즈+후추에 밥비벼먹으면
존맛인데
민트초코 넣었으면 안방이 아니라 병원에 데리고 갔을텐데
민트초코 넣으면 바로 구속수감급
여기서 핵심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케첩'에 '감자튀김'을 얹어먹는 친구...
ㅅㅂ 울아버지는 왜 나가서 처 사먹고 다니냐고 돈쓰지말고
맛대가리 없는 나물들 김치들 다 먹으라고 하는데
각종 맛없는 밑반찬이 왜 맛이 없냐고
솔직히 미각 마비되는게 차라리 나을정도로 맛없는 반찬들만 가지고도 맛있게 먹는게 신기할 따름.....
ㅠㅠ
이건 약간 보릿고개 넘기던 부모님 자식에게 보리밥 안해주는 그 느낌임.
어떤분의 말을 빌리면 어릴때 맛있는걸 별로 못먹어봐서...
트라우마 스위치였구만
나도 맛있어서 케찹에 가끔 먹었는데..어릴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