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넣은 것일지도...모릅니다.
외국 사이트에 올라온 캐논 본사와의 인터뷰
https://www.hardwarezone.com.sg/feature-understanding-canon-eos-r-wh...
아래는 저의 간단한 번역. (일부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왜 IBIS(손떨방)을 넣지 않았습니까?
저희는 카메라의 벨런스와 모든 다른 요소들을 고려할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이번 EOS R에는 IBIS(손떨방)을 넣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희도 이 카메라가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바디에는 손떨방이 없지만, 대신에 렌즈에 손떨방을 넣지 않았습니까? 렌즈가 아마 역할을 잘 할 것입니다. 우리도 이 문제에 대해 분명히 인지하고 있고, 미래에는 바디에 손떨방을 넣을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EOS R 출시 단계에는, 저희가 그런 정도까지에 (역자:아마 기술레벨을 의미하는 듯) 이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 카메라에는 다른 장점들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도 손떨방을 넣는 것에 대해 알아보고는 있습니다만, 지금 시점에서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2. 왜 4k가 1.7크롭입니까?
저희가 EOS R을 개발할 때, 저희는 파이프라인에 있는 하드웨어 요소들을 고려했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가 가진 이미지 센서와 CMOS 센서를 봤을 때, 불행하게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1.7배 크롭으로 끝냈습니다.
저희는 억지로라도 넣을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것이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열 이슈라든가 등등). 저희는 그러한 리스크를 가지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1.7배가 최고의 균형잡힌 결론이었습니다.
저도 캐논팬이긴 하지만, 얼마나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 기술개발 (R&D)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네요.. 왠지 센서가 사골센서가 4k 풀프레임 비디오 기능에 제한을 걸었는 듯 하네요.. 캐논이 좀 더 최신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했으면 좋겠네요 ㅜ
https://cohabe.com/sisa/760225
[EOS R]캐논은 손떨방과 4k풀프레임을 안넣은게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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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재로도 3천만화소급 이상 센서에서 풀픽셀리드아웃 4K가 된다는 말은 못들었으니 두번째는 이해가 갑니다.
파나소닉 S1R 이 크롭없이 4K가 될려나 모르겠네요.
2014년에도 2800만 화소에서 4k 풀픽셀 잘 했는데...
Nx1 이라고 4년전에 이미 2800만에 풀픽셀리드아웃 4k 기기가 나왔지 말입니다
아직까지 nx1 영상을 뛰어넘는놈이 안나온게 미스터리죠
그놈을 잊고 있었네요 ㅠㅜ
500나노 공정의 센서로는 한계가 명확하지요...
지금 삼성 공정이 10나노 이하로 내려가려고 하고
소니가 아마 100나노 이하로 내려갔을겁니다...
캐논은 당장 센서 공정을 바꾸지 않는한...(문제는 이 센서공정 교체에 조단위가 들어간다는게...)
삼성이나 이런데 주문하는게 나을듯...
바디 손떨방이 소형화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500 나노 공정으로는 4K 발열 해결이 안된다는...ㅠㅠ
기술이 없어서 못넣츄~
구매자의 입장에서 너무나 쉽게 요구하는 부분들이 기업입장에선 너무나 힘든 포인트일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문제는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손쉽게 다른 브랜드를 통해서 그 필요를 충족할수 있는 상황이라는것을 아직도 느끼지 못하고 있는가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을뿐입니다.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라기보다는 기존에 장비에 대한 애착으로 마운트 유지를 하고 있는 측면이 높다라고 생각할때에(순전히 제 입장에서 생각하는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만) 점점 그 장비에 대한 비교적인 가치가 하락이 진행되면 언젠가는 마운트를 다 옮겨가는것이 어려운 일도 아니게 된다는것을 캐논도 좀 캐치를 했으면 하는데 말이죠..
저도 10년도 더 된 사무엘1과 사진의 70프로를 맡아주는 50.2를 쾌적하게 쓴다는 이유 하나로 마운트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솔직히 이런 이유로 브랜드를 고수하기에는 대체제들이 너무 훌륭하게 잘 나오는 상황이라 마음이 움직여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기업입장에서 연구개발이 어렵다면 제휴에 대한 방향도 고려를 해야하는것이 맞는거 같은데 너무나 대쪽같은 개발방식이니 부러질까 무섭습니다.
미러리스는 광학회사와 전자회사의 분기점.
센서 문제도 있지만 프로세서 스펙도 떨어질 거에요. 삼성이 가장 강했던 부분 중 하나이고 현재는 소니가 가장 강점인 부분.
캐논이 dslr로 부흥기 (센서 직접 만듬) 이후..... 이제는 독이 되고 있음 ㄷㄷㄷ
곧 싱고먹고 관리 대상이 될 게시물입니다
좋은 글입니다.
근데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주로 신고하나요?
테리우스 같은 사람들이나 캐논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주로 싱고합니다 ㄷㄷㄷ
캐논충성 빠돌이들이 분란유도로 보통 신고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캐논은 기술력 없는게 맞는거 같은데 ㄷㄷ
현 단계에서 못하는게 맞는데 안한거라 쉴드치고 빨아주죠 ㅎㅎㅎ
꼼수쓰면 무너집니다..이젠 기술력입니다..
노키아가 꼼수쓰다가 무너졋듯이 이젠 소비자들
편하게 유저중심으로 가야합니다
아무튼 잘 팔립니다.
이눔들아!! 그동안 돈 쓸어모은거 기술개발에 투자 좀 해라
재밌는내용이네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