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물을 확인하는데...
사진 한장 불러들이는데 46초에서 54초씩 걸리더군요...
eye-af나 얼굴인식 af, 스위블액정의 편리함 등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5축 손떨방도 훌륭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태생이 편리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지..
가벼운 바디보다는 묵직한게 좋고,
렌즈보다는 바디가 무거운게 가지고 놀기 좋더군요 ㅎ
분명 훌륭한 바디이지만 그렇기에 저같은 초보에겐 너무 과분한듯 싶어서 있는 카메라나 잘 써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무슨 카메라도 찍어도 결과물이 변화가 없는 하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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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이유가 가장커서 사실 미러리스 뽐이 없습니다... evf도 글코요... ㅠㅠ 일작가님이 장비 가리실분은 아니신걸로 압니당~~ ㅋ
아.. 광학식뷰파인더 정말 적응 안되더라구요 ㄷㄷㄷ
스위블이 있다보니 액정만보고 찍었습니다.
GR 쓸때의 기억이 잠깐 떠올랐네요 ㅎㅎ
D800 쓰는데 들어보면 단단한게 뭔가 기계같은 느낌이 있죠.. 철컹철컹 하는 미러도 좋고.. 그런데 역사의 뒤안길로 가겠죠..
셔터감이라는게 무시못하는 부분인듯 싶습니다.
저도 제 카메라의 셔터감에 매우매우 만족중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셔터감에 만족하고, 사진장비의 발전에 뒤쳐지는게 아닌가 싶어서 말이죠 ㅠㅠ
그래도 미러리스가 완전히 DSLR을 대체하려면 시간이 꽤 걸릴겁니다.
저는 그런 고가 장비 안 만져 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사진의 빛 내림은 장관입니다 ~!!
후보정 잘 먹는지 테스트 해보려고 이것저것 해보고, 색도 입히고 했더니 사진이 엉망입니다 ㅠㅠ
빛내림은 역시 눈으로 직접 보는게 최고인듯 싶습니다 ㅎㅎ
아~~ 사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ㄷㄷㄷㄷ 그래도 고화소 한 번쯤 써보고 싶긴 하네요 ㅎㅎㅎ
한번쯤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사용하기 전에 컴퓨터를 먼저 업그레이드 해줘야 하겠다고 확신이 생겼습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은 1600만화소대 카메라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D4s같은...
그래서 제가 D4s를 쓰나 봅니다 ㅠㅠ
근데 사실 제 컴은 D4s도 10장 이상 불러오질 못하고 멈춥니다 ㅠㅠ
Sd카드를 최신거사시면 나쁘지않아유
카메라 자체의 저장속도나 이런부분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ㅎ
다만 제 컴터가 10년이 된지라... 결과물 확인하는데 오래 걸렸다는 의미였습니다~
오해드려서 죄송해요^^
형님 저도 얼마전에 R3 10분 정도 만져보고 눈아프고 어지럽고 멀미나고..... Z6 나오면 사야되는데.... 갈등만 수천번이네요 ㅠㅠ
뷰파인더 적응이 큰 문제일듯 싶은데, z시리즈는 어떤지 확인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