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가 스포츠인 이유

롤이 무려 09년에 나온 게임임 그런데도 아직도 동아시아와 남미 등 전세계적으로는 시장 확대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음 게임이 e스포츠화 되면서 게임의 수명도 마찬가지로 길어지고 있는거임 우리는 이전에 없던 시대의 변화 속에서 살고 있고 이전의 지식만 가지고 판단할 수도 없음

하지만 그저 한 게임이 오십년 백년 갈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됨
결국 야구 축구 농구도 한낱 공놀이지만 오랜시간 지속될수 있었지
하지만 게임에서도 롤 한정으로 몇년이나 더 갈지

왜 오십년 백년 가야됨? 올림픽 선정 기준에 그런 조건은 없음

근데 솔직히 스포츠라 보긴 힘들지 않음? 이게 단순히 뭐 몸을 움직이고 아니고 그런걸 떠나서 다른 스포츠들은 그걸 누가 소유한다는 개념이 없잖아. 근데 게임은 명확하게 그걸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있는고. 다른 스포츠들은 각자 그 안에서 명확한 기준에따라 종목이 나뉘는거와 달리 이건 게임이란 큰 타이틀 안에서 종목을 나누는 명확한 기준을 짜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게임 회사의 사정에 따라 스포츠 자체가 사라지는 일이 생길 수 도 있는데 스포츠라 부르기엔 너무 나간거같음.

스포츠에 그 종목에 대한 소유권이 없다가 전제가 되지 않거든? 너무 나간 게 아니라 기존에 없었던 개념이 추가된 거야. 애초에 e스포츠가 스포츠에 포함 되냐 아니냐는 아직 논란 거리야. 그거야 너처럼 아니라고 생각 하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 서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거지 니처럼 너무 나갔다고 비추박는 게 너무 나간 거라곤 생각 안함? ㅋㅋ

스포츠랑 소유권은 아무 것도 상관없음 게임의 인기가 떨어져서 사라지면 종목에서 빼면 될 일임 올림픽 종목은 원래 들락날락하는 것이니까 그건 아무 의미없음 그리고 제도화 스포츠로 만들기 위한 규칙도 그저 만들면 그만임 위에 나왔듯이 스포츠는 비지니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