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보면
처음에 주식볼때 걍 돈 안넣고 찍어서 봤는데 계속 오름
내가 이리 잘 맞췄나하면서
100만원 우선 넣어봄 어라 이게 150만원이 됨
나한테 이런 능력이
그러면서 적금 해지하고 바로 천만원 투입
어라 이게 또 수익을 올려서 1500만원이 됨
내가 워렌버핏인가하면서 억만장자 꿈꾸면서
신용대출까지 받아서 1억 넣고 5천만원이 됨
본전 생각에 또 여기저기 빌리고 만들어서 넣다보니
남은건 마이너스에 대출에 빚만 몇 억 ㅎㄷㄷㄷㄷㄷㄷ
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시작해서 끝을 맺더군요 ㅎ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76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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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 가르쳐 주라는 말이 맞는듯 해요..
그건 주식 선물이요
ㅋㅋㅋㅋㅋㅋ 자게에도 올린적이 있었는데...
제 주변에서 주식하는 사람들이 "고급정보"들을 주워오는걸 보는데..
실제로 순식간에 30-40퍼가 뛰는경우도 많더라구요..
지난주만해도.. 에스티큐브가 엄청 뛰던데...
제거 빼고 저거 그냥 샀으면 일주일사이에 몇천은 벌었을텐데...라고 생각하다가...
그냥 제가 잘 모르는 주식은 안들어가고.. 우량주만 가지고 있습니다..
마이너스 12프로인건 안자랑;;;
전혀 모르는 회사 주식 남의말듣고 들어가는건 진짜 도박같아요;;
주식명언중에..
너만 알고 있다는 고급 정보는
옆집 개도 안다라는 말이 있죠.
일반인들이 고급정보라고 알고 들어가는건
세력들이 털때가 됬다는겁니다.
ㄷㄷㄷ
주식을 도박같이 하면 그렇습니다. ㅎㄷㄷㄷㄷ
그냥 욕심 안부리고 우량주 사거나 인덱스 펀드 들어가면 년 7-8%는 먹을수 있음.. ㅎㄷㄷㄷ
년간 7%면 상당히 수준높은 펀드매니저 레벨인걸요 ㄷㄷㄷ
무슨수로 그렇게 투자를 잘하시나요.
우량주 우량주 아무리 믿을만한곳도 기껏해야 2~3% 거의 정기예금 수준이던데...
인덱스펀드잖아요..
주식은 주식접을때 수익률이 최종 수익률
주식으로 인생의 수업료가 많이 들었네요...
어차피 개인투자자는 대형투자자의 밑밥 역활입니다. 개미들이 열심히 밑밥 깔아 놓으면 기관이나 대형 딜러들이 싹 걷어갑니다.
가치주 중심으로 몇 가지 분산해서 저축하듯 모으면 크게 손실날 일 없습니다.
테마주 손 대기 시작하면 대박도 있겠지만 종당엔 깡통차기 십상이죠.
예를 들면 그저께 카이 들어 가신 분들...
으흠..실제 증권사 직원인데..
저희가 퇴직하면 보통 "전문가"를 많이 합니다
"최고수준"전문가 연수익은 15%정도 입니다..
뭐...몇배 몇배 다 개뻥이예요..
물론 제 수익은 9월만 20%긴 합니다만..
그건 투자금액등이 소액이고 또한 제가 즉시 대응이 가능한 경우라서 그렇지
리딩을 해주는 경우는 반응도 느리고 고객들의 리스크 감수에 대한 이해도도 느려서
그렇게 수익이 나기 더 힘듭니다
무섭죠
우량주라 생각했던 주식들도 개박살나죠..
테마주는 더 무섭죠
동성제약 담주 어찌될려나 쩝
제 이야기군요 ㅋㅋㅋ
30만원 넣었다가 30%수익 나서 백 오십 넣었더니 마이너스 ㅠㅠ
지조있게 자기 투자소신대로 해도 위험한데, 유행따라 테마주 따라다니며 한탕 노리는거니 도박일수 밖에요.
뭐 좀 인기라면 우~하고 따라다니는 자영업에서 망하는 사람들하고 다를게 없는거
좋은 주식 장투 성투 합시다^^
코인.해본 결과
욕심 딱 절제하고 잘 파는것도 정말 중요 ㄷㄷ
100만원으로150 만들었으면 그 50 으로 투자하고 100은 인출하면
절대 망할일 없음
자영업 대신 주식을 택한 저로선 찍기놀이 안하고 창업처럼 많은 준비와 시행착오를 거치면 차츰 발전될수 있는게 주식이라 봅니다. 만3년차에 폐업위기를 넘나들며 조금씩 빛이 보이는데 몸보다 정신이 많이 지치네요ㄷㄷ
배당주 사서 오랫동안 배당 받는건 괜찮을까요?
10년 넘게 주식하면서 느낀게
원칙과 욕심을부리면 절대 안됩니다
저도 예전에 소액으로 수익내다가
금액을키우니 손실 나더군요
그래서 원칙을가지고 금액을 더 키웠더니
큰수익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수익 납니다
주변사람들 1-20프로 수익 목표라하니
밥팔아 똥사먹으라고 비웃는분들이 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