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7ii관련 질문드립니다!

1. 겨울철 별 일주사진으로 몇시간 찍거나 바닷가 일출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배터리가 빨리 달긴 하지만 빨리 꺼지지는 않습니다.
2. 750, a7m2 써봤는데요 af는 d750이 저조도에서 확실히 좋습니다. a7ii는 좀 부족하고요.
하지만 과분한 카메라 같은 건 세상에 없어요.
비싸서 경제적으로 과분한 카메라는 있지만 사진실력에 비해 과분한 건 없습니다.
3. raw로 촬영하시는 습관 들이세요.
raw가 만능은 아니지만 jpg와 비교하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화밸잡기 좋습니다.
그리고 커스텀화밸을 잡는 습관을 들이시면 더 수월하고요.
4. 네.. 비싸요.. ㅠㅜ
d750 쓸 때도 서드파티썼고 a7m2도 서드파티쓰지만 그러기 위해 어답터를 사야하기 때문에 af, 비용면에서 손실이 있습니다.
전 a7m2의 조작계가 마음에 들어서 쓰는 거지만 dslr이 더 친숙하다면 d750이 더 좋은 성능으로 더 저렴한 구성이 가능합니다.

1. 이게 케바케입니다. 똑같은 배터리 똑같은 카메라라도 상황따라 별로 춥지도 않은데 꺼져버리는 경우도 있고, 그것보다 더 추운데 안꺼지는 경우도 있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가끔 그렇지만 배터리 갈아끼우면 된다.. 입니다.
수명은 A57을 어떻게셨는지 모르지만 껐다켰다 하면서 쓰면 세로그립에 배터리 두 개로 하루 촬영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 보조광 켜면 봐줄만하긴 한데 그래도 750이 저조도에서는 훨씬 빠를겁니다.
갠적으로 A7m2는 D700'급'이라고 봅니다. D750이 D700대비 최대 셔속이라던지 여러부분에서 성능이 칼질된 부분이 있죠.. A7ii는 만들고 나니 저렴하게 만들어진 카메라지 보급형은 아닙니다. 출시 당시에는 미러리스 플래그십이었단 ㄷㄷ
3. RAW 말고 JPG 쓰셨나요? 화밸 틀어진거 조정하는 정도로는 어떤 카메라던지 위색 안올라올건데..
4. 중고시세 기준 24-70 F4 70만원, 16-35 F4 85만원, 70-200 F4. 90만원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가격 자체도 크게 비싸지 않고 돈값은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1. 배터리 추우면 확 나가는 수가 있습니다. 70퍼센트였는데 0퍼센트로 된다던가.. 그럴 때는 배터리 갈아끼우고, 사용하던 배터리는 따뜻한 포켓(바지 주머니 등)에 넣었다가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2. 750은 못 써봐서...ㅎ 근데 a7m2 af는 dslr 보급기보다도 속도가 구린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ㅠㅠ
3. 저는 그냥 화밸 오토 놓고 raw 촬영 사용합니다. 그냥 라이트룸에서 일괄 조정하는게 더 편하더군요.
4. d750에 니콘 구형 렌즈들로 구성하면 훨씬 싸게 구할 수 있겠습니다만... 화질을 커버할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