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참 궁금한게
돈이나 노후때문이 아니라 지금 하는일이 즐거워서 하는거에요
라고 하는 사람들은
돈 안받고서도 저걸 할까 싶음........
H빠꿍빠꿍2018/09/27 16:58
월드클래스로 간 사람인데 그러지 않을까?
그 정도로 안하면 꿈도 못꿀 경지인데
reonhart2018/09/27 16:59
부자들 중에서 일을 하는 사람 vs 방탕하게 살면서 가산 말아먹는 사람.
으로 나뉘는 거랑 똑같은거라고 봄.
수천억 부자도, 하고 싶은일 있어서 하는게 있는것처럼.
Ka-ye2018/09/27 17:03
아무리 돈을 받아도 10년동안 2시 30분부터 일어나서 치즈를 봐야하는데... 나같음 절대 못함.
황금 깡통2018/09/27 17:04
단순우선순위겠지
돈이 쓸모없다는 아니고 우선순위가 낮다
entichers2018/09/27 17:10
돈이 목적이여서 치즈를 만드는게 아니라는 뜻이겠죠. 돈을 안 받아도 행복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작업 자체에 행복감을 느끼기때문에 돈이라는 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여러 결과들중에 하나에 불과하다는걸 말하고 싶어하는거지, 돈 안받고도 저 짓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식으로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돈에 매몰된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이죠. 돈에 얽매이지 않아서 행복하냐 안하냐는 별개의 문제로 관점의 차이에서 오는 삶의 태도의 문제이기때문에, 쉽게 돈안받고도 저걸 하냐는 식의 질문은 근본적으로 의도가 맞지 않게 되는거죠.. 괜시리 진지하게 답변한거 같아 죄송하네욤;;
우유 썩힌거 먹고 응급실 실려간 사람썰이 아니넹
와.. 월드클래스자너,,.,
신기하긴 신기하다....
잘만든 치즈만큼 사람 행복하게 만드는게 없지
우유 썩힌거 먹고 응급실 실려간 사람썰이 아니넹
나도 그걸줄 알았는데
치즈 실험 하다가.. 에서 빵터졌었는데
신기하긴 신기하다....
잘만든 치즈만큼 사람 행복하게 만드는게 없지
사고 싶은데 지갑이...
와.. 월드클래스자너,,.,
쏘영누님 치즈 한덩이만 흑흑
염소젖 치즈도 있었어?
ㅇㅇ 국내에도 판매함.
원래치즈가 염소젖부터 시작했다던데?
염소가 가축중에 역사가 제일 길다나
시작이 염소 젖을 염소 위인가 내장에 물병처럼 넣어먹었는데 그게 잊고있다 숙성되면서 치즈가되었다는게 정설임
치즈는 원래 염소젖으로 만들기 시작했음.
공 어디감
연대, 카이스트 나온거 보니까 애초에 머리가 좋았네
호오..
여고생 발냄세남 ㅋㅋ
진짜 치즈 발냄세나는디 ㅠㅠ
그분들한테는 천상의 향기 아닙니까?
그게 여고생인지 씹덕후인지 구분이 가냐? 사실 씹덕후 발냄세 포장해서 여고생 발냄세라고 팔아도 좋다고 살것 같은데
고든램지가 안나오네
벨기에 지정환 신부님의 치즈는?
남편분 젊었을때 완전 멋쟁이셨네~!
일단 머리도 되게 좋으신분이네 연세대-카이스트-캘리포니아 낙농;;
미슐랭 별3개 주방장이 저렇게 말할 정도면 ㄷㄷ
내 자식들에게 바라는 뱡향의 삶이네요. 틀에박힌 삶 해봐야. 내모냥 쟤꼴
와우.. 정말 궁금하다.
김소영 치즈 검색해보는걸로는 나오지도 않네.
국내에서 구매 가능?
다좋아. 나도 먹어보고싶다.
근데 치즈곁에서 닦아주고, 말걸면 회복된다는 소리는
무슨 약팔이같다.
정성 들인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거지..저정도급에서는 이제 질은 기본이고 스토리텔링도 중요하니깐
비유인거도 있고
원하지 않는 형태로 나온다는게 aaa급을 바랬는데 aa급이 나온 상태를 말하는것일듯
막 b급품이 정성들인다고 aaa급 되는게 아니라
오오 감성마케팅의 관점으로 보면 이해가되네.
사업가로써도 수완이 있나보다. 저분..
근데 안단테 데어리가 미국회사였군.
먹어보고싶은데 ㅠ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상태가 변한다는 말을 기사에서 본적 있음
우리나라에서 먹을 수 있는 치즈는 아닐거 같은데
해외에서 줄을 서서리도 다 가져갈 판인데? ㄷㄷ
진짜 국내 유통물량은 없나보다
알아보니 미국에 차린 치즈회사네
이탈리아는 치즈 담보 대출도 있다는데
사실 파마산 10통만 있어도 1000만원은 그냥 빌릴듯
개인적으로는 참 궁금한게
돈이나 노후때문이 아니라 지금 하는일이 즐거워서 하는거에요
라고 하는 사람들은
돈 안받고서도 저걸 할까 싶음........
월드클래스로 간 사람인데 그러지 않을까?
그 정도로 안하면 꿈도 못꿀 경지인데
부자들 중에서 일을 하는 사람 vs 방탕하게 살면서 가산 말아먹는 사람.
으로 나뉘는 거랑 똑같은거라고 봄.
수천억 부자도, 하고 싶은일 있어서 하는게 있는것처럼.
아무리 돈을 받아도 10년동안 2시 30분부터 일어나서 치즈를 봐야하는데... 나같음 절대 못함.
단순우선순위겠지
돈이 쓸모없다는 아니고 우선순위가 낮다
돈이 목적이여서 치즈를 만드는게 아니라는 뜻이겠죠. 돈을 안 받아도 행복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작업 자체에 행복감을 느끼기때문에 돈이라는 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여러 결과들중에 하나에 불과하다는걸 말하고 싶어하는거지, 돈 안받고도 저 짓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식으로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돈에 매몰된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이죠. 돈에 얽매이지 않아서 행복하냐 안하냐는 별개의 문제로 관점의 차이에서 오는 삶의 태도의 문제이기때문에, 쉽게 돈안받고도 저걸 하냐는 식의 질문은 근본적으로 의도가 맞지 않게 되는거죠.. 괜시리 진지하게 답변한거 같아 죄송하네욤;;
잘 안된 치즈에 말걸어서 어쩌구 하는건 좀....
모야시몬인가?
국내에선 저런거 얼마씩 함?
치즈가 진짜 심오한 세계구나
숙성 엄청시킨 블루치즈 먹어봣는데 눈물흘림 ㅋㅋ
진짜 비위좋은사람아니면 우리가 먹던 그 치즈맛하고 먹으면 토함 ㅋㅋ
연대 카이스트 테크트리 ㄷㄷㄷ
주방장중에 필 콜슨이 있다
잠입수사중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