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국군의 날 행사는 대통령 취임하는 5년단위로 크게 열림.
작년에는 503이 빨리 실각했으니 1년 땡겨져서 어쩌나 싶었는데 걍 스킵
그래서 올해 하나 했나 싶었더니 퍼레이드 안하고 축소
503때 퍼레이드 실무지원하며 느꼈는데
그거 진심 조올라 고생하는거에 비해서 하나도 없음.
물론 위로휴가 나오닌까 좋아 하는 애들도있는데 진짜 개고생 털리면서 하루종일 걷는 연습만함
그거보고 나닌까 저거 꼭해야 한다는 생각 안들더라.
그리고 군 내에서 비판 한다는데 내생각에 원래 퍼레이드 하면 임시로 별자리가 2개 생김
그리고 행사하면 그 공로로 별 하나씩 더 달아줌.
대통령 표창이나 국방장관표창도 임시로 우수수 떨어짐.
별달고 싶고 진급하고 싶은 양반들이 아쉽다고 징징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퍼레이드 기사보면 연예인와서 퍼레이드 장병 응원해줬다는거만 나오더라.
걍 휴일로 쉬고 위로휴가 하루씩 주고 먹을거라도 하나 더 주는게 일반장병은 이득일듯
일종의 축제인가
애들은 좋은일이지
어차피 보여주기용 행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