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직업 FA엔지니어
나이36
연봉 적당함. 대우적당함
업무강도 엄청남. 해외출장 밥먹듯.
애낳고 백일될동안 집에 일찍들어간게(정시퇴근) 5번정도 될까...
여기서 문제
현재 회사 상황이 바로 웟선까지는 부장진급 시킴... 내가 뼈가 빠지게 일함..
명절 주말 개나줌... 문제생기면 자발적으로 나서서 해결함. 조직의 개처럼 살아옴
승진도 누구보다 빠르게 라인도 착착 챙겼다고 생각함.
팀장 발령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바로 아래부터 후배들이 10명있지만
다 쓸모없음. 예전처럼 눈치보면서 회사 일하는 직원 두명정도 나머지는 욜로.
뻔히 출장 일정 있는데
휴가 비행기 끊어놨다고 출장 못가겠다고 함. 난 휴가 라는게 없는 사람인데..
근데 그걸 부장이 애들은 보내주고 나는 일하는 기계인줄 알고있음..
모든 후배들 프로젝트에 내가 투입. 모든 팀내 문제(기술, 인술)를 내가 처리하길 원함
점점 더 후배들은 똥이 됨. 안되면 배째라고 하면 내가 투입되니...
업체에서도 애들 보내지 말라고 항의까지 보낼정도....근데
부장은 스스로 조직 자정을 하려고 하지 않음
아프다고 해외에서 복귀 했는데 부장 처음발언이
얼마있으면 회복 가능하냐? 라는 질문임...
그래서 회사. 아예 이쪽 계통 직장 생활을 관두고 일찌감치 전문직으로 뛰어들고 싶은데
인테리어 따라다니면서 일배우는거 같은 나이들어서도 할수 있는 기술직을 원하는데
좋은 일거리 없을까요??? 부동산 중계 같은것도 비전이 있는가 싶구요
일좀 배우면서 월급쟁이로 있다가 사업할만한거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갑자기 자본가지고 자영업 하는건 절때 안될일 인거 같고요..
인생의 선배님들 고견좀..
https://cohabe.com/sisa/751606
인생상담 slr) 하.. 형님들 인생상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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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세요
네????
회사랑 헤어지세요..
사람이 먼저입니다.. 그러다 나중에 애기가 아빠라고 부르지도 않아요
ㅠㅠ
이직을 일단 고려해보는건 어떠세요 지금 하는 일에 인정받는거라면
업체쪽에 한번 찔러봄직한거같은데
업계가 좁기도 하고
지금 회사가 업계에서 작은회사도 아니고.
그보다 업계에서 원하는 일이 뭔지 알아서요.... 그만 하고싶네요
일단 후배양성을 하셔보세요...
쓸만한 후배가 있었는데
모나온 돌이 정맞는다고 저처럼 개처럼 일하다가
중간 라인 진급 시키는 명목으로 승진 누락되고 그만뒀어요..
FA엔지니어시면 동종업계 이직 굉장히 수월하지 읺나요?
이직 추천드려요.
그쪽 가서도 원하는건 개처럼 일할 사람이라... 엔지니어는 더 하고 싶지가 않네요
거기다가 이젠 나이이니만큼 인술(?)을 원하더군요
이런거는 옆동네 딴지아재들이 잘 알려줄거임.
공기업이나 공무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니면 블라인드 ㄱㄱ
공기업이나 공무원자리가 FA엔지니어에게 있을까요?
개만도 못한 무생물로 보고 있네요...
일처리하는 만능 기계로요 ㄷㄷㄷㄷㄷ
일단 퇴사는 하시되, 잘 알아보세요. 자구책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문제생기면 자발적으로 나서서 해결함. 조직의 개처럼 살아옴
스스로 자초한 일이네요....
지금부터라도 당장 저렇게 하지마시고...
님이 회사에서 필요로하면 딱 월급 받는만큼만 일해주세요.
뭐하러 조직의 개처럼 굽니까?? 그렇게 하면 진짜 개인줄 알아요.
특히 회사내에서 님만 처리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한껏 거드름 피우세요..
그리고 후배들한테 알려주지 마시구요.
내년 연봉협상전에 회사 옮길분위기 띄우면 연봉도 올라요..
제가 이 일을 일을 시작 할 때에는 다들 치열했어요..
하지만 요즘은 모두들 월도를 하고있죠... 제가 문제였나봅니다
일답게 하려고 끝까지 늘어진것이
저 자체가 그렇게 후리멍텅하게 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그래서 퇴사를 하고 싶네요
맡은일에 책임지는건 너무 당연하지만 다 내일처럼 하지 마시고
꼭 제대로 대접 받을때만 일 해주세요..
회사는 님의 능력을 사는겁니다.
꼭 좋은 보상/대우 받으시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을겁니다!!
대접은 받습니다. 돈이라면
근데 조직 자체가 안될 조직이라 탈출 하고 싶네요
지금 전체적으로 비수기라 내년 봄까지 이직 준비하시는게 좋을듯요 팀장급으로 이직 추천드립니다
한번 사직서 던져보세요
엉엉 ㅠㅠ 추천 일거리좀 부탁 드립니다...
화사는 잠정적으로 퇴사 하려고 해요
일단 사직서 한번 던져보면
그때 회사에서 나의 입지가 증명됩니다.
임원급에서 면담 요청하고 에로사항 물어보면
이제 게임을 시작해야죠.
금전 문제가 아니라서요 ㅠㅠ
조직을 제맘대로 구성 할수는 없으니..
저도 FA엔지니어였음...약 12년동안 워라벨도 없구 명절때마다 출장가고
제 생활이 거의 없었어요.. 일에 치이고 애들도 갈켜줘야되고...파트장이라고
회의는또 겁내많고...
눈을 돌리시면 갈데 많아요 그리고 해외출장 밥먹듯이 다녀봐서 저도 진짜 싫어서 퇴사했는데 이런 커리어가 많지 않아서 대우도 잘 받으면서 갈수있습니다
우선 영어 자격증부터 따시고 (전 오픽 IH땄음) 이력서 올려놓으시면 해드헌터한테 연락 겁나많이와요
참고로 전 다른회사 CS로 갔는데 연봉 더 받구 대우받으면서 워라벨도 좋네요
고견 감사드립니다.
FA가 failure analysis인가요?
반도체쪽이요?
공장 자동화요-_-;;;
아하..;;
fa엔지니어가 뭐죠?
이게 나름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면
시키는 일은 다 줘버리는 개떡같은 상황이죠 ㅜㅜ
다른 직원들에게 일을 분배해야 하는데 못한다고 하면
안시키는 상황이 제가 다니는 회사 같군요.
그나마 저희는 정시퇴근 이라서 ㄷㄷㄷㄷㄷ
공장 자동화...음
MES쪽이군요.
할말이 많지만.. 생략하고..
가족을 버리지 마세요.
희생대비 득이 많지 않네요
별로 대단하지 않아요..
전 인생의 선배는 아니지만요~
유능한 상사 곁엔 항상 무능한 부하들이 있더라구요~
무능한 상사 곁엔 유능한 부하가 있고요~
세상의 이치가 그래서....
내가 유능한 죄다 생각하시면 좀 마음이 편해지실지....
그렇다고 일부러 무능한척 할수도 없고요....
인테리어 함 해보세요 그바닥도 장난아닐텐데요.
부동산은 이미 포화상태 꿈도 꾸지 마시길
FA 엔지니어가 계장설비 인가요?
공장 자동화 총칭 입니다
대기업 경력직으로 들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