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vs. 미러리스 렌즈 가격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뭐 어쨌든 그게 그거죠. DSLR은 렌즈 물량도 풍부하지만 풀프 미러리스는 화질 찾다보면 신형 렌즈 말고는 답이 없잖아요? 게다가 캐니콘은 이제 시작 단계이니...

그래서 어댑터가 있는 거겠죠 성능이야 나와봐야 알겠지만서도

연식에 의한 차이가 그게 그거는 아님;
아이폰도 점점 가격이 오르는 세상에..
해상도가 점점 올라가고, 고해상도 대응이라는 숙제를 풀려면 결국 비싸질 수 밖에 없음.
올드렌즈들 말이 좋아 감성, 감성하지 그냥 해상도가 구린것일 뿐..
신형렌즈 쓰다고 구형렌즈쓰면 AF 속도, 정확도, 화질 어디하나 만족되는게 없음.
중고차 가격 이야기하면서 신차 가격 비싸다 하면 쫌..

10년 뒤에 미러리스만 살아 남아서 DSLR 신형 렌즈가 단종된다면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요.

일단 N렌즈와 옆동네 G 렌즈들 보면 가격 차이가 꽤나고... 그마저도 물량이 없어서 폭등 중이더군요.
바디는 사고 난후 렌즈 화각대 갖추려고 렌즈 가격보면 그냥... ㄷㄷㄷ

어차피 하고 싶으신 말씀이 일관된 것 같은데 말씀하신대로 미러리스 렌즈가 비싸냐고 한다면 비싼 편입니다. 근데 그게 데세랄 렌즈들은 싸고 좋은데 반해서 비싸냐라고 물어보면 노입니다.
요즘 나오는 애들이 더 좋고 더 비쌉니다. 이건 데세랄용도 그래요. 대표적인 예가 니코르 70200fl이죠. 이거보다 비싼 렌즈는 미러리스에도 찾기 힘들고 전반적인 성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또다른 예로는 85.8g랑 소니 85.8을 들 수 있겠네요. 두개 다 가지고 있지만 분명히 가격만큼 차이가 납니다. 물론 85.8g 구입 당시엔 비슷한 가격이었고 그땐 그만큼 85.8g가 신형으로 상대적인 고성능 렌즈였죠.
그냥 렌즈란 건 가격만큼 성능을 합니다.
다만 새로운 고화소 바디 위주로 제작하기 때문에 50.8g같은 보급형 렌즈가 안 나오는 것 역시 아쉬운 부분이 맞습니다. 근데 이건 데세랄로 나오는 리뉴얼 렌즈들 역시 마찬가지죠.

최고급 렌즈로 보면 어느 것이나 비싸겠지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뭔가 DSLR처럼 가성비 좋은 렌즈도 부족하고 선택의 폭도 좁더군요. 중고 물량도 없고...
광각 단렌즈만 해도 니콘 같은 경우 각 화각대별로 밝기별로 다 있어요. 주머니 사정에 따라 고르면 되요.
제가 찍고 싶은 사진에 필요한 렌즈군이 없어서 이야기한 겁니다. 있어도 굉장히 비싸고 물량도 부족하고...
자기 입장에서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데 못 마땅하신가 봅니다.
결론이 좋은건 다 비싸요?라는 결론입니까?

그렇군요.
그리고 소니가 바디를 저렴하게 내놓는대신 렌즈 가격이 경쟁사보다 높게 책정되어있는 것 같던데요?

신형 렌즈 가격보면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신형 렌즈 봤을 때 그렇진 않습니다. 싼 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어요-

그거는 아닌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렌즈군 출시가격 보면 3사 다 비슷해요.
다만 캐니콘은 중고가격에 익숙해 있어서 상대적으로 중고가격이 높은 소니가 비싸보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