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최초로 분했던 사장

사실 그게 독특한 게 아니라 방송에서 나오는 집들이 아얘 대다수 요리에 문외한 막장급들이어서 그렇지
어느정도 요리 배우고 시작한 사람들이 원래 처음 장사 시작하면 재료 퀄리티도 보통 신선하고 괜찮은 거 쓰고 가격대를 저렴하게 시작하기 때문에 오픈빨로 장사가 잘 되는 것처럼 어느 가게나 보일 수 있음.
문제는 오픈빨을 받은 이후로 대부분 느끼는 것이 이렇게 운영하면 일하는 본인 자체도 너무 힘들고
그데 비해서 마진이 남지도 않으니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가격이 오르는 게 거의 대부분이라고 보면 됨.
여기서 경영능력의 차이가 생기는 거고 그걸 제대로 해내는 가게가 거의 극소수일 뿐.
내가 보기엔 저 튀김집도 다르지 않은 길을 걸을 거라고 봄. 사업 범위 확대시킬만한 인물로도 보이지 않고.

나는 오히려 골목식당은
백종원이 그 경영에 대한 알찬 강좌들을 쏟아내주기를 바랐는데
나오는 사람들이라곤 마치 노래 못하는 가수마냥 요리 못하는 요리사들 뿐이어서
방송 취지에서 상당히 벗어나지 않나 생각함. 방송 찍을 때 요리 실력좀 테스트 하고 가게 선정하지.

???:그럼 시청률이 안나와서 안됨!
시청자들이 빡칠때야말로 최강의 시청률! 시청률 좋아!! 욕먹어도 좋아!

진짜 그게 맞는듯; 거의 제목이랑 내용 다른 유튜브 어그로급임.

직원 더 쓰고 있는데요

직원을 더 쓰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님. 사업장을 넓히는 게 문제지.
그리고 그렇게 해서 인건비가 감당이 되고 마진을 얼마나 남기는가도.
직원 더 써서 오히려 마진이 줄어들 수도 있어.

그냥 대표적으로 동네 오래된 맛집들 가게 넓은 곳으로 옮기자마자 퀄리티 떨어지거나 망하는 사례가 한두 사례가 아니라서.

대기업은 이거 보다 더 돈더되는 거하는 거 전자나 자동차가 맏음.. 훨신 마진이 좋거든.
능력이 없는 거는 누가 정하는 데. 10년 내다보고 연습하고 공부하면 됨.
하다 못해 개나 고양이에게 10년안에 한글하고 말하는 가리키면 발음은 약간 새도 다 알아듯고 글짜도
다 찍어서 표현함.

전문가님의 의견 잘 받았으니 들어가세요~

사람들은 그냥 저 사람 요리 짱짱 잘함= 성공, 백종원 깝놀
뭐 이런 시나리오를 기대하는 것 같은데
자영업도 결국 사업이라서 요리가 보통 퀄리티여도 경영이 잘 되어야
사업을 하는 사장 본인이 돈을 버는 거지 저렇게 일만 빡시게 하고 본인이 골병나면 죽도 밥도 안 됨.

대기업이 전자나 자동차만 있는 건 아니잖아;

자기가 하는 분야에서의 마진을 따져야지
자영업이 반도체 회사 직원보다 마진율 떨어지니까 반도체 공부 하세요~ 이거는 핀트를 벗어난 거지.

그리고 자영업이 얼마나 힘든지 몰라서 그러는데
10년 내내 공부만 할 수는 없잖아. 당장 먹고 살아야하는데. 저 사장님은 저러다가 골병날 것 같아.
백종원이 영업이나 유지, 관리에 관해서 좀 더 많이 가르쳐줬어야했는데.

대기업이 잘한다고? 그래서 마케팅을 어떻게하면 속여서 과장해서 팔아 먹을 생각만 하냐..
기업이 크면 다른 사람들이 내 마음 같이 해준데. 이사장, 부장, 간부급 애들까지 쫄따구들 시켜서 지 뽀너스 더 챙길려고 하지..

고객들한테 잘 한다는 얘기가 아닌데. 대기업은 지극히 이기적이지. 마진만 좋고 고객 유치만 잘 하면 그만이니까.
반드시 대기업처럼 해야한다는 건 아닌데 대기업 프렌차이즈의 효율성이나 체계성은 배워야한다고 생각함.

어느정도 고객들도 챙기고 본인 건강이나 가게 경영도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어야지.
지금 상황으로는 양쪽 다 힘들어지고있는 상황이고.

공감. 백종원이 좀 더 그런 부분에 관해서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어떻게 경영을 해야하는지 자세히 가르쳐줘야했다고 봄.
골목식당이 요리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은 아닌 것 같은데. 성공비법을 가르쳐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