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마땅한 물품이 없어서 에누리를 막연히 검색하던 중에
아무 생각없이 최저가를 클릭했더니 제휴 카드를 새로 만들어 결제하면 9월 말까지 5만 + 5만 캐시백을 해준다는 문구가 딱~(중복 적용이 되는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거기다 OK캐시백까지 추가로 준다는 문구가 딱~ "아 나는 이 카드가 없어서 딱인데" 하던 차에
9/30일 까지 에누리 앱을 경유해서 구매하면 에누리포인트를 5만점 준다는 문구가 눈 딱~
만약 카드발급 캐시백이 중복 적용된다는 전제하에 최저가 - 캐시백 - OK 캐시백 해서 22개월 무이자로 하니,
월 부담금이 14만 9천 얼마네요 ㅠㅠ
22개월간 매월 치맥 세번을 포기하고 a9의 노예가 될 것인가~ 내일까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ㅠㅠ
왠지 신품구매하면 중고매물이 쏟아질 것 같은 이 기분 .. 기분만은 아니겠지요?
https://cohabe.com/sisa/762785
a9을 신품으로 구매하느냐 결정 직전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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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포인트 얼마 준다~ 이런 이벤트는 사실 의미없는거 같고요... 캐니콘 미러리스 소식이 있으니 저라면 한두달 더 기다려볼거 같아요... 물론 참는게 힘들긴 하겠지만요 ㅠ
저도 이게 답인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꾸 이런 저런 이유로 합리화를 하게 되네요 ㅠㅠ
한두달후면 곧 겨울인데요...
그럼 차라리 내년에 사는 게 나을듯요;
고민은 배송만 지연시킵니다. 그냥 지르고 보는거죠 ~
이미 떨어질때로 떨어져서 이미 내려놓았습니다 제가 구입 후 폭락ㅋ
내년봄이면 300선 무너질거 같긴한데
올해 가을에 찍을 사진의 가치가 30만원이상 할것 같아서
저는 샀습니다.
신한카드 청구해서 338만원 22개월무이자 같이 가시져 ㄷㄷㄷ
저도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고민입니다~ ㅎㅎ
질러라 모는것이 해결될지어다.. 라고 누군가가..
고민할 시간에 카메라 사서 한장이라도 추억 남기는 것이
14만 9천원 이상의 가치를 할 것입니다.
예판때 산 사람도 있는걸요 뭐 껄껄껄 그냥 지르고 맘껏 즐기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