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퍼레이드

기발하네요 진짜 ㅋㅋㅋ
나물 할 때 맛며느리가 왜 없죠? ㅋㅋㅋㅋ

어떻게는 무조건 틀린건가요

왜안된대? (x)
외않됀데! (O)

발여자가 뭔가영?

마마잃은 중천공

ㅎ... 많이 틀리는 맞춤법...
잘 못알고 있는게 절반이 넘네요.. --;

옛날에 주고받은 두체통...

‘던’과 ‘든’
‘~던’은 과거회상
‘내가 오르려고 했던 백두산’
‘내가 오르려던 백두산’
‘저 백두산이 네가 오려던 산이 아니던가?’
‘길가던 사람’
‘~든’은 선택
‘짬뽕이든 짜장이든 맛만 좋으면 그만’
‘밥을 먹든 굶든 네가 알아서 해라’
(‘밥을 먹든가 굶든가 네가 알아서 해라’)
이거 잘못 쓰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마춤범을 무적권 마춘는 필여가 잇는검니까?
말을 자라기만 하면 돼지...
그 잘산다는 아매리칸인들도 문맥에 맛는 문장을 구사안한다는대!

먼데서 찾을거 없죠ㅋㅋ... 저 위에꺼말고도
몇일, 설겆이, 싯가, 댓가, 만듬 이런건 보통인들도 만날 틀림ㅋㅋ
근데 얻다 대고는 처음 알았네요 신기신기

전 거북암 보고 충격...
거북이가 암에 걸린줄..
알고보니 거부감...

거의가 틀리는데 아무도 지적 안하는 맞춤법
추석이였어요(x)
추석이  였어요(x)
추석이었어요(o)

끔찍하게 많이들 틀리는거..
담배를 피다 (X)
담배를 피우다 (O)
물론 이에 따라 피냐? 필래? 필 때 핌 등등 다 틀린겁니다.
피다도 줄임형이라 괜찮다고 믿는 분들 많으시던데 검색하고 알아보시면 틀린거..

수박겁탈??
수박겁탈이 뭐지 한참을 생각했네요 -.-;
수박겁탈기 군요..
수박겉핥기 ㅋㅋ

티비방송 자막에서도 겁나 틀리던데 뭐......ㅡㅂㅡ
신조어 인터넷용어야 뭐 백보 양보해서 그런다 치더라도
맞춤법 검사를 하고 내보내는건지 에휴..

참 자신감이 넘친달까....
나는 아는 거조차 혹시나 틀렸을 까봐 사전 검색해 보고 쓰는데,
제대로 아는 것도 아니면서 엄청난 자신감으로 팍팍 써대는 거 보면...
한편으론 그 자신감이 부럽기도 하더군요. 허허허. 제가 워낙 소심해서 그런가..;

핳핳핳

설겆이x 설거지o

인터넷에 글을 올릴때는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합니다.
http://speller.cs.pusan.ac.kr/

'미모가 일치얼짱'은 묘하게 살짝 맞는 듯??

수박겁탈기는 진짜가 원래 머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