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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문신을 혐오하시는 몇몇분들 참 어이가 없네요.

저도 문신을 한사람입니다.
멀쩡한 기업 잘다니고 있고, 또 생각 없는 사람도 아니며, 양아치도 아닙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신한사람은 양아치니, 생각이 없니, 멀쩡한 직장은 아니니 이런글들 보니 참으로 궁금하네요.
문신만으로 그렇게 사람을 재단할 능력이 되시는 분들은 실제 문신한 사람들을 봐도 그 불쾌함을 표출하면서 불편한 기색을 내시는거죠?
도대체 문신있는 분들에게 무슨 피해를 입었다고 혐오니 뭐니 함부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험담을 하는건가요?문신한 사람이 추한지,
아니면
보이지 않는다고 뒷담을 까고
그룹지어서 특정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매도하고 바보 만드는게 추한지 (말이 좋아서 바보지 걸레? 양아치?) 참 그말들 얼굴 마주하고들 그렇게 할수들 있는지 궁금하네요.
뒤에서 불특정다수를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는다고 입에 담기도 힘든 단어를 써가며 맹목적인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제가 보기엔 훨씬 추한 것 같네요.
문신있어도 문신 없는 사람들보다 좋은일도 많이하고 봉사활동 하며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명절에 남 뒷담까며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도
추하고
직장도 멀쩡하지 않을 것 같고
양아치스러워 보일수도 있을겁니다.
적당히들 합시다. 싫어하면 그냥 싫어 하세요.
문신을 싫어하세요 문신한 사람의 삶을 평가하지 마세요. 함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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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hbTK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