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판 시작날부터 주문해서 아마 11월30일 순차적으로 배송이면 빨리는 받아볼수 있을듯 한데..
저희 동네에선 매년 11월초 주말 토,일 이틀간 카메라 판매 업체에서 엄청 크게 엑스포 하거든요..
컨벤션센터 빌려서 거기서 카메라 관련 물건도 많이 팔고 공짜 강의도 하루종일 ㄷㄷㄷㄷㄷ
그때 일단 만져나 봐야겠어요..
요즘 미러리스의 끝판왕 소니 a9 빌려서 사용해보고 있는데요..
그러고 보니 지금 캐 니 소 3사 플래그쉽 다 가지고 있네요.ㅋ
미러리스.몇번 사용해보니..눈알 AF도 20연사도 다 좋은데. 찍는 맛이 많이 떨어지네요..
부피는 조금 줄었지만.. 쬐그만게 뭔가 꽉들어차서 은근 무겁...ㄷㄷ
그리고 고오급 렌즈들을 사용하니.. 뭐. DSLR 이나 거기서 거기 다 똑같음...
심지어 가끔 길거리 캔디드샷 즐겨 찍는데... 미러리스라도 렌즈가 대빵만하니.. 시선을 다 끔..ㄷㄷ
주말에 벤쿠버 가서 찍고 젤 실망한점이.. 제가 조작이 미숙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순간순간 빠르게 찍고 리뷰하고 그런거 있잖아요.. 기동성이라고 해야하나요? 한국말 다 까먹음..ㅠㅠ
암튼 원하는 피사체가 움직이기전에 제빠르게 켜고 들고 찍어야 하는데...
이건뭐.. 눈에서 떼면 LCD 켜졌다가.. 눈에 대면 EVF 들어왔다가.. 순간 사진 찍는데 시간이 넘 오래 걸림.
찍고 바로 리뷰해야하는데. LCD 리뷰도 켜지는것도 한참걸림.. 리뷰해야하느데.. LCD 라이브뷰가 같이 켜져서..
버튼을 막 여러번 눌러야하는 상황도 만나봤구요..ㄷㄷ
광학기기보단 전자기기의 느낌이 강한데...........
소니 끝판왕도 그런데..니콘 Z6 미러리스도 마찬가지이겠죠? 미러리스 적응하기나름일까요??
암튼 느낀건.. 아직까진..저의 주말스냅알바에 주력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라는 결론입니다.^^;;
어젯밤 디오랑 왕덱스 손에들고 만지작 만지작 하니 듬직한게..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ㅋㅋ
아 이놈의 변덕..ㅎㅎㅎㅎ
역시 D5는 우주 최고의 진리인건가요..ㄷㄷㄷ
우주최고진리! 맞는거 같습니다.ㄷㄷㄷㄷㄷㄷ
결국 D6를 기대하시겠네유 ㄷㄷㄷㄷ
그쵸뭐..ㄷㄷ 2020년 원더키디 D6 꼭 나왔으면..ㄷㄷㄷㄷㄷㄷ
뷰파인더 lcd 왔다갔다가 거슬리면 수동으로 파인더만 켜 놓으면 됩니다.
옵션이 있을줄은 알았는데..ㄷㄷ 그렇게 하면 안거슬리겠군요.ㄷ
LCD 가 뷰차인더보다 화질도 선명하고 눈떼고 촬영하는것도 은근 편하더라구요..
그거 LCD 만 끄는 기능 있을텐데요..없나? 플래그십을 만져봤어야 알지...ㄷㄷ
ㅋ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끄는기능 있는데.. 다 안만져보고 ㅋㅋ 그냥 적응이 안되서 싫었나봅니다.^^ㅋㅋ
적응하면 괜찮아유~~ ㅎㅎㅎ 얼른 적응하시고 디오를 제게 장기대여를.... ㄷㄷㄷ
장기는 팔지 대여는 안합니다.ㄷㄷㄷㄷ ㅋ
다 내 촬영 스타일에 맞춰 커스텀해놓으면 적응잘 될거 같긴해요..^^
그냥 미러리스 초보라..영 불편해서ㅋㅋ
미러리스기에 발생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단점이고
또 그걸 최소화 하는 셋팅도 있기도 합니다.
한번 봐드리고 싶지만.... 너무 멀다능 ㄷㄷㄷㄷㄷㄷ
켜지는 시간이 거슬려서 한번켜면 거의 끄지를 않습니다
3세대는 배터리가 좋아져서
지난주 토요일에 친구 웨딩사진도 새벽부터 따라가서 오후2시까지 한 7시간동안 사용했는데
촬영이 끝나고보니 30% 남았어요 매수는 1200장 찍었습니다
배터리 문제가 남아있는 니콘이나 캐논 미러리스는 아마 여분 배터리 필수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