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은 '그래도 나는'이라는 말로 문장을 시작하며,
특정 누군가는 공직을 이용해서 아들을 취업시켰다라는 주장을 했다.
또한 더불어,
'그대의 지지 후보'라는 문구를 통해, 자신이 말한 특정 누군가가 현재 대선 후보임을
밝혔다.
이재명은 당당하게 '주어'를 밝혀라.
2.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당 문재인의 정책과 의견에 대해 비판론적인 글을 썼기에
제3자가 같은 트윗글을 읽었다면,
공직을 이용해서 아들 취업을 시킨 장본인이 '문재인'이라는 오해를 하게끔 만들었다.
3.
이재명 본인은 '주어'를 생략함으로써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놨을지 모르나,
난 이거야 말로 이재명의 비열함과 비겁함을 엿볼 수 있다고 보인다.
이재명은 당당하게 자신의 주장에 대한 '주어'를 밝혀라.
4.
물론, 후폭풍을 감안하여 '주어'를 생략하는 꼼수를 보였겠지만,
이재명은 분명 '문재인'을 지칭하며, 글을 썼다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
사실과 진실 여부를 떠나,
현재 대선후보 중에서 아들 취업 문제로 시끄러웠던 대선후보가 누가 있나?
현 여권에서 문재인에게 트집 잡았던 사실 아니던가?
5.
이재명은 혹여나 반기문으로 주장할 수도 있을 테지만,
분명 그는 스스로 '공직'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반기문 아들 반주현의 직업과 관련된 특혜 사실은 유엔사무총장 시절이라
'공직'과는 전혀 상관없다.
6.
이재명 지지자들인 손가락 혁명군은,
대놓고 문재인 아들이 취업이 비리였다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이재명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다시 말하지만 자신이 쓴 글에 대한 '주어'도 반드시 밝혀라.
떳떳하면, 왜 주어를 빼먹나?
7.
난 이재명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력 대응과 처벌'에 적극 동감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은 자신의 지지세력인 손가락 혁명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입장을 반드시 밝히고,
평소에 주장한 것처럼,
허위사실 유포 세력은 '제거 되어야 한다'라는 본인의 소신을 지켜라.
8.
마지막으로,
자신의 글에 주어가 '문재인'임을 밝힐 수 있는,
최소한의 양심과 도덕, 염치가 있으면,
평소의 철학과 소신대로,
스스로를 제거하라.
얍삽한 정치인은 더이상 보고 싶지 않다
여기에서 나는 그얍삽한 정치인이 누구인지
구쳬적으로 특정하지 않았다
찔리는 분이 당사자이다
그 분들이 너무 많을 것같아 슬프다 ㅠㅠㅠㅠ
이 이렇게 말해도 다 알아 들을꺼면서
재 재차 언급 한다 해도 끝까지 주어는 없다
명 명백히 문 깨끗한거 나도 알지만 내 목적은 분탕질
립서비스 좋은 대통령병 환자를 보는 기분...
다들 권력 뽕을 한 대씩 맞으면 본색이 드러나나 보다.
그대의 지지후보는 이라고 적어놨네요
저 트위터 분의 지지후보가 문재인님을 알고 적은 거니 문재인님을 지칭한게 되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