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시대에 전투 코끼리를 상대하는 방법은 다양했지만 제일 좋은것은 똑같은 코끼리로 맞상대하는게 정석이었다.
그래서 동남아시아나 인도, 아프리카쪽은 마치 현대에서 대규모 전차전을 연상케하듯 수많은 코끼리 부대끼리 부딪히며
서로 투창과 활을 쏘며 싸우는 ㅎㄷㄷ한 광경이 자주 벌어지곤 했다.
그중에서 가장 희귀하고 재밌는 사례는 바로 아프리카 코끼리 부대 VS 인도 코끼리 부대의 기록이다.
때는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후 기원전 274년, 후계왕조의 패권다툼으로 벌어진 '시리아 전쟁'이 바로 그것이었다.
당시 '셀레코우스 왕조'는 인도 코끼리를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아프리카 코끼리 부대를 끌고 참전한다.
세계최초의 두 대륙의 코끼리 부대가 격돌하던 그날의 승자는 누구였을까?
'셀레코우스 왕조'의 인도 코끼리 부대가 아프리카 코끼리 부대를 깨부수며 대승을 거뒀다.
그 이유는 바로 인도 코끼리의 소프트웨어적 우세 때문이었다. 인도종과 달리 아프리카 코끼리는
야생 본능이 높아 훈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끼리 통제가 무척이나 어려운 것이 그 이유였다.
어찌됬던 같은 코끼리끼리 싸운것은
그들에게 크나큰 슬픔이였을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땅땅땅
코끼리의 눈물이 그 증거입니다
센세, 그런데 당시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이집트는 현생 아프리카 코끼리가 아니라 크기가 작은 북아프리카 코끼리를 이용해서 전체적인 질이 밀렸다고 하던데요?
우리가 알고있는 아프리카 코끼리는 사람이 타고다닐정도로 길들여지지가않음 생긴건 순둥인데 아프리카 깡패라 심심하면 다른동물 밟아죽이고 코로 떄려 죽이고 나무도 죄다 꺽어놓음 지 기분나쁘다고
!
내가 생각이 짧았다
아직도 이과시절 습관을 버리지 못했어
센세, 그런데 당시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이집트는 현생 아프리카 코끼리가 아니라 크기가 작은 북아프리카 코끼리를 이용해서 전체적인 질이 밀렸다고 하던데요?
그놈이랑 저놈이랑 출싱이 다른거 아님? 아님말고
나도 궁금해서 묻는거임. 디아도코이 전쟁은 잘 몰라서.
어찌됬던 같은 코끼리끼리 싸운것은
그들에게 크나큰 슬픔이였을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땅땅땅
그건 나도 모르겠엉..
같은 코끼리 아니다
아종조차 아님
호랑이와 사자의 관계보다도 더 떨어진 속에서 분류된 관계임 (호랑이/사자는 둘 다 고양이과 표범속 으로 들어가지만 아프리카 코끼리와 아시아 코끼리는 각각 아프리카코끼리속 인도코끼리속)
코끼리의 눈물이 그 증거입니다
!
내가 생각이 짧았다
아직도 이과시절 습관을 버리지 못했어
끼리끼리 코끼리
한니발이 탄것도 아프리카임? 그래서 코끼리들이 암것도 못하고 몰살당했나 보네
북아프리카 코끼리니 아프리카 코끼리는 맞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아프리카 코끼리는 사람이 타고다닐정도로 길들여지지가않음 생긴건 순둥인데 아프리카 깡패라 심심하면 다른동물 밟아죽이고 코로 떄려 죽이고 나무도 죄다 꺽어놓음 지 기분나쁘다고
아프리카 왕은 코끼리
사바나 코끼리는 그렇지만 한니발이나 여러 북아프리카 왕조에서 코끼리 부대를 쓴 기록을 보면 북아프리카 코끼리는 사바나 코끼리보다 순한거 아닌가요?
그 아프리카 코끼리가 아님 저건
저기서 말하는 아프리카 코끼리는 지금은 멸종한 북아프리카 코끼리다
Loxodonta africana pharaohensis 학명은 이렇고
카르타고인들이 남긴 프레스코화나 동전에서 추정되는 북아프리카 코끼리의 키는 어깨까지 높이가 2.5m
정말 작은 종이었다.
그래서 검투사 시합에서 콤모두스가 혼자 코끼리 3킬 할 수 있었던거
그림속에도 오른쪽 체급이 더 작네ㅇㅇ..
ㄹㅇ 사바나 코끼리였음 달랐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