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한 중식당에서 손님에게 ‘개 미친 X’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친X래요. 중식당에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집 근처 중식당으로부터 주문한 음식을 배달받았다.
배달원에게 받은 영수증엔 “개 미친X, 빨갛게, 맵게, 단무지 많이”라는 글이 적혔다.
A씨는 “평소 단무지가 적게 와 항상 주문할 때마다 단무지를 많이 달라고 얘기했었는데, 이게 그리 기분 나쁜 부탁인 줄 몰랐다”며 “너무 모욕적이라 머리가 아플 정도”라고 말했다.
이후 A씨는 곧바로 중식당에 전화를 걸어 항의했으나 해당 중국집 측은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중식당 측은 A씨에게 “그만둔 직원이 영수증에 그렇게 적어놓은 것 같다”면서도 “그러나 자세한 경위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을 연결해달라’는 요청에는 “직원을 지킬 의무가 있다”고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를 참지 못한 A씨가 “인터넷에 해당 사실을 올리겠다”고 말하자 “마음대로 하시라. 하고 싶은대로 다 하시라”고 말했다.
해당 중식당 측은 “3월부터 직원들 사이에서 A씨를 부르는 호칭이 그랬던 것 같다”며 “A씨 휴대전화 번호가 ‘개 미친X, 빨갛게, 맵게, 단무지 많이’로 등록돼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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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 더 달라면 미친년놈 됨 ㄷㄷㄷ
사장이 배째란식
저런데는 망해야..
양쪽말다 들어봐야...단무지좀 더 달랬다고 저랬을리없음..
요즘 세상에 다 들어봐야됨 진짜 ㅁㅊ년일수도잇음
보통사람한테 저런 매모 해놓지 않죠...
블랙컨슈머일 확율이 높습니다
저도 같은생각.. 양쪽말들어봐야할듯요 오죽하면 저렇게 써놧을까? 1 알바가 잘못했네? 2
그렇다고 고객을 저렇게 대놓고 무시하면 안되죠
이번엔 이말이 잘 어울리는듯. ㅎ
저 정도로 그랬을 리는 없을거고.
다른 문제가 더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쪽 얘기 나오기 전까지 판단유보.
한줄메모가 노출됐네 ㅋㅋ
양쪽말다 들어봐야겠습니다만
단무지많이달라고해서 미친년메모 하진않았을듯 ㅎㅎ
면전에다 대고 미친년이라고한건데 괜찮나보네요?
사장이 미친놈인거임...
아놔 이 와중에도 쫄려서 상호는 못보여주나보네
저건 정말 양쪽 얘기 들어 봐야함
전화통화를 어떻게 했길래 개미친이란 말을 쓸지
이건 진짜 중국집 신상 털려서 사람들이 다 알아야함
평소 얼마나 진상이었으면 그랬을까........
여기에 살짝 공감이 가네요......ㄷㄷㄷㄷㄷ
양쪽말 다 들어보고나서........ ㄷㄷㄷㄷㄷㄷ
아무래도 뭔가 요구가 많았을듯... 단무지 가지고 저렇게 할 중국집이 없음
개와 존나 안들어가면 말이 안되더군요.
언어 생활이 왜이리 사나워 졌는지...
개썅년질 했나부네 ㅋㅋㅋ
저거 처벌되나요?
단순히 단무지가지고 저렇게 메모를 해놨을리가..
주문할때마다 진상짓을 했나보지
저도 포스에 저런거 해놓는데..근데 개미친년이라곤 안씀
우리만 아는 대외비 암호로 하죠
진상의 강도에 따라 * 표시해놈 **** 이런식으로
그외 대외비로 암호 몇가지 더있음
많이 주문하는 거래처 V 표시 동종 관련업계 사람으로 의심자 $
정신병자같은놈 S 외상거래안되는거래처 N 돈늦게주는 거래처 !
자꾸 친목질하려는 거래처&
오우 배워갑니다.
이름 뒤에 기호를 ㅋㅋ
상호를 노출안시킨것로 봐선 저런일이 많은 여자인듯
주는대로 처먹지 지들이 조금이라도 귀찮다
생각되면 진상으로 모는 가게들도 많아졌다는...
이제 안속지 ㅋㅋㅋㅋ
까놓고 그냥 정상적인 사람한테 저리 저장해놈?
중국집 배달 시켜서 다먹고 빈그릇 내놓으면서 재떨이 비워놓는 인간, 자기집 쓰레기 채워놓는 인간, 심지어는 똥기저귀 간거 담아서 내놓는 인간도 있다고 하던데.....뭔가 단무지 말고 중국집 입장에서 속터지는 원인이 있었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세상을 보면 미친게 맞을수도
보나마나 진짜 미친년일듯
미친년도 맞고 사장도 미친놈맞을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