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촌구석에 사느라 디지털라이브도 못가보고,
가난뱅이 취미진사라 구입은 꿈도 못꾸고...
니콘 론칭세미나도 참석 신청을 했는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소니에서 42대의 a7r3 바디와 26-35/24-70/70-200/100-400 의 g-master렌즈와 자이즈 렌즈들을 준비해줘서
생애 처음으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체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그 낯설고 어색한 기기 조작임에도 불구하고,
고화소가 가져다주는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af능력은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사람 얼굴을 실시간으로 따라다니는 얼굴인식 af에 놀랐습니다.
니콘도 z7/z6을 시작으로 엄청난 기술적 진보를 기대해봅니다.
그러나 저러나 어제 대충 200장 정도 찍었는데 파일용량이 20g를 넘더라구요...
제 똥컴에서 raw파일이 열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광주 사는 사촌 동생한테 일작가님에게 가서 사진 배워 오라고 보내야 할덧..ㄷㄷ
저처럼 음료 사진만 찍게될지도 모릅니다 ㅠㅠ
그 세미나 시간이 꽤 긴것같던데
풍경사진에대한 얘기는 얼마나 되는가유?
한시간 정도 제품설명회 + 김주원 작가님의 풍경사진 관련 강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5시간동안 직접 기기 및 렌즈를 만져볼 수 있도록 출사로 구성되었습니다.
저 잠자리 되게 좋네요 ^^
대나무로 만든 잠자리였는데, 잘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음료수라도 잘 찍어 봤으믄... ㄷㄷㄷ
온도삼츈 음료수 사진은 역시 아이뽄이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