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 입장하려는 폴 매카트니
그러나 경비원은 폴 매카트니를 알아보지 못하고 "우리는 더 유명한 사람을 원한다" 라며 출입을 막아서
폴은 "얼마나 더 히트곡을 내야 입장 가능하냐" 라고 물으며 황당한 표정을 지음
그리고 오늘...
빌보드 200 앨범차트 1위 등극
https://cohabe.com/sisa/750942
폴 매카트니의 분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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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파티장엔 베토벤이 피아노를 치고 있고 마이클 잭슨이 빌리진을 춤추고 있었음
경비원 : 1400만가지의 미래를 보았지만 신곡을 들을 방법은 이밖에 없었네....
안에는 마잭형이랑 신곡을 낸 단테가 예토전생해서 파티하고있었다는게 정설
죽은 사람이 돌아오면 이미 콘서트가 아니라 성령 대부흥회잖아
살아돌아오면 무조건 위지... 폴메카트니는 아직 죽다가 사는거까진 못했잖아
저 경비원은 어케 됐을까
안에서 비기랑 투팍이 랩배틀하고 마잭이랑 존 레논이 합동공연이라도 하는 듯
마잭도 폴메카트니에게는 머리 한번 숙여줄듯...
시대가 다른 전설끼리
죽은 사람이 돌아오면 이미 콘서트가 아니라 성령 대부흥회잖아
폴 매카트니는 그래도 널널히 들어갈 수준...
저 사람들이 손잡고 내려와서 공연할 정도면 그날 메인 이벤트는 갈릴리 호수를 걷는 사나이,
지저스 크리스트의 물걷기 마술쯤 될거다
애초에 존레논이랑 매카트니랑 라이벌인데
그리고 관객들은 칭기즈칸 당태종 아우구스투스 프리드리히 바르바로사
존레논이랑 폴매카트니랑 같은 그룹이자너
프레디 머큐리랑 지미 헨드릭스도 같이 콜라보 하고있고 엘비스가 관람중인 듯
와씨 발할라내
오우!!!! 와인 무제한!!!!
이제 파티갈수있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입장할수 있어?
사실 저 파티장엔 베토벤이 피아노를 치고 있고 마이클 잭슨이 빌리진을 춤추고 있었음
마이클 잭슨이 살아 돌아와도 폴 메카트니보다 위라고 할수가 없어.
잭슨: 아 저도 댄서라고 해서 겨우 들어왔다니까요
살아돌아오면 무조건 위지... 폴메카트니는 아직 죽다가 사는거까진 못했잖아
그러게 예수의 재림이네ㅋㅋㅋㅋ
와 납득 ㄷㄷ
명예의 전당;;
그래도 들어갈 수 있을꺼 같은데
베토벤 피아노에 빌리진은 뭔가 좀 안어울리는 조합인데..
예술계의 소븐가르드인가
안에는 마잭형이랑 신곡을 낸 단테가 예토전생해서 파티하고있었다는게 정설
경비원이 쏘아올린 작은 공
아니 어뜨케 비틀즈를 몰라봄? 영국인 마즘?
그래미라는데..
아 미쿸이구나; 난 영국인줄...
원래 저기가 아니라 딴데 가야했음
저기는 그래미 연회장이었는데
폴이 초대받지 않은 곳으로 간거임
그리고 폴도 그렇게 격노하지도 않았고
연회 주연도 폴을 초대하지 않아서 그가 온 것 자체를 몰랐습니다 라고 다음날 해명
사실 경비원의 큰그림임..
행성단위 파티가 아닌가보지 눈치없이 지구에서 좀 유명하다고 파티 낄라했나보네;
경비원 : 1400만가지의 미래를 보았지만 신곡을 들을 방법은 이밖에 없었네....
경비원: 메카트니 당신은... 늘 그렇게 하늘에서 빛나줬으면 해...
경비원 : 이제 마지막 단계만 남았어...
베토벤하고 모차르트가 피아노 연주라도 하고있나보지
피아노 배틀 중이였잖어~
링컨형이 연설이라도 하고 있었나 보네.
비켜 이자식들아 ㅋㅋㅋ
사족 - 카녜 웨스트의 All days였나가 2016년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됬었는데 피쳐링 한분중 하나가 폴 매카트니...이름도 같이 올라갔었음.
사실 폴메카트니가 음반 하나 더 만들게 할려는 경비원의 빅 픽쳐였음
똑바로 서라 폴매카트니. 어째서 신곡을 내지 않지?
나 비틀즈 멤버인데?? 해도 그게 누구임?? 했으면 경비원이 음알못 이였던거겠지
그래봣자 한국에선 "복면가왕" 1회 출연자만될뿐..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 쫑나고 결성한 윙즈하고 솔로 음악들이 너무 좋음 ㅎㅎ
상황이 조금은 예상 가능할거 같음
비틀즈와 함께 살아갔던 노인세대들 한테도 비틀즈 하면 아는데, 멤버 얼굴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음
생김새도 뭔 흔한 옆집아저씨같은 모르는 아저씨가 다짜고짜 훅 들어가려고 하면 경비원으로써는 일단 막아야 하겠지.
그리고 주변 스타들이 이사람은 비틀즈다 하고 정체를 보증해주니까 들여보낸 시나리오겠지, 아마도
거기 혹시 천국 그래미 애프터파티 아니였냐
자넨 아직 오긴 이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