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출신이고 안지는 한달 되었나
인수인계한다고 일주일 친해졌고 밥도 같이 먹었는데
덜컥 저녁때 시간되냐고 물어봤다가
조금 부담이 된다고 해서
사실 인수인계기간동안 사적인 얘기도많이하고 친해지면서
착각도 하면서 감정이 생겼었다고 솔직하기 말했고
다음에 다같이 직원들이랑 밥 같이 먹자고 했는데 그뒤로 연락이 없네요..ㅎㅎ
물론 부서쪽으로 가면 친하게 맞아주고 얘기도 하긴 하는데...ㅋㅋ
개인적은 카톡이나 그런건 이전 보다 못나게 대화가 되네요....ㅎㅎ
수습 불가능인가봐요 ㅎㅎ 그냥 그뒤로 저도 연락안하고 조용히 삽니다
주위 직원들은 (회사가 소규모라 직원이 많지는 않습니다) 절대 모르구요
해외워크샵 단체회식 등등 그럴떈 얘기도 하고 그렇겟지만
되게 속으로 불편한 관계가 된거 같네요 휴
ㅠㅠㅠㅋㅋ sns 소통 끊긴게 너무 가슴아프네요 이제 마음 접어야 할까요 ㅠ
생각해보면 안지 한달밖에 안됬는데 벌써 그런것도 이른거 같기도하고..ㅎㅎ
당연히 감정이 안생겼겠죠..ㅎㅎ
휴 앞으로 전 어떻게 해야할지..ㅎㅎ 좀 기간 지나고 다시한번 도전해볼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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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도전하지 마세요... 안되는건 안되는겁니...ㄷㄷㄷ
하지마 임마
그렇게 하지말라고 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예전글에도 아니라고 했었던거 같은데.. 결국..
그 도전 나는 반댈세.
하지마세유.. 어장관리에 당하신 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어장관리도 아니죠
친절히 하니까 남자가 호감인줄 알고 들이댄거
더이상은 위험합니다.
특히 요즘 세상에는요~
더 이상은 무의미하고
님 상처만 커져갈 뿐입니다.
돌격~!!!!!
전에 댓글달았는데
맘접고 딴여자노리라고요
자꾸 좋다좋다하면
여자는 더시러해요
그냥 무관심
다른여자 찾아요
메모에 연예고자 라고 되어있네요.
또 편지 쓰셔야죠... ㅎㄷㄷ
본인 감정밖에 생각안하나요. 이기적인 사람
그 사람 불편한건 생각안하세요?
예전부터 보면 상대에 대한 배려심 없이 연애하려는거 같은데
그런거 하지좀마요 직장에서 불편하게..
이게 무슨 병이라고 하는데 ㄷ ㄷ ㄷ ㄷ
토닥토닥...집착은 정신 건강에 해롭습니다.
이분한테 아무리 조언해봤자
하고싶은대로 하십니다..
ㅋㅋㅋㅋㅋ 소설에또 자게이들은 조언을하고 ㅋㅋㅋ
연고 ㅋㅋ
신입여직원은 극한직업
주위 직원들이 과연 절대 모를까
방송보다 더 빠른게 사내연애소식
솔직히 회사에선 잘안되져.. 근데 솔직히 진짜 잘생기든 집안에 돈겁나많든 이것저것 아니면 그냥 헬스다니면서 몸매나 겁나 멋지게 만드세요.. 그여자랑 안되도 딴여자 넘어올정도로 매력을 키우시란..
왠지 남얘기 같지않은 43세 늦둥이 애기아빠입니다..
업무로 친해지는 감정과 연인으로 친해지는 감정은 다른 메카니즘인데 둘을 혼동하셨군요.
혹은 전자임을 알지만 후자이길 바라면서 혼자 상상하셨거나.
그 차이를 잘 모르면 아직 성숙한 남자가 덜 되신 겁니다.
재도전이라 찌질남 되는거죠 ㄷㄷㄷ 매력남이 되시길
전 좀 더 나가셔도 될듯한데ㅎ
진지하게 읽다가... 누군가 했네 ㅋㅋㅋ
솔직히 소규모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직원이라 no 했을듯요..도전 하려면 더 큰회사로 이직 후 도전
인수인계 해주는 상사에 대한 예의와 친절일뿐인데 그걸 호감으로 느끼고 들이대니 ㄷㄷ 노답;
그냥 소개받아서 여친 만드시던가
살사나 등산모임이라도 나가세요
이제 그만 맘정리 고고
착각은 자유
한발짝 더 나아가면
스토커 쫓아온다고 달아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