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R 출시를 앞두고 예민한 분들이 많네요.
EOS-R 을 조금이라도 까는 글에 지나치게 공격적인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OS-R 펌웨어 업데이트는 2018년 9월 29일 오늘 기준으로 루머입니다.
(향후 진실로 변할 가능성도 있기에, 오늘 기준이라는 말을 명시했습니다.)
캐논 루머스에 업데이트 된 내용이구요.
https://www.canonrumors.com/functionality-being-added-to-the-canon-e...
공식적이 입장은 아직 전.혀 없습니다.
확인된 내용도 아닌 것을 확인된 것처럼 말하고 다니는 것은 분명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생각은 자유지만, 타인에게 말하려면 아직은 루머라는 것을 언급을 해야겠죠)
지나친 빠가 지나친 까를 만든다고 자신이 쓰는 장비를 사랑하는 것을 떠나, 팩트를 말해도 믿지 않고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체를 위해서 좋은 방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부족한 것은 부족하다고 강하게 말을 하고 어필을 하는 것이 자신이 사랑하는 장비를 위해서도 좋은 방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가는 붓을 탓하지 않치만, 디지털 시대에 장비는 매우 중요합니다. 사진에 욕심있는 작가들은 더 좋은 장비를 갈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저는 캐논 매니아지만 캐논을 빨아주고 싶은 생각은 전혀 1도 없습니다.
제가 쓰는 오막포는 때때로 멈추는 현상 정말 짜증나구요. EOS-R 의 경우 제 기준으로는 AF가 너무 별로입니다.
그럼 캐논 왜쓰냐고 물으신다면, 타사 대비 캐논의 단점을 지적하되 장점도 있으니까 쓰는 것이지요.
캐논의 장점은 1위 회사인 만큼 어느 회사보다 다양한 악세사리, 인프라, 호환성 등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안정성, 편의성, 조작성, 색감 등에도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이건 제 취향이구요.
(16-35 f4, 새아빠백통은 매각한 상태)
캐논 사랑합니다.
솔직히 이시점에 새로운 EF 렌즈를 구매하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며칠전 16-35 f2.8 III 질렀는데, 아직 못써봤지만 기대되네요.
조만간 세아빠 (70-200mm f2.8 III) 지를 예정입니다.
엄청나게 발전한 오막오를 기대합니다.
https://cohabe.com/sisa/76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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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지나친 빠나 까.. 뭐 괜찮다 치고요.
불편한 댓글들은, 뭐 af가 구린데 왜 그거 쓰냐느니, 그거 무거운데 왜 쓰냐느니 하는 편협한 내용의 글들입니다.
쓰는 사람 기분 나쁘게..
물론, 그 사람들이 뭐라해도 제 장비가 좋습니다 ㅋㅋ 손에 익은 장비가 최고죠. 스펙이고 뭐고 간에.
타인에게 그런거 왜쓰냐고 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거죠.ㅎㅎ
제 주변에 오프라인으로 그런 사람이 있어서 얄밉습니다. ㅋㅋ 온라인으로 그런댓글 볼때마다 그 사람 얼굴이 떠오릅니다.
특정하면 또 싸움날건데 타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네임드 분들 포함해서 같은 말을 해도 도발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죠... 꾸준하게요
장비와 자신을 일체화시키는것 보다 구린거 그돈주고 왜사냐는 식의 비아냥이 섞여있으니 공격적인 반응이 나오는거라 봅니다.
장기적으로 커뮤니티의 자정화 작용을 믿습니다만, 답답한 부분도 있어요 ㅎㅎ
요 근래 올리시는 글들이 회원간의 분란을 만들 수 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아시다시피 마루토스님과 함께
EOS R 테스트 중이고
테스트 중인 바디는 베타버전입니다.
(인플루언스 초청행사에서 사용해보셨던 제품들도 베타바디죠.)
펌웨어 관련 사항은 저도 관계자를 통해 추후 가능할거란 얘기도 들었습니다.
EOS R은
비교군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욕을 먹을 수도 있고 만족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캐논을 빨(?) 마음이 없으신건 여러 글을 통해 충분히 전달 된 것 같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보는 게시판의 특성상
그 의미가 여러가지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무조건 좋게만, 없는 것도 지어내서 있다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있는 그대로를 적나라하게 전달하고자하는 저같은 사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ㅎㅎ
자랑할게 그거뿐인가...
바꾸고 나면 끝인
잠시 쓰는 기계 따위에 상관도 없는 제조사 따위에
영혼을 주입하는 한가한분들 많죠 ㅋㅋ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만, 과할필요는 없겠죠 ㅎㅎ
반대로 까면 잘나보이는줄 아는 사람도 많죠 누구처럼 ㅋㅋㅋ
쉴드 치려고 이리저리 노력하시는게 많이 보이더군요. 반대로 까는게 아니라 아닌건 아니다고 말할 뿐입니다. ㅎㅎ
쉴드요? 되도 않는걸로 까는걸 아니라고 하는게 쉴드인가봐요 ㅎㅎ 역시
(향후 진실로 변할 가능성도 있기에, 오늘 기준이라는 말을 명시했습니다.) <= 이런게 실드가 아닌지?
기존 글을 보면 과연 조금 깠는데 지나치게 반응한건지도 의문인데요?
같은 의미의 말이 반복이 되다보면 강조가 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 정도란게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실제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정해진것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오막포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크게 얻는것이 그닥 없을수도 있는데, 또 생각해보면 한가지 얻는점이 클수도 생각보다 큰 부분일수도 있겠다 싶어서 전시장에서 만져봤던 느낌에서 좋았던 점과 나빴던 점 모두 잊지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뭔가 변화가 있을지 어떨지 모르니 한번 기다려보는거죠^^ 뭐.. 그래도 똑같다 싶으면 쓰던 카메라 그대로 쓰면되는 입장이고 또 다른 선택지도 많이 있으니깐 준비하는것은 캐논일테구요.
아.. 우리는 자금을 준비해야 하는군요.ㅎㄷㄷㄷ
제목을 수정하시는 것이 맞을 듯 하네요. 프로 블편러들 보다 바이럴 마케팅이나 어글러들이 문제이죠.
솔직히 프로 블편러들이 먼저 시작합니까? 바이럴 마케팅이나 어글러들이 먼저 시작하죠.
포럼이니까 포럼에 맞게 어떤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면 되는데,
문제되는 것은,
도발하고, 비아냥 거리고, 물아 일체라든지 호구라든지 사용자들에 대한 공격도 하는 글들이나 댓글들이죠.
게다가 대부분 어떤 타이밍을 맞춰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