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없어서 돈 없어서 그냥 여유가 없어서 가고 싶었던
여행 못가셨던분들, 특히 부모님과의, 가족들과의 여행계획만 세워놓고 못 움직이시는분들 그냥 다 털어버리고 한번 움직이세요. 부모님 계속 기다려주실수 없고, 어느순간 비행기도 못타고, 음식도 조심히 드셔야하는 시기가 눈 깜짝할 사이 와버리네요. 말로만 가볼까 했던 포항 죽도시장도, 강원도도, 제주도도, 구채구 이과수 폭포도 이제 정말 못가볼 장소가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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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실수 있을 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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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외할머니께서 여든까지 매년 비행기 타고 미국 놀러 오셨었어요.
근데 저번에 넘어지시면서 엉덩이뼈 다치시고 나서는 오래 걷질 못하셔서 오시지를 못하시네요 ㅠㅠ
그전에 더 자주 오셨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맞아요
모시고 가고 싶은 분들 다리에 힘 있을때 꼭 다녀오셔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작성자님 토닥토닥. 기운내세요.
누가 젊을때 여행은 빚내서라도 가는거라고.. 그래서 저도 열심히 돈 모으고 있습니다.
갈 수 있을때 가라 격하게 공감되네요
작성자님 힘내시길... 저도 정말 늦기 전에 가야겠습니다.
저도 요즘 느끼네요 한번도 안쓴 여권이란말이 슬프더라구요
전 아직까지 여권이란게 음슴미다....ㅠ
지금은 일때문에 또 못가겠군....!
늦기전에... 알지만 어려운일...ㅜ
여행은 가슴이 떨릴때 가야지 다리가 떨릴때는 못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