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애 보는거 육아 힘들다고..
징징...스트레스 받아서 애한테 욱하고
소리지르고 야단치고..하면서..
어린이집 보내 놓고는
교사 1인당 10명이 넘는 애들 케어하는데..
거기다대고..
자기 애 사진찍어 보내라..
선생님 옆에서 낮잠 재워달라..
온갖 요구다하면서 CCTV까지 설치 법안 만들어 놓음.
자기도 자기애 한테 못해주는걸..
혼자서 10명 이상 돌보는 사람에게 당당하게 요구함..
또 노인요양병원 봉사다녀보니..
치매환자 중 산소호스(산소호흡기는 아님) 코에 끼우고
생활해야하는 환자는 자꾸 산소호스 벗겨버리고
호흡곤란 호소함..
그래서 양손을 참대에 결박해놓은 사람 좀 잇는거 봣음.
근데...자식들은 치매 부모 못 모신다고 다 요양병원에
버려놓고..
요양병원에서 자기 치매부모 팔다리 묶여잇는거 보면 개난리남..
예전에 뉴스에도 나왓음.
그래서 보호자 동의서 받고 묶어놓도록 바뀜..
근데 자기부모 묶으라고 누가 동의서 써주나?
그냥 병원애서 몰래몰래 하는 수밖에..
하여간..인간들 이중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밤임..
https://cohabe.com/sisa/767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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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설치는 수술방 말하는거 아닌가요?
어린이집이요..
애들 막 줘 패고 쓰레기같은거 먹이니 cctv 달라는거죠. 고생하는거 대부분 알아주죠, 다만 우리나라사람들이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거에 있어서 매우 인색하다보니....
어린이집이랑 보육교사는 일부 행동들은 이해가 갑니다 전여친이 어린이집 교사였거든요 그래도 애들 학대하거나 힘으로 화풀이 하는건 참아야죠 본인도 아무리 화나더라도 그렇게하면 안된다 그러더군요
고생하는 만큼 반대급부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분야가 참 많죠.
부모가 힘들다고 애 대갈통깨고 두개골에 금이 갔는데도 모른척 하진 않으니까요
부모가 애 말 안 듣는다고 애를 죽어라 패진 않으니까요
부모가 애 음식 남긴다고 억지로 입에 쳐넣진 않으니까요
부모가 화난다고 애 안 보이는 부분 골라가며 때리진 않으니까요
부모가 애 어디 이를까봐 너희 부모님 나한테 아무것도 아냐...니가 일러봤자 너희 부모님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고 협박하진 않으니까요...
일부 저런 부모도 있다고요?????
안 그런 부모니까 cctv 원하는거갰죠
자꾸 저런 뉴스들이 나오니까요
7살 학부형인데 얼마전 참여수업 가보고 정망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들 극한직업이라 느끼고 대단하다 싶었고요...
저렇게 일 시켜서 선생님들 힘들어서 남아있겠나 안타까웠고 그래서 매일 성담 전화오는 곳도 큰일 있는 것 아니면 전화 안 주셔도 된다고 했지만....
그런 것들이 cctv와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