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서 오랫동안 매장을 운영하다보니 얼굴을 기억하는 단골 고객분들이 꽤 있습니다.
식당이나 주점처럼 단골이라도 자주 뵙는 분들이 아니라 1년 혹은 2~3년에 한번씩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50대 남성분인데 말장난도 많이 하시고 장난도 많이 치는분이신데...안경을 험하게 쓰셔서 일년에 한번은
꼭 방문하시는 분인데...
원하는 제품 고르고나면 아..비싼데 생각좀 더 해보고 와야겠어...
https://cohabe.com/sisa/76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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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마진 많이남던데 ㅋ
인터넷때문에 타격 큰 업종중에 하나라고 하더군요. 제 친구도 안경점 하는데..
그리고 무슨 안경협회인가에서 인터넷 판매도 못하게 하고 장사하는게 많이 뻑뻑하더라구요.
소매점은 인터넷 타격 안입은곳이 없어서 ㄷㄷㄷㄷㄷ
도매나 수입업체가 남기겠죠..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고 장사하시는분들 입장에선 언행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제 친구도 요식업하는데 이제 자주 오고 많이 사먹는 고객들은 쿠폰같은거 없냐고 물어보면
고객님 얼굴이 쿠폰입니다. (니가 오면 내가 얼굴 알아보고 알아서 서비스 챙겨주겠다) 라고 한다하네요 ㅎㅎㅎ 재치도 정말 중요한듯..
센스 좋은 분이시네요^^
여자한테 잘못말했다간 ㄷㄷㄷㄷㄷㄷ
뭐 내얼굴이 쿠폰? 내가 그리 없어보여 ? 빼애애액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무지 남잖아요. 시골읍내를 가도 제일 크고 화려한 매장이 안경매장..
시골서 제일크고 좋은 건물은 대부분 교회예용
제일 화려한곳은 조명집 같던데요 ㄷㄷㄷ
마을회관 미만잡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명집 정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안경사..... 땄는데...
돌쟁이 하고 있음 ㄷㄷ
안경집 하시니까 하나 여쭤볼게요.
블루라이트 차단렌즈는 죄다 누리끼리한 것밖엔 없나요?
25년전에 강남 모 사거리에서 안경하시던 지인분이 한달 매출이 거의 1.5천정도 팔았는데, 마진율이 좋아 건물세 관리비 다주고도 8천씩 남았다고 하네여~ 해외여행 수단이란나라까지 다 가시고 160개국 다녀왔다고 자랑을~~~
르노 안경테 팔면 얼마나 남나요?
저번에 찾아갔는데, 덕분에 좋은가격으로 한것 같습니다. 선물도 많이 주시고..ㅎㅎ
안경 못맞춘지 오래됐내요
요즘은 어떤 브랜드가 대세인가요?
티타늄도 오래쓰고 있으니 무겁내요ㅜㅜ
원래 남의떡이 더 커보이고 남이 하는 일은 쉬워보이고 내일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게 되는게 사람인것같습니다. 하지만 내 일은 나만의 방법으로 요령을 터득해서 가장 쉽게 할 수 있죠... 남의 일을 쉽게 이야기하는건 본인도 그런 취급받으면 좋을지 한번도 고민해보지 못한 못난 사람같습니다. 모두 힘내요 자게 평균 연봉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