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무겁다고 다 팔고 싶다고 며칠 째 그러고 있으니...
와이프가 오늘 연포탕을 해준다고 낙지를 사왔더군요...
쓰러진 소도 일어나게 해주는 낙지라고...
먹고 미러리스 살 생각은 버리라는 뜻으로 깊이 맘 속에 새겨야 겠죠?? ㅠ.ㅠ
음식 사진 어렵네요... 더군다나 음식 하나만 달랑 찍기는 더더욱...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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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가 빠졌네요 ㄷㄷ
술먹고 지를 까봐 뺀 걸까요??? 치밀한 사람... ㅡㅡ;
ㅋㅋ
그냥 지르세요.
생각하면 할 수록 맘만 아파요...
저거드시고 D4 불끈 들고 다니세요^^
그러라고 먹였으니... 그래야 될 것 같기는 한데... ㅠ.ㅠ
아까 말씀이랑 뭔가 달라지신 ㄷㄷㄷ
달라진 게 없어요... 장비가 어디 제가 들고다닌다고 제 장비인가요??? ㅠ.ㅠ
암껏도 모르시면서... 흥!!!
쓰러진 소가 되고 싶네요 ㅎㅎㅎ
ㅋㅋㅋㅋㅋ 대포 들고 다니실 장정님께서..... ㄷㄷㄷㄷ
사모님 실력이..ㄷㄷㄷㄷㄷㄷ 연포탕을...저는 사먹었는데말이죠.
인터넷이 있자나유~~ 한줄씩 한줄씩... ㅋㅋㅋㅋ
전에 집사람보고 찜닭 한줄한줄했다가 도저히 못먹겠다고 담부터 시켜먹는걸로 ㅠ
와이프가 찜닭 해보겠다고 계속 그러는 데 힘드니까 시켜 먹자고 저티고 있습니다... 찜닭은 실패의 확률이 높은 것 같은 촉이 왓습죠 ㅎㅎㅎㅎ
아~ㅋㅋㅋㅋ그렇군요. 저희는 그냥 사먹는걸로 합의 했습니다. ㅎㅎ
저도 와이프 위하는 마음으로... 와이프 힘들지 않게... 꼭 사먹겠습니다 ^^
부럽습니다.
제가 전생에 이순신이었는데, 온도형님은 아마 광개토대왕 쯤 되신듯 합니다.
제가 미러리스를 들고 다닐 수 있다면 그때는 인정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