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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퓨마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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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금 슬프네요
또 살아 날지도 몰라요.
왜 ㅠㅜ
아 진짜 넘 맘 안좋아요
도망쳐나와서 기껏 한쪽에 쭈그려 앉아 숨어있었다는데..... 마취총때매 흥분했겠죠...
오월드 가기싫어져요
최선이었을까....
고 퓨마의 명복을 빕니다.
거기선 마음껏 뛰놀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택이었겠지만, 마음이 안 좋네요.
다음에는 조금 더 편안한 삶으로 태어나길.
평생 감옥에 갇혀 살다가, 몇시간의 자유를 느끼고 영영 떠났네요 ;
대체 퓨마의 죄는 뭐였을까.. ㄷㄷㄷㄷㄷㄷ
퓨마의 명복을 빕니다.
아아...너무 슬프다 ㅠㅠ 차라리 마취약을 치사량을 넣어서 발사하지...그건 치료하고 살릴수라도 있잖아 ㅠㅠ
헉.,마취총 맞았다는것만 봤었는데..
ㅜㅜ
쟤 오월드갔을때 기억하는게,
제가 갔을 땐 퓨마가 한참이나 우리의 유리에 붙어서 사람들한테 굉장히 호의적으로 앞에서 서성대더라구요.ㅜㅜ 사람이 싫었다면 더 멀찌기 떨어져 있을수 있는 구조의 우리였는데...
퓨마찡....
ㅠㅠ
미안해. 퓨마야 ㅠㅠ
죽은 퓨마의 생전모습..8년 살았다던데
명복을 빈다. 퓨마야
좋은곳에서 잘 살길 바란다. ㅠ_ㅠ
응???? 방금 마취총에 취해서 사람들이 잡아가는 사진 있던데ㅠ 그건 아닌건가요??ㅠ
퓨마야 거기선 아프지 마렴...
담생에는 아프리카 초원에서 뛰놀수 있기를...
제발 이렇게만 되지 말길 바랬건만...
안타깝네
모든 동물원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왜 있어야 하는지...
결국 인간때문에 죽은거죠...초원에서 실컷달리며 뛰어놀다가 인간에게 잡혀서 좁은 우리에서 지내면서 인간들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얼마나 자유를 얻고싶었으면 그곳에서 나왔을까싶고....
또 얼마나 무서웠으면 구석에서 쭈구려 앉아 숨었을까도싶고....
마지막으로 총에 맞고 죽음을 맞이할때 얼마나 아팠을까 하네요..
마지막가는날까지 고통스럽게 간거같아서 맘이 슬퍼요
퓨마가 퓨마나라에서 맘껏뛰어다니고 자유를 누리고 잘살길...
ㅠㅠ 아 진지해지니 눈물남
퓨마 또 데려오지마라 델려오면 시위할거야
내 고향은 초원
기억도 안나는 엄마 젖 물 시절
내 털을 쓰다듬어 주던
바람이 알려준 내 고향
내 고향의 하늘도 푸를진대
내 보는 둥근 하늘도 푸르구나
하늘은 푸른데 초원은 간데없고
돌과 사람이 가득하네
나 이제 가리라
밤은 오고 몸은 가벼우니
내 고향 엄마 살던 곳으로
맘껏 달려 나 이제 가리라
미안해 호롱아..
불쌍한 호롱이ㅠㅠ 어떻게든 무사히 생포되기만을 기도했는데ㅠㅠㅠ
다음생엔 고향에 다시 태어나서 아무한테도 잡히지말고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예전에 회사주변에 미친강아지가 맨날 짖고 여기저기 물어 뜯고 다녀서 소방대원이 마취총 쐈는데 그게 잘 못 맞아서 심장쪽으로 박혔음...몇일 시름시름하다가 죽음
인간이 제일 잔인하다
그래도 적어도 오유에선 이런쪽으로 나랑 생각이 같은 사람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ㅠ
동물원 없어져야한다고 하면, 반은 설명 안해도 뭔말인지 알겠다는 표정을 짓는데, 반은 진심 뜨악한 표정. 아이들 정서함양 이지롤하는 애덜도 있고...
다른데에서도 호랑이해에 호랑이 탈출해서
결국 사살했었죠
퓨마가 불쌍하고 안타깝지만
별개로 사살은 옳은 결정이라 생각해요
인간이 다치면 그것보다 큰 일은 없다 생각하거든요
좋은 곳 가서 맘껏 뛰어놀기를...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긴 하지만...
그래도 맘이 너무 아파요ㅠ.ㅠ
얼마나 관리가 개판이면 생포해서 잡은걸 또 놓치냐
시발 사람이 문 안닫아서 생긴 일인데...
며칠 전 우리 고양이 보내고 나니 마음이 더 안좋다.
아 갇혀 살다가 사살이라니.
그냥 동물원 없어져라.
동물원좀 다 없어졌음 좋겠어요.. 오히려 애들 교육에 안좋은건데...
퓨마야 이젠 널리 멀리 자유로이 뛰어다녀..
거기서는 마음껏 뛰어다니렴
다시는 이런데 오지마
뭐 퓨마에 격한 감정이입이 나쁜건 아닌데,
그 해소를 엉뚱한 곳에 하진 맙시다.
비난, 비판은 관리소홀한 해당 동물원에 한정해야지,
사고나기 전에 신속하게 일처리한 경찰등 관계자들이나
보유한 동물들에 관심과 애정 쏟으며 잘 관리하고 있는 다른 동물원들은 무슨 죕니까?
동물원을 없애야한다니;;;
왜... 모든 애완동물도 없애야한다 하시지들...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하길....
퓨마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인간없는 푸른초원을 마음껏 뛰어다니며 자유를 느끼렴...
정말 마음이 않좋네요....
각자 서있는 위치에 따라 보이는 게 다르다느 말이 와닿네요
본인이나 본인 가족이 보문산 등산로에 있을 때 저 문자 받았으면 아 왜죽였어 사람은 잔인해 라는 말이 과연 나올까 진짜
마음이 안좋네요...
사살이 필요한 위험한 상황이기도 했지만.. 가엽다
감옥같은 동물원으로 퓨마 입장에서 이유도 모르게 다시 돌아가는 것도 슬프고...
이유없이 죽어야되는 것도 참 슬프네요...
동물원이라는 시스템 진짜 없어졌으면 합니다...
애초에 애완동물보단 동물원이 낫지 않나요? 전문적 교육을 받은 사육사에 의해 최대한 원 서식지에 맞는 환경으로 조성된 우리에서 잘먹고 잘 사는데...멸종위기종 관리차원에서도 개체 입장에서도 오히려 야생보다 동물원이 좋다고 생각됩니다..동물원 반대할려면 모든 반려동물도 다 반대해야죠
소 돼지는 되고 개 고양이는 안 되고
애완동물은 되고 동물원은 안 되고
와칸다 포에버~~
잘못은 인간이 했는데.. 너무 불쌍해요
개인이 중성화 시켜서 가족입네 하는것보다
동물원이 낫지 않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