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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화임...?
80년 금리라고 합니다..요즘은 적(예)금 3%만 금리 좋다고 하는데 저땐 적금 3년 넣으면 이율이 25%네요
ㄷㄷㄷㄷㄷㄷ
저 시절이 대한민국 최대 호황기였나요?
울 아버지도 저 당시 건설주 사서 재미는 좀 보셨다고 하던데...
저 시절 직장생활 및 사회활동 하신 분들 그때 우리나라 분위기 어땠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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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예금으로 집살 수 있었던 때...
우리나라에도 그런 시절이 있었군요 ㅡㅡ
지금도 신흥 발전국가들..베트남 인도네시아 같은나라들 이율이 저래요
ㄷㄷㄷ하네유~~
그럼 그나라에 돈 넣어두면 벌겠네영
글쵸...근데 외국인은 좀 예금 넣을려면 복잡하더라고요...
아닌데요. 6~7%정돕니다.
저 시절에 보험들어놨으면 지금 개부자임....
제가 입사했을때 우리회사 저축상품 금리가 10.5% 였죠
10.5%만 되어도 엄청 나네요..실례가 안된다면 몇 년에 입사 하셨나요?
전에 1억 저금하면 매달 이자 700만원씩 나왔쥬 ㄷㄷㄷ
1억에 한 달 이자가 700 ㄷㄷㄷㄷ물론 화폐가치가 지금이랑은 많이 틀렸겠지만
어디 다른 나라 이야기 듣고 있는 거 같습니다 ㄷㄷㄷㄷ
고금리 하에서 전세제도가 발달했지요...
개인 간 돈 꾸어줄 때 사채 이자 월 3부가 보통이었어요.
당시 사회가 역동적이고 다같이 으쌰으쌰 하는 뭐 그런 분위기 였나요?
대학 나오면 취업도 골라서 할 수 있었다고 들었는데..
빌릴 때도 비싸다는걸 아셔야죠.
장단점이 있는겁니다.
집 산다고 대출받으면 피똥싸던 시절이죠.
저 시절 사람들은 꿀빨았죠
지금 세대랑 경쟁하면 발끝에도 못미칠 실력인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 시대에도 나름 고충이 있고 힘듦이 있었겠죠 저 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지금의 시대가
온 건 사실 이니까요..세대간 소통도 무척 중요 하다가 생각합니다 ^^
대단한분 나오셨네
저당시 환률도 정부에서 고정시키고 역내 역외로 자금 유통경로 자체를 구분지어서 차단하던때라 예금금리도 정부에서 정해주는 수준이었기에 저런게 가능했습니다
참고로 이게 터진게 imf 였고 그 이후부터 금리 환률을 시장에 맞기기 시작했조
저때는 통장에다 볼펜으로 써줄 때..ㄷㄷㄷ
절대 아닙니다. 저 당시 물가 상승률 보면 저보다 높았습니다.
물가상승률을 지금 수준으로 만든건 김재익 경재수석이 있던 전두환 시절입니다.
80년대 중반에 7년 예금하면 따블된다는 얘길 들은 적 있어요.
은행에 저금이라도 할 돈이 있어야 금리 혜택을 보죠.
뭔 표 하나 나오면 저 시대는 돈을 마치 쓸어 담은듯 말들을 하니 ㅎ
저 시대도 먹고 살만한 사람들은 호시절이었고,
없는 사람은 고금리때도 방한칸에 끼니 걱정하던 80년대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