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교통국 : 방탄소년단 공연으로 인해 급행 지하철 증차

와.... HOT 기사 이후에 저런거 처음봄 ㄷㄷ

테러 조심..

거의 일주일동안 저기서 캠핑?ㄷㄷㄷㄷ
그나저나 팬들끼리 저러고있으면 동호회캠핑같은 기분일듯요ㅋㅋㅋㅋㅋ
우드스톡이나 그런데서도 캠핑하죠?

왜 6일전부터 노숙을해유??  지정좌석 아닌가유?

한국에서는 조용팔 콘서트 할 때 2호선 배차간격이 바뀌고 미국에서는 방탄소년단때문에 급행이 늘어나는군요 ㄷㄷ

입장이 선착순이면 텐트 치고 줄 서는게 좀 이해가 됩니다...ㅋㅋㅋㅋ

같은 공연이라도 자리가있는곳은 지정석이고, 무대 바로 앞 스탠딩 자리는 선착순이라고 알고있어영
저런 열정이 부러울따름.. 전 그 누가와도 저렇게까진 못할것같은데 ㅋㅋㅋㅋ

방탄소년단이 주는 어감과 아이돌이 주는 선입견 때문에 제일 평가절하하고 있는 게 한국인 것 같아요

방탄소년단이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는 얘기는 쭉 들었는데
뭔가 체감이 안되지만 생각보다 더 대단한 것 같네요 ㅎㅎㅎ

방탄 한류는 거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변명할까

관심사와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자기가 모은 굿즈 자랑하면서 떠들거 생각만해도 재미있을꺼같음 ㅋㅋㅋㅋㅋㅋ

같은가수를 좋아하는 사람끼리 모여있으니 누가 노래라도 틀면 다같이 자연스럽게 때창하고 자기들끼리 방탄노래 랜덤댄스 하고 팬들이 모여있으니 커버댄스팀도 가서 공연하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기다리는 몇 날 며칠이 축제기간 같을꺼 같아요

흠.. 마눌님이 BTS 팬인데... 국내에서 콘서트 하면 표 구해줄까? 했더니..
됐어.. 내 나이에 무슨... 하면서..
구하려 해도 못구해... 라면서 살짝 기대하는듯한...ㅋㅋ
암튼 참 대단한 그룹인듯 해요..

우와... 저는 좌석에서라도 볼 수 있다면^^

https://twitter.com/fox5ny/status/1048153312762245120
시티필드 앞 캠핑장 취재한 미국 뉴스에요  ㄷㄷㄷ

뉴욕인데 방탄인기 매일 실감함
미장원에 갔더니 원장님+원장님 남편(60대) 완전 방탄 광팬
원장님 남편이 맨날 방탄 뮤비 보는바람에 덩달아 팬이 되심
버스 탔는데 어느소녀 대학생 핸펀에 방탄 고리가  달랑거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