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752610
갑자기 왜 우리가 싸워??
한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
- 오늘 횟집가서 불륜 커플 보니 열받네요 [52]
- 전주그리 | 2018/09/19 23:19 | 2801
- 평양 옥류관, 젤 눈에 띈 ㅊㅈ [16]
- zo8rnbjl^x | 2018/09/19 23:18 | 3855
- 월세, 매매보다 전세가 유리한 이유를 알아보자 [12]
- 루리웹-7737209550 | 2018/09/19 23:18 | 3228
- 중2병 걸린 미국인들이 하는 거.jpg [87]
- 2 | 2018/09/19 23:17 | 4197
- 월드스타 BTS의 흑역사.jpg [15]
- 블러드 스타크 | 2018/09/19 23:16 | 2185
- 정치문통은 대단하고 무서운 분이네요 [17]
- courage | 2018/09/19 23:16 | 3517
- 경이로운 오리의 출산과정.gif [11]
- 황혼의 여신 | 2018/09/19 23:15 | 4895
- 갑자기 왜 우리가 싸워?? [24]
- 숙취엔농약 | 2018/09/19 23:14 | 2492
- 이짤 좀 야하게 보이지 않냐...? [25]
- 루리웹-3028366121 | 2018/09/19 23:14 | 5098
- 배틀시티 이전의 유희왕 [21]
- 사진이사진읠픽쳐 | 2018/09/19 23:13 | 3472
- 현실 인벤토리녀.gif [10]
- 클모만 | 2018/09/19 23:13 | 2190
- 연봉 8천 용돈 30.jpg [20]
- 황혼의 여신 | 2018/09/19 23:12 | 2117
- 외할머니의 재치 [3]
- 감동브레이커★ | 2018/09/19 23:11 | 2290
- [소전]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시켜줬던 스킨 [15]
- 베트남 농부 | 2018/09/19 23:10 | 4194
- 13년지기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jpg [14]
- 클모만 | 2018/09/19 23:09 | 5757
역시 솔로가 최곱니다 -ㅁ-b
근데 저렇게 꼭 만나야 하나? 너무 상식 밖으로 어택이 들어오잖아 ㅋㅋㅋㅋㅋ 진짜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너네들은
앞으로는 안그럴게잉 ㅜㅠ <- 이래야 되지 않을까여 ㅋㅋㅋ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이런 경험이 많은데
당최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 때 당시의 감정상태로 돌아가서 감정이입을 과거로부터 로딩해서 장착해야 하는 것인지?
기분 나쁜 감정을 구태여 왜 불러오는지 모르겠단 말이죠.
물론 남녀 차이라던가 성격차이로 그럴 수는 있다 생각합니다.
전 감정을 상대방도 똑같이 가져왔으리라는 생각이 이해가 안된다는 겁니다.
저렇게 화내는걸 본 후에야 알아차리게 되죠.
그럼 화내기 전에 이야기를 먼저 해주던가 말이죠 좀 알아듣게
예를 들자면
'나 그때 무진장 기분 나빴어. 다시 생각하니까 또 기분 나빠진다. 웃지 말아봐 갑자기 급 진지해졌으니까'
라고 적으면 어디가 덧난답디까?
가끔 그런 생각 하시는 분들 있더군요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 만한 것들을 억지로 이야기 하기는 싫다.
다만, 알아주길 바랄 뿐이다.
예를 들면 뭐 또 이런거죠.
맘에 안드는 이성인데 헤어지자는 말 하기는 싫대요.
그래서 연락을 안하는 거라더군요?
왜 말하기 싫으냐 물어보니
안좋은 이미지로 남기는 싫다나 뭐래나...
모든 남자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남자들(혹은 여성분들도 몇몇 해당 되겠죠)은
왠만하면 말 안해주면 절대 자각하지 못합니다.
희망 고문에 걸려버리니까요.
제발 괴롭히지 말고 맘에 안들면 이야기를 해주세요 ㅜㅜ
어...음...여알못인데 "오빠도 그런적 있잖아 _ _ ㅋ" 이부분의 ㅋ 이 앞에 ㅡ ㅡ 가 있는걸로 봐서 ㅋㅋㅋㅋ가 아니라 발끈했다는 표시 아닐까요?
그런데 남자는 ㅋㅋㅋㅋ 라고 웃었고 이것이 전쟁의 시작이 되고... 아이고 의미없다.
부드럽게 넘기려면,
: 맞아 나도 그랬네..;; 미안ㅠㅠ
좀 오버스럽고 살짝 비굴하지만, 그저 강같은 평화를 원한다면,
: 맞아 그랬었지 내가 진짜 잘못했었네ㅠㅠ 쟤네 싸우는 거 보니까 울 애인님이 얼마나 맘이 넓었는지 새삼 알겠엉 자갸 고맙고 사랑해~
아니 내가 왜 변명을 해야하지?? 왜 지나간 일을 지금 와서 들춰? 남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의 지난 이야기를 꺼내는 저 여자의 심리는 대체 뭐야?여자란 생물은 원래 이런 것인가? 힘들다 힘들어! 비위 맞추기 싫어! 강같은 평화는 개뿔 할말은 하고살아야지! 싶다면......당신은 오유인!!!(찡긋)
후후후 그럴줄 알고 나는 안했다
헤어져~
여성느님을 이해하려고 하는것 자체가...... 이미
그래도 님들은 하지마욧~!!!
아무리 대응해도 변화구타이밍인데 몸쪽 꽉찬 직구면...
헤어져
그럼 싸울 일이 없어
"지는게 이기는거다"
이럴거면 여자를 왜 만나냐. 보기만해두 복장이 터지네. 내가 이래서 연애를 안해
남남커플보면 이런점에선 서로 이해해서 좋아보이던데요
싸울때도 서로 몸으로 싸우고 그렇게 화해하고..동성연애의 장점~
남녀의 문제라기보다 성향의 차이.
가벼운 대화가 좋은 무던한 스타일 vs
진지하고 호불호가 정확한 스타일
반대되는 성향이 주로 만나게 되니까요.
보통 무던한 스타일이 여자든 남자든 혼날수밖에요.
헤어져!!! 그냥 헤어져!!! 둘 다 좀 헤어져 이 시발@끼들아!!!!
친구커플 싸우는상황 얘기하면서 웃고있음.
자기들도 예전에 그것땜에 싸웠었는데,
남친이 웃으면서 넘기는게 기분나쁜거 아닐까..
여친은 그게 왜웃겨 화나는상황 맞는데 싶어서.
오빠도 그런적 있자나ㅡㅡㅋ
- 뜻 : 오빠도 잘못했었음 그런데 그땐 내가 참고 그나마 넘어간 거임. (맞아 내가 잘못하긴 했었지~ 하면 바로 풀어졌을 단계)
웃지마 개시러
- 뜻 : 내가 참아준 건데 정작 자기는 아무 생각 없네?
웃지말라고 기분 나쁘니까
- 뜻 : 거기에다 웃지 말라는데 왜 또 웃고 난리? 기분 더럽네 ㅅㅂ
결론 : 솔로가 되어 게임 몇시간씩 자유롭게 하자. 그래도 커플을 해야겠으면 눈치는 어느정도 보자.
글만 봐도 화병날 것 같아.... 대체 왜 그러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머 글이고, 일단 저 난처한 남자의 상황이 묘한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니 잠시 웃고 깔깔.
전후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연락 몇시간 안한게 잘했다는것도 아니지만.
피방가서 몇시간 연락안한게 저렇게 되새김질하듯 꺼내어 남친을 쥐잡듯 잡을 일인지는 글쎄요.(재차 언급합니다 잘한 짓은 아니겠지요)
진지는 수육국밥 먹고 왔습니다.
분노 조절 장애인가 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