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로 교환학생 왔는데, 샤워볼을 파는 곳이 없더군요. 한 동안 손으로만 비누칠을 하니, 바디샴푸가 꽤 많이 낭비가 됩디다. 그러던 어느 날, 고추털에 신나게 비벼보니,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 것이 아니겠어요? 저는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샤워볼을 취소했습니다. 제 몸에는 이미 샤워볼이 있으니까요,
어? 기발한데?
사실 O스할 때 살과 살의 과도한 마찰을 방지해 주는 역할인데
이렇게라도 써야죠 뭐
거기 털 정리 안하는 사람 실으다
단점. 한부위만 거품이 잘 난다는것
털이 두배로 빠질듯 ㄷㄷ
탈부착이세요?
왁싱 괜히 했네
가슴털풍성맨들은 그럼 샤워볼이 두개네요.
부러워라....
작성자가 거길 왜 신나게 비볐을까?
요약 : 작성자, ㄱㅊㅌ을 비벼서 ㅈㅇ
대머린갑다.
원래 일반적인 남성들에게 고추털의 용도는 두가지입니다
군필인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죠
그 중 하나는 작성자가 언급한 것처럼 샤워할 때 샤워볼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고
이거 다....다아는거 아녔어요??ㄷㄷㄷ
항상 샤워하면 거기부터 거품내고 온 몸에 거품 펴바르는거 아녔어요??ㅋㅋ
샤워볼을 평생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습니다..
이 잌. 남자끼리 비밀인데. 그런걸 말하고 다니면 어떻게 ! ㅋㅋ
거품을 좃빠지게내시는군요
뭐야 이미 아는건데?
머리털이 더 풍성하지 않나요?
하지만 작성자의 꼬추는 놀랄만큼 쓴 일이 없었다 한다. ㅋㅋㅋ
ㅋㅋㅋ간만에 병신력 폭발이닼ㅋㅋㅋ
드디어 용도를 찾았습니다! 이제 맹장의 용도만 찾으면 되겠네요.
ㅋㅋㅋ 저는 머리가 풍성해서 괜찮습니다...
불균일하게 풍성해서....
뒤로 묶으면 청나라 변발 ㅋㅋㅋ
브라질리언 안하길 잘했네~
양쪽에 겨터파크도 거품기로 사용할수있다오
ㄱㅊ볼?
와 댓글에 겨털 쓸줄 모르시는분들 많으시네....
물론 가슴털이 최고지만 고추털은 좀 그렇죠..
아니 그걸 이제야 알다니...
밥은 숟가락으로 먹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