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타커뮤니티에 올렸던 건데 이 분이 또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하셔서 관심 있으신분들 참고하시라고...
처음에는 뭐하는 사람인가 해서 검색하니 논문이 무라서 학자는 아니구나 하고
그냥 넘기려 했지만 워낙 뇌피셜을 많이 쏟아내서 조금 찾아 봤네요 여러가지가 눈에 걸리지만
게중에서도 도저히 말이 안되서 그냥 두고 볼수 없는 '삼겹살'드립만 간단히 검증해보면
수욕미식회에서도 떠들고 알쓸신잡에서도 '삼겹살은 슬픈음식' 드립을 치던 것을 간단히 검증하면
주장의 요는 이것이죠
즉 당시 한국인은 감히 육류 소비를 하지 못하고 산업육성정책으로 대부분의 돼지는
일본으로 수출되고 당시 일본인이 먹지 않던 정육의 부속물을 먹기 시작했고
그중에 하나가 삼겹살 이라는 ...참... 이런 사람이 TV에서 이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게
자기가 그렇게 까는 기레기와 뭐가 다른지..딱한데
이말이 성립하려면 무엇보다 전제가 국내 돼지소비량
https://cohabe.com/sisa/76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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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걍 백종원 까는 어그로
거기까지
황교익 말이 맞는거 같은데 ㄷㄷㄷㄷㄷ
근데 저 설을 반박할 만한거는 있나요??
님 피크때인 75년도 수출량을 환산하면 21만마리입니다 연간 총 수요량은 100만마리가 넘고
님 말씀대로라면 어째서 그 전까지는 다 버리다가 안먹고 일본에 수출하니까 그제서야 저 많은 량을 먹기시작한건가요?
김해는 뒷고기가 유명하죠
개별적으로 소비할때는 부위 상관없이 다 먹음
수출용 대규모 돈육시설 만들고 부위별로 수출하니 남는게 삼겹살 다른나라에서는 소비를 안하니 당연함
그걸 국내소비로 돌릴려고 업자들이 광고를 한거임
이미 1930년대부터 돼지고기는 세겹살- 당시용어가 맛이 뛰어나다고 뉴스ㅡ 라이브러리에
정확히 존재합니다 기사가
내가 어릴때는 삼겹살이 아니고 그냥 돼지고기
80년대부터 tv 드라마에 노동자들 삼겹살에 소주한잔 나옴 나이 인증하네 ㅋㅋㅋㅋ
그시대에는 방송에서 혼식이나 보리밥 권장하던때니까 그런식으로 유도했을것같은데요 ...안먹는부위를 권장하는
헐..수출했나요??
우리 국민도 비싸서 못먹는데 수출을 왜한거죠.
비싸서 아무도 안사니 수출한게 아닌지 ㄷㄷㄷㄷ
ㅎㅎㅎ
아주 ㅈㄹ들을 하네..ㅋ
오늘은 황교익 까라고 떨어진듯
님 황교익을 까는게 문제가 아니라 팩트가 문제죠
생각이 없는건지 그냥 음모론에 심취해서 김어준이 줄줄 읆으면 그냥 믿숩니다~ 하는건지..
당연히 10월 2일인지 1일에 황교익이 백종원 관련해서 막걸리 도발을 했으니
10월 2일 부터 거기에 대해 왈가불가 말들이 나오는거지
무슨 지령 타령인지..
7개월만에 자게글이 때마침 하필 황교익이라...ㅋ
막걸리 맛에 주관을 이야기 하는 것이 도발이라 까는 불편러..ㅋ
자까흥이라 했나? 풉. ༼ʘ̅͜ʘ̅༽'☂
방송하는 사람이라 어쩔수 없겠지만
자기 지식보다 너무 많은 말을하게 되서 문제..
그 많은 갓바치들..아..아니에유
ㄷㄷㄷㄷ
도표 그래프좀 있으면 뭐좀 있어보이는줄....
황교익이 무섭나 ㅎㅎㅎ 아주 조직적이네
무엇들을 하는건지 여기 뭔래 그러나...글을 작성한게 오래전이라 이상한 사람들이 댓글을..
쟤는 검증되지도 않은 사실을 방송에서 뭐 자기만 아는 냥 일단 뱉고봄...
개극켬
...
수입국에서 원하는 부위는 당연히 가격이 비쌌고,
수입국에서 원하지 않던 부위가..결국 도축 업자입장에서는 처치곤란이라...
국내에 저가로 풀리면서 소비가 늘어난 것은 맞습니다.
잡았다고 해서, 전체를 수출하는게 아니라...1차 가공하여 부위별로 나갔을테니...
반대로...외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부위...를 우리가 싸게 수입하여 싸게 풀어 소비가 늘어나는 케이스도 있구요.
삼겹살의 경우...세월이 흘러서 비싼 부위가 되자...
칠레 등에서 수입해서 가격을 맞추는 것처럼...
님 기준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수출량이나 소비량이나 '마리'입니다. 그리고
일본으로 수출량은 이 기준으로 보아도 절정일때가 아주 일시 전체 국내 소비량에 1/3마리이고
물론 그 이후에는 통계표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급등으로 정부에서 거의 통제합니다.
수출 자체를 그래서 급감하고...좀
...
수출량 소비량에...."마리"라고 어디에...있는지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어서...
중량만 나와 있는데....
최하단 찬찬히 확인해 보시길
엥.. 수출입 자료 단위 m/t 인데요 ㄷㄷㄷ
75년도 대일 돼지수출실적이 전년보다 1백13% 많은 21만 마리로....
활기를 뛰는 바람에 국내소비용 도살수는 오히려 전년(97만8천마리)보다 33만8천마리(34.6%)줄었다.
아...글 맨 하단에 있었군요ㄷㄷ
노안이 왔나봅니다ㄷㄷㄷㄷㄷ
...
확인했습니다.
그것과 삼겹살, 족발, 순대, 간, 머릿고기 등 부산물들이 싸게 풀려서 국내 소비가 늘었다는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 이전에 육류 소비를 못했다는게 아니라...
비싸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다가...
산업육성정책으로 수출용 양돈업자 증가 -> 수출은 하되 수입국에서 원치 않는 부위 처리가 문제 -> 국내 시장으로 싸게 공급 -> 싼 가격에 풀리니 그게 서민 음식으로 자리잡고
-> 그래서 소비량 증가....
라는 얘기쟎아요.
님은...
황의 얘기를 마치...그 시절 이전에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육류 소비를 못함....(하나도...)
그러나 일본 수출 계기로 먹게됨...이라 얘기한다고 판단하는 거쟎아요.
그냥 상대 안하겠습니다. ^^
걍 밥집, 한식집 찿아다니다가 밥집 가이드 책 몇권 쓰면 미식 전문가가 되는 대한민국.
하긴 프랑스 유학 다녀오면 전공을 불문하고 와인, 치즈 전문가 되는 나라, 이탈리아 사람이면 아무나 한국에서 파스타 레스토랑 내는 수준의 나라이니 ㅋㅋ
황교익 일뽕 오지자나요
지금 황교.....가 쓰는 수법/물론 저게 의도인지 모르고 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딱히 틀린 말 아닌거 같아요. 돼지뿐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양식업 중 고급픔은 다 일본 수출이 주력이엇어요. 나 어릴때 방송에서 자주 본 내용입니다. 굴 가리비 이런건 뭐 거의 전량수출이라 일반인들은 구경하기도 힘들엇어요.. 지금은 내수소비가 더 많지만 나 어릴적엔 그런 시절이엇다고요.
그런 개인적 경험은 모르겠고 정부 집계는 통계만 믿어야겠죠 ^^
님하...... 그건 개인적 경험이 아니죠.
어딜봐서 개인적 경험이에요. 방송이나 기사로 굴 가리비 생선류 좋은 것들은 전량 수출이라고 많이 나왔는데요.
이걸 어떻게 개인적 경험이라고 평가 절하할 수가 있습니까
님이 제시한 통계도 1968년이면 자료가 한참 모자라는 통계이구요.
그걸 자료라고 제시한 수준도 한참..... 떨어지죠
님이 황교익씨를 싫어하는 것은 알겠으나 정확한 자료로 반박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선동하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니면 식견을 좀 넓히시던가
걍 방송이 만들어 낸 허상에 불가
황교익의 저작활동만 해도 백종원의 그것에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황교익이 음식의 사회학적 접근만 해도, 이미 백종원의 실전요리 못지 않게 엄청난 학문적 성취이며 사회학적 아카이브입니다.
좀 더 극적으로 표현하자만, 백종원은 사업가이고, 황교익은 학자에 가깝습니다.
학자보단 꼰대에 가까운데...ㅋㅋ
황교익...앞으로 잘 나갈겁니다.
갈비살과 삼겹살의 차이는 가로 썰으냐 세로로 썰으냐 차이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이 사람 드립중에서 가장 황당한 건
1.장어
2.김밥인데 조선시대 김을 네모나게 만드는 기술이 없어서 아마도 김밥은 일제시대 발생했을 거라고..
대체 ..그럼 그 당시 종이는 어떻게 만들었다고 생각을 하는건지 특히 현재의 김을 만드는 과정과
거의 동일한 닥나무 종이를....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4290
김밥은 일본께 맞을듯
한국은 김에 간장임 ㄷ ㄷ
타진요 같은 사람인가? ㄷㄷㄷ
일제시대때부터의 통계자료가 필요할 듯 한데요 1968년이후의 통계는 무의미 하지 않나요??
상식적으로
황교익도 기자입니다
그냥 아마겟돈이구나..점점 인터넷이 황폐화 되는이유
삼겹살 자체는
ㅎㄱㅇ씨 말이 어느정도 맞는게 대다수의 정설 아니었나요?
옛날 삼겹살은 그냥버리던거죠.....붉은색부위보단 흰색 비계가 대부분이던.....
삼겹살 소비량 늘고 가격오르니까 프랑스나 유럽에서 드럼통에 담아 폐기하던거 냉동해 수입해오고...
수입삽겹살은 냄새나고 맛없다는 부정적 인식들게 만들기도 했던 흑역사도 있고...
누가 이 사람한테 제 글을 알려주실분 없나요 공개논쟁하고 싶은데 ^^
백종원이 부러웠나보죠...
준비 열심히 하셨네
직업 아니면 이런 준비 못하죠 ㄷㄷㄷㄷㄷㄷㄷ
타이틀은 검증이라 걸어 놓고는...별...
공개 논쟁을 반대합니다.
공개 논쟁하는 님을 보고 있는 사람들 모두 암 걸릴듯.
ㅇㅇ 토론의 자세가 안되있는 사람이네요. 전형적인 답정너.
이말이 성립하려면 무엇보다 전제가 국내 돼지소비량<<<<넘사<<<수출량이 되어야 하죠 ^^==
이 전제부터가 일단 잘못됐죠.
일본에 좋은 부위 수출하고, 남은 부위인 삼겹살을 우리가 먹기 시작했는데 정부가 주도적으로 삼겹살을 처리하려고 삼겹살에 소주라는 슬로건을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점점 문화로 자리 잡혀가면서 제3국의 삼겹살을 수입하는 기이현상으로까지 발전했습니다. 제대로 된 이유까지 알아보지 않고, 단순히 수치만으로 기다 아니다를 판단하는게 잘못됐다는겁니다.
ㅋㅋㅋ
예전에 전주mbc인가 특집다큐로 검은 삼겹살이라는 방송했는데 거기 보시면 일본 축산관계자가 한국에서 등심을 대량 수입해왔다고 합니다. 일본은 등심을 좋아하니깐요. 그래서 남은 부위를 먹게 되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