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실 화장실 불이 잘 안켜져서 보니 스위치 문제인것 같아서혼자 교체해보려다가 손끝에 찌릿 하고 감전이 됐습니다.
순간 눈앞이 컴컴해지고 식은 땀이 줄줄 나는데 귀속에선 아이들 뛰노는소리, 차 지나가는소리만 들릴뿐 적막하더군요..
아 죽은건가.. 싶었는데..
와이프가 방문을 퍽하고 열더니 사람 씻는데 불을 왜 끄고 난리냐며.....
지은죄가 많아 죽어서까지 와이프한테..생각이 드는 찰라에 곧 두꺼비집이 내려간걸 깨닫게 되었네요
사람 언제 갈지 모르니 이제 좀 즐기면서 살아야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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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죽다 살아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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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시트콤의 한장면을 보는거 같아요. =ㅅ=ㅋㅋ
ㅠㅠ저도 어이가 없어서 올려봤어요ㅋㅋㅋㅋ
스위치 한가닥으로 죽을정도는 아닙니다 ^^ 그냥 팔꿈치까지 찌릿한정도?....
그렇다면 여긴 이승이겠죠..?ㅋㅋㅋ
조심하세요 전기 무서우어요
스위치를 차단기도 안내리고 만지셨다구요? 강심장이신듯 ㄷㄷㄷ
나름 공대생이지만..ㅠㅠ
공대생이 전기에 강한건 아니잖아요 ㅋㅋ
혹시 초능력 생겼는지 확인 해 보세요 ㄷ ㄷ ㄷ
저도 한번 맛봤는데요. 전기구이 되는 느낌 받았어유
두꺼비집이 요즘엔 업ㅆ쥬
네.. 어딨는지도 몰라서 차단기 내릴 생각도 못했어요ㅠㅜ
몸속에 회충 잡았다 생각하세요
공대생인데 차단기를 안내리고 작업을 ...
어릴때 돼지코에 도라이바 2개로 동시에 찔러봄
만약에 젓가락이었으면 나는 지금 어떻게 되었을지...
젓가락였다면 어렸으니... 그자리에서ㄷㄷㄷ
이건 또 왜 인기글에 갔지 부끄럽게..ㅋㅋㅋ
ㅎㅎㅎㅎ 짜릿하셨겟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