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756612

형네 가족이 앞으로는 추석전날 올라가겠다고 선언했네요..

형은 형수, 딸둘있구요.
오늘 아버지께 앞으로는 추석 차례는 지내지 않고 전날 올라가겠다고 선언했네요. 설날에는 차례 지내고 올라가고요.
딸둘 아빠인지라 명절에 처가집에도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이고 또 명절 당일은 차가 너무 막혀서 당일에 처가집 방문하는게 어려워서라고 했답니다. 형 처가가 서울입니다.
당연히 아버지와 형은 엄청 싸웠구요
형네 가족이 가고 나서 부모님은 한시간째 벽만보고 계시네요.
자게이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형처럼 생각하는, 실제 그렇게 하는 집들이 많은지요.
제가 뭘 알아야 부모님을 위로하든 형을 설득하든 할거 같네요.
참고로 저는 미혼이라 정보가 없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20180916_223827.jpg

댓글
  • ▶◀bluesky 2018/09/23 22:38

    불쌍한 인생이네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39

    어느점이요?

    (iNgsuf)

  • whywhywhy 2018/09/23 22:39

    형님이 너무 오버(?) 하신 느낌이...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39

    그런가요?

    (iNgsuf)

  • 따뜻밴드 2018/09/23 22:39

    마음이 중요하지 형식이 뭐가 중요할까요?
    추석이란 물리적 날짜가 중요할까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40

    형과 부모님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네요

    (iNgsuf)

  • 2018/09/23 22:40

    뭐 그럴 수도 있다 싶네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40

    아. 그렇군요

    (iNgsuf)

  • Rock'nRoll 2018/09/23 22:41

    차례 안지낼꺼면 왜 가는건지 ㄷㄷㄷ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43

    아주 안온다고 하면 더 큰일날듯요ㄷㄷ

    (iNgsuf)

  • Rock'nRoll 2018/09/23 22:44

    안간다고하면 물건이 날아다닐꺼에요 ㄷㄷㄷㄷㄷㄷ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44

    ㅜㅜ

    (iNgsuf)

  • maygon 2018/09/23 23:01

    차례지내러 가는건 아니죠.

    (iNgsuf)

  • Rock'nRoll 2018/09/23 23:03

    겸사겸사 가는건데 부모님 세대는 그런걸 중요시 여기죠

    (iNgsuf)

  • 샐러드드레싱 2018/09/23 22:41

    어디서 어디로 갔다가 처가집 어디로 가는 건가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43

    일산ㅡ충남부여ㅡ일산 입니다

    (iNgsuf)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8/09/23 23:00

    처가가 가까우면 반대로 해야죠
    본가는 일년에 몇번 가지도 안으면서 근처에 사는 처갓집은 왜그리 빨리 못가서 안달인지;;;

    (iNgsuf)

  • 지랄하고자빠졌네 2018/09/23 22:42

    제가 봣을때는 형님은 서울에 사는거 아닌가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43

    네 일산이요

    (iNgsuf)

  • 지랄하고자빠졌네 2018/09/23 22:44

    하나만 더 물어볼께요...
    그러면 평소에 형님 처가집에 얼마나 간대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45

    두어달에 한번은 가는듯요. 부모님댁도 그정도구요

    (iNgsuf)

  • 지랄하고자빠졌네 2018/09/23 22:47

    공평하게 하시면.....
    어느정도 맞추는게 맞는거 같네요...
    근데.... 장남인게 걸리죠...
    저도 장남인지라 복잡하죠...
    차라리 차남이면... 나았을듯요 ㄷㄷㄷㄷ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48

    아.. 맞아요. 형네가족이 오는걸 정말 좋아하세요

    (iNgsuf)

  • 지랄하고자빠졌네 2018/09/23 22:50

    어른들은 장남을 더 좋아하시거든요..
    집안의 대를 이을거라고 생각들 하시니까요...
    근데 그게 현실이구요....
    그러니 부모님께서 더 서운해 하시는거죠..
    집안의 대들보인데....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52

    네 그런거 같아요. 명절전날이 초상집 분위기네요

    (iNgsuf)

  • 지랄하고자빠졌네 2018/09/23 22:55

    제가 봣을땐 형님이 처가집 맏사위 인거 같아요 느낌이 ㄷㄷㄷ;;;
    이런경우는 부모님 설득을 잘하시는거 밖에 없는게 같네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57

    둘째사위이긴 한데 부모님께 잘 말씀드릴께요. 조언 감사합니다.

    (iNgsuf)

  • 지랄하고자빠졌네 2018/09/23 22:59

    원래 장남들이 차녀나 막내들이랑 결혼 많이하거든요 이건 사실입니다 ㄷㄷㄷㄷ
    근데.. 막내사위가 저렇게까지 생각한다는건...
    형님께 힘이 되어주세요....
    힘드시겠지만.... ㄷㄷㄷㄷㄷㄷ
    전 약속이 있어서 ㄷㄷㄷㄷㄷㄷㄷ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04

    아하.. 넵!

    (iNgsuf)

  • soraya 2018/09/23 22:43

    형쪽에 손들어줍니다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43

    아.. 그렇군요

    (iNgsuf)

  • 안녕하지못한하루 2018/09/23 22:44

    우리나라추석은 느낌이 많이흐려져서
    추수감사절같은 강한느낌도없고요
    뭐 차례는 줄면좋죠머
    아버지는 섭섭한게정상이고
    애둘대리고 돌아다니면서 차례 힘든것도정상이니까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45

    그렇겠죠?

    (iNgsuf)

  • 불혹의홈런타자 2018/09/23 22:45

    장손에 형님 입장에서볼때
    싸가지 없네요. 형하고,형수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45

    아.. 장손 입장에서라

    (iNgsuf)

  • [7D]PortMann 2018/09/23 22:45

    형의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저는 설날은 본가, 추석엔 처가 공평하게 가기로 했습니다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46

    네 저희형도 그러겠다는 거 같아요

    (iNgsuf)

  • 안녕하지못한하루 2018/09/23 22:45

    추석도 해야된다고 생각하시면 글쓴분이 앞으로 추석차례는 내가 장보고 내가 주관하겠다하시면되고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47

    네 충분히 그럴수 있는데 부모님이 형네 가족을 좋아하세요. 제가 미혼이라ㅜㅜ

    (iNgsuf)

  • 안녕하지못한하루 2018/09/23 22:51

    이번기회에 잘중재하시고 꼭 추석도해야한다면 추석은 제가 할께요하시면되죠머
    이로인해 차례가 한번 줄어든다면 그만큼 부모님 모시고 놀러다닐수도있고요 저는 장남이지만 차례지내느니 가족여행가는게좋다고바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53

    저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부모님댁 근처의 큰집에서 차례를 지내거든요. 그래서 제맘대로 하지도 못하네요

    (iNgsuf)

  • 달려라44 2018/09/23 22:50

    형입장에서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드네요 잘 해결 되시길...
    from SLRoid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50

    네 그렇군요

    (iNgsuf)

  • ★물병자리 2018/09/23 22:55

    두 입장 모두 이해가 가지만..
    아들가진 부모마음, 딸가진 부모마음의 차이 아닐까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58

    부모마음은 같지 않을까유? 그래서 본가,처가 공평문제가 나온거구요..

    (iNgsuf)

  • ★물병자리 2018/09/23 23:02

    보보스님 누님이나 여동생이 없으신걸 전제로 한 말이에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05

    아.. 네 맞아요. 이해완료ㅋ

    (iNgsuf)

  • Ediacara 2018/09/23 22:55

    형님 결혼할 때 집 사주고 그러셨다면 부모님이 양보할 필요 없겠고
    그게 아니라며 명절 2개 중 하나 정도는 양보하셔도 좋을 듯....
    딸 둘만 있다면 장래 제사문제도 그렇고 너무 부모님 욕심대로만 하는 것도..... ㄷㄷㄷㄷㄷ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59

    아.. 좋은 의견이시네요ㅎ

    (iNgsuf)

  • 불난집 부채질 2018/09/23 22:55

    저도 아들 둘 키우지만 요새는 아들 키우면 처갓집에 갖다 바치는 기분이 드네요..
    요새 문화가 그렇다고 하지만 이런식으로 여성을 위한 분위기로만 가는거 문제가 좀
    심각하다고 보여지는군요, 본인들이 나이들어서 나중에 자식들 컷을때 그 감정 어떻게
    해결을 할지....궁금하네요.
    그때도 부모님이 그렇게 옆에 계실지 생각도 못하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2:59

    그래서 명절을 반반씩 하겠다는게 형 생각이네요..

    (iNgsuf)

  • Platonic™ 2018/09/23 22:59

    뭐하러 명절 풍습에 얽매여 사는지 이해 안되네요.
    차례 그게 이제 몸에 맞지도 않는 의미 퇴색한 풍습 아닌지...
    저라면 차라리 주말에 자주 찾아뵙겠네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00

    그것만으로는 안되나봅니다. 형이 양쪽 집안에 잘하긴 잘해요..

    (iNgsuf)

  • =JS= 2018/09/23 22:59

    그냥 얼굴본거면 되는거 아닌가요?
    뭐 그리 싸울일인건지...
    처가 친가가 문제가 아니라 차 덜막히는날 빨리가서 쉬고싶을것같아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00

    그것도 좀 있는듯요..

    (iNgsuf)

  • =JS= 2018/09/23 23:02

    제가 딱 그런 상태라 이해가되네요.
    미혼때 연휴는 쉬는 날이었는데 명절 지내고나면 양쪽 집 다녀오고 피로가 더 쌓임.
    부모님께서 이해를 좀 해주시면 좋겠네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05

    네 잘 알겠습니다

    (iNgsuf)

  • (주)님 2018/09/23 23:02

    언제적 풍습에 매여서 이리들... 에혀 출가외인도 아니고 이시대에 왜 시댁이 우선이고 처가는 뒷전인지.. 시대는 변하길 원하고 갑질는 계속되길 바라는..ㅋ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05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iNgsuf)

  • ㉺유리아버님 2018/09/23 23:03

    댁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형 대신 제사 받고 첫째로서의 권리도 님께 이양해 달라고 하세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07

    그건 좀.. 과한듯요ㄷㄷ

    (iNgsuf)

  • ㉺유리아버님 2018/09/23 23:13

    아래에도 이야기 나왔지만
    장남으로서 해야 할 의무?가 아직은 이 사회에서 존재하는데 현재 시점/사회에서 존재하는 장남의 권리도 포기해야 하는 게 맞죠.

    (iNgsuf)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8/09/23 23:03

    저희집하고 구성원이 같네요
    단지 형네 가족이 본가 근처 15분 거리에 살아서 자주는 아니지만 두달에 한번 정도는 저녁식사하러 옵니다
    그러다보니 명절에는 부모님이 아침 차례만 지내고 얼른 처가에 가라고 해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07

    와.. 싸울일이 없겠어요!

    (iNgsuf)

  • 에구123 2018/09/23 23:04

    명절 당일 오후에 사실 극심하게 막혀요, 다들 이동한다고.. 어느 정도는 이해됩니다.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07

    저도 이해는 됩니다

    (iNgsuf)

  • Agapebit 2018/09/23 23:05

    제 생각엔
    형님네 쪽이 이기적이네요
    자식을 키우면서..
    자신들 키워주신 부모님 마음을 모르나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08

    형수또한 귀한딸이라고 봤을때ㅜㅜ

    (iNgsuf)

  • Agapebit 2018/09/23 23:13

    물론 그것도 맞는 말씀 입니다.
    그러나
    싸울것을 뻔히 알면서
    이야기 했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겁니다.
    제 예상으로는 형수 되시는 분이
    요청했을거 같네요 정황상..

    (iNgsuf)

  • barsen 2018/09/23 23:05

    시대가 어느땐데... 아직도 갇혀 계신분들이 많아서 놀랐네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08

    오늘 많이 배우네요

    (iNgsuf)

  • 민서대장 2018/09/23 23:06

    음... 형도 가정이 있는 성인이니 형의 의견을 아버지가 인정 해 줘야 할듯 합니다.
    다만 아버지가 형을 이해 해 줬듯이 후에 아버지의 재산 상속에서 형을 빼 버려도 아무 말이 없어야 겠지요.
    머리 굵어진 자식 부모 뜻대로 살 수 없는 것이고....
    부모는 자기와 더 뜻이 맞는 자식을 더 챙기는 것이 당연 하지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09

    하아.. 재산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햇는데.. 비슷한 의견이 있어서 놀랬습니다.

    (iNgsuf)

  • 응뎅™ 2018/09/23 23:06

    저는 설날에는 본가 추석에는 처갓집으로 갑니다ㅠㅠ
    큰집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큰집은 양구ㅠㅠ 양구에서 부산은 정말 끝에서 끝인지라
    아버지에게 허락받고 신혼때부터 이렇게 하고있네요. 처갓집에 딸만있어서 장인어른 혼자 제사를 지내야하는상황이라...
    본가에서는 앞으로 아버지 혼자 당일로 양구 다녀올예정이며 저희는 부모님댁에서 쉬라고 하시더라구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10

    아.. 그렇군요. 그런 케이스가 꽤 있네요.

    (iNgsuf)

  • 2018/09/23 23:08

    형수의 의견이 반영된 결론이라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좀더 고민을 해봐야 하겠지만 그런경우가 아니라면 일년에 두번있는 명절에 막히는 수고는 감수하는것이 자식된 장남의 도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10

    참고하겠습니다

    (iNgsuf)

  • aliyhhs 2018/09/23 23:08

    1.이런건 보통 여자측에 졲는 경우가 많죠
    보통 여자측이 남자에 비헤 질실거나, 님자가 필푼이못나니인데 여자가 잘난(혹은 이쁜)케이스로 결혼헸거나
    2.
    또 다른 케이스러 본가에 물려받을게
    없고 처가댁에는 콩고물 떨어진다고 핀단 후 하거나
    본가에서 장남이라고 더 물려받고 도움 믾이 받았는데 저러면
    개인적으로는 양아치라고 봅니다
    형하고 형수 결혼할때 몇대몇
    해왔어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12

    형이 더 해온건 맞는데 형 자체가 성공한 사업가라 돈에 무관하게 사고 및 판단을 합니다..,

    (iNgsuf)

  • aliyhhs 2018/09/23 23:13

    어떤 사업으로 부모님도움없이 자수성가햇나요

    (iNgsuf)

  • Mari_Takasugi 2018/09/23 23:10

    위차가 일산 충남 일산이면
    형네가족 처사가 이해가 안가는데요?
    처가댁도 일산이고 형네집도 일산이라면서요??
    이건 그냥 형수파워에 형이 밀린거거나
    형수말에 홀딱 넘어가서 사리분별 못하는거에요
    양쪽 집안 거리가 둘 다 멀면 또 모르겠는데
    이런 경우는 그냥 병 형신이죠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13

    명절 당일날 아침에 처가를 가고싶어서 그렇답니다.

    (iNgsuf)

  • 오늘부터가자 2018/09/23 23:10

    참... 이러니 명절이 스트레스지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13

    그니까요ㅜㅜ

    (iNgsuf)

  • 본넷위의길냥이 2018/09/23 23:10

    항상 그러겠다는것도 아니고 두명절중 추석만 그렇게 하겠다는건데..
    그리고 안가겠다는것도 아니고 전날에는 인사드리러 오는건데..
    흠..인식상 좀 힘들수도 있겠지만 저는 문제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트러블 없이 잘 이해시켰어야하는 형님분의 노력이 좀 아쉽네요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14

    제 생각도 그러네요. 명절날 전날 그런말 하지 말지ㅜㅜ

    (iNgsuf)

  • 고래공주 2018/09/23 23:10

    형님 계획에 한 표 드립니다.
    아들 딸 구분 없이 같은 부모 같은 자식.
    우리 웟 세대는 받아들이기 힘드시겠지만 사회의 환경과 인식은 빠르게 변화하는 중.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14

    네 그렇군요ㄷㄷ

    (iNgsuf)

  • Homin 2018/09/23 23:10

    쿨한 자게이들 많네요
    우리나라 문화풍습 뭐 다 없애면 되겠네요
    친일파들인가
    제입장에서는 글쓴이형은 호로자식같네요
    제가 님 형의 형이었으면 죽도록패고 집에 다신 못오게 합니다
    개념밥말아먹었나..라는 말이 그냥 나올듯

    (iNgsuf)

  • 오늘부터가자 2018/09/23 23:14

    평소엔 남녀평등 남녀평등 하던분들이 이러데선 극보수적이네요
    친일파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

    (iNgsuf)

  • Homin 2018/09/23 23:15

    문화없애자고하는사람들한테 친일파소리가 왜 나온지 모르겠다면 뭐라 할말이 없네요

    (iNgsuf)

  • 오늘부터가자 2018/09/23 23:16

    남자집안만 챙기는게 옳은 문화입니까?

    (iNgsuf)

  • 입문용똑딱이 2018/09/23 23:11

    다 형잘못이라고하는데 제생각은 뒤에 형수가 이유입니다..아버지께 말씀드린 이유는 핑계고 진짜 이유는 따로있다는게 제생각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형을 이해해줘야됩니다..형이 그런판단을 내리기까지는 쉽지않았을거에요 결국 형은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위해 판단을 내린거에요 부모님도 가족이지만 형은 이제 형가족의 가장이니까요...저도 명절마다 스트레스받지만 가정의 평화를위해 처가와 본가를 공평하게 가도록 노력합니다..부모님께는 죄송할거에요 제가그러니까...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15

    그렇군요.. 참고할께요

    (iNgsuf)

  • 때굴때굴학이 2018/09/23 23:12

    그나마 형님이나 형수가 착한거에요
    미리 본가에 와서 음식장만 다 해놓고 빠진다는거잖아요?
    오히려 명절당일만 와서 손님질만 하고 가는 사람들이 되려 생색내더군요
    설에는 세배때문에 당일 지낸다는거고. .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15

    아하..

    (iNgsuf)

  • c-goon 2018/09/23 23:13

    장손개념을 갖고있는집이면 충격받을 사건인건 맞지만
    장손개념자체가 죄송하지만 너무 미개한 개념이죠ㅠ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16

    동감입니다

    (iNgsuf)

  • 쉼표나라피터팬 2018/09/23 23:13

    이해는 되지만 부모 입장에선 섭섭한것도 사실이네요 저도 양가가 가까울때는 당일치기로 다녔었는데요 이제는 한번씩 번갈아서 추석때 보내고 그전에 가고 뭐 그렇습니다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16

    형이 하필 오늘 터트려서.. 충격이 더 크신듯요

    (iNgsuf)

  • +또+또+ 2018/09/23 23:13

    제가 마지막에 이거랑 같은일로 집안싸움나서 이혼했습니다

    (iNgsuf)

  • 보보스 2018/09/23 23:17

    커헉ㄷㄷ

    (iNgsuf)

  • 청춘독서 2018/09/23 23:13

    저희는 설날은 처가에, 추석은 부모님댁에 먼저 갑니다. 부모님이 그렇게하라고 하셔서ㅎㅎ

    (iNgsuf)

  • 아이써티 2018/09/23 23:14

    설에는 온다는게 애들 세뱃돈 얻으려고 오나요? 형님되시는 분이 개념이 좀 없어보이네요

    (iNgsuf)

  • 오늘부터가자 2018/09/23 23:15

    추석엔 처가 설에는 친정 챙긴다는 개념인거 같은데 세뱃돈까지 고려한 계획인가요 ㅋ

    (iNgsuf)

  • kodykody 2018/09/23 23:14

    자식이 편한대로 해 주는 게 부모의 도리 아닌가요?
    평소에 자주 보면 되지 길막히는 추삭에 왜 꼭 고생시켜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iNgsuf)

  • kodykody 2018/09/23 23:14

    자식이 편한대로 해 주는 게 부모의 도리 아닌가요?
    평소에 자주 보면 되지 길막히는 추삭에 왜 꼭 고생시켜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iNgsuf)

  • 치킨파이터 2018/09/23 23:15

    차례 안지낼가면 아예 안오는게 낮지요

    (iNgsuf)

  • 연하일휘 2018/09/23 23:15

    정성차이인거 같네요 아버지 어머니가 살아봐야 얼마나 오래사실까요?? 남의 집안에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재산포기각서 받으세요 행동에 따른 책임을 질필요가있습니다.
    상속포기하라하세요 형님은 기본도 안되있네요 지부모를 버리는데 장인장모라고 안버리겠어요? 당연 형제도 져버릴꺼예요 싸우지마시고 그냥 상속포기하라하셔요

    (iNgsuf)

  • [5DMK4]Leon 2018/09/23 23:15

    저건 좀 아니죠.
    부모님 설득 안하고 일방통보?
    딸들에게 명절에 처가에 가는 모습 보이려고 본가에 안가는거 가르치는 중이신가봅니다?
    형 데려다가 귓방망이 한대 후리고 앞으로 본가랑 연끊고 혼자살라고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런식이면 가족이 무슨 소용이 있을런지..

    (iNgsuf)

  • 하이크로마팅어 2018/09/23 23:16

    형이지만 남이기도합니다.
    신경 꺼야합니다
    그건 님께서 중재를 한다해도 될수 없는 영역일수밖에 없습니다.
    잘 해결될겁니다~

    (iNgsuf)

(iNgsu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