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 크기가 최대 80~90cm까지 자라고
종종 1m가 넘는 크기의 개체도 목격되는 미친 부엉이임.
귀요미 매 정도는 주식 중 하나고..
야간에 길고양이 사냥하고
여우나 고라니도 사냥함
종종 인간한테도 푸닥거리함.
수리 부엉이를 힘으로 때려잡는 새가 2부류가 있는데
하나는 같은 초대형 맹금류의 검독수리..
얘도 수리부엉이만큼 거대하게 자라는 초대형 맹금류임.
그리고 수리부엉이가 낮에 마주치는 모든 새들...
낮에는 장님 수준으로 시야도 흐려지고
행동력도 ㅄ 되서 쳐맞고 다님.
옛날에 우리나라에서 아낙네들이
갓난애기 들판에 두고 밭 일하다가 독수리가 갓난애기 채 간다는 괴담같은 이야기가 종종 있는데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검독수리임.
조낸 무서운 놈들이야. 독수리 중에서 최강자임.
특히 그 고양이는 시골이라 쥐가 진짜 엄청 많아서 쥐 잡이용으로 기르던거라 전투력이 상당했는데
어느날 보니까 구석에서 뭔 시커먼 곰 같은게 뭔가를 쳐먹고 있더라..
가까이 가보니까 곰이 아니라 검독수리였고, 먹고 있던게 우리집 고양이였음. 우리 고양이 몸통이 반쯤 사라져있더라.
검독수리와 수리부엉이는 각자 낮과 밤을 지배하지
어렸을때 우리집이 축산파동나서 쫄딱 망하기 전까지 잠깐 시골에서 목장하면서 살았는데
집에서 기르던 닭이랑 고양이 검독수리가 잡아먹었어;; ㅅㅂ
그래서 낮만 되면 까마귀들이 부엉이 못 앉게 졸라게 곤격해대지
벨패 미쳤네 ㅋㅋㅋ
잡혀간 새도 맹금류 같은데 미쳤네
매 몰라?
사진만 보다가 글 이제봤어
밤되면 버프받아서 그럼
뱀파이어냐.
검독수리는 늑대도 잡아먹음 ㅋㅋ
그건 병걸렸거나 늙은 늑대였을때 인데
ㄴㄴ 유튜브에 검독수리 늑대치면 많이 나옴
아무튼 늑대도 먹는다는거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75&v=Re644qgnCtw
새끼긴 하지만 곰도 잡아간다고 하던데
낮져밤이네
졸라 완벽한 낮져밤이의 모델
검독수리와 수리부엉이는 각자 낮과 밤을 지배하지
옛날에 우리나라에서 아낙네들이
갓난애기 들판에 두고 밭 일하다가 독수리가 갓난애기 채 간다는 괴담같은 이야기가 종종 있는데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검독수리임.
조낸 무서운 놈들이야. 독수리 중에서 최강자임.
우리나라가 검독수리랑 수리부엉이의 주 서식지 중 하나고
시골 가면 많이 보게 됨.
어렸을때 우리집이 축산파동나서 쫄딱 망하기 전까지 잠깐 시골에서 목장하면서 살았는데
집에서 기르던 닭이랑 고양이 검독수리가 잡아먹었어;; ㅅㅂ
으어 존나 무섭네 진짜;
특히 그 고양이는 시골이라 쥐가 진짜 엄청 많아서 쥐 잡이용으로 기르던거라 전투력이 상당했는데
어느날 보니까 구석에서 뭔 시커먼 곰 같은게 뭔가를 쳐먹고 있더라..
가까이 가보니까 곰이 아니라 검독수리였고, 먹고 있던게 우리집 고양이였음. 우리 고양이 몸통이 반쯤 사라져있더라.
;;;;;;;;;;;;;;;;;
그때가 내가 5살때였는데 거의 내 키보다 약간 작은 수준의 새가 그러고 있는데 ㅅㅂ 아직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너...거기서 산게 용한거 같은데...
5살때면....ㄷㄷㄷㄷ
GOP있는동네 파주같은데 연천쪽 이런데가면
검독수린지 뭔지 모르겠는데 여하튼 독수리임
겁나커 날개피면 나보다 더큰거같음
그런게 수십마리가 특정지역위를 빙빙도는데
고저차가 다 달라서 꼭 소용돌이처럼 빙빙 돌아...
쵸큼 무서움..;
5살때였으면 고양이가 아니라 너도 위험했네
군생활할때 DMZ 내부에서 독수리 앉아있는거 봤는데 진짜 ㅈㄴ 크던데
야.. 어차피 시골에서 살면 종종 소가 목장 울타리 뚫고 나와서 온 동네 헤집으면서 다니는 이벤트도 겪는다.
검독수리가 우리 고양이 잡아먹던건 충격적이었지만
미친 소가 날뛰면서 이리저리 들이받고 다니던 공포에 비하면..
광견병 걸린 들개떼 때문에 동네 발칵 뒤집힌 적도 있었고.
보건소 직원들이랑 경찰이 그 개 잡으려고..
동네 사람들한테 집 밖에 나오지 말라고 주민 방송 나오고.
버라이어티함.
다이내믹한 성장기네...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소가 힘이 얼마나 쎄냐면
소가 들이받아서 뿔로 들어올리면 그냥 자동차가 가볍게 뒤집혀.
그걸 코앞에서 본적도 있음.
그정도크기면 사람 공격은 안함?
설마 파주?
고양이 쳐먹고 배가 불러서 안 덤벼들었나봄...
사람 공격당했다는 얘기는 못들어봤음.
근데 근처에서 보면 진짜 위압감이 들 정도이긴 함.
보통 막 야생 삵이라든가 매 같은게 우리집 닭 공격하면
쫓아버릴수 있는데, 검독수리가 그러고 있으면 어른들은 몰라도 애인 나는 그냥 아무것도 못했음.
파주는 아니었음.
한번은 닭장 앞에 나무에 앉아서
노란 눈으로 날 쳐다본 적도 있는데 나랑 그놈이랑 거리가 꽤 멀었는데도
덩치가 엄청나다는 걸 바로 실감할 정도였고
그 노란 눈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카리스마가.. ㅎㄷㄷ
아니 뭔 마경인가 ㄷㄷ
하긴 곰새끼도 채가는데 사람 새끼라고 못채가겠나 ㄷㄷㄷ
하긴 뭐 남미에 사는 하피독수리는 그냥 발 악력만으로도 원숭이 두개골도 부수는데;;
나는 맹금류가 특히 더 무서운게
맹금류가 대형 사냥감을 사냥할때 쓰는 전략 중 하나가 사냥감의 눈을 후벼파버리는 거임.
독수리가 늑대 사냥할때 이런식으로 사냥하지. 눈깔 파내버림. 그럼 늑대가 저항을 거의 못하거든.
암튼 엄마가 어렸을때 매랑 눈 마주치면 매가 눈깔 파먹는다고 나한테 겁을 줘서
매 뿐만 아니라 독수리든 부엉이든 빤히 마주보게 되면 무서움.
tv에서 종종 부엉이나 매를 애완동물로 기르는 사람들이
친밀감을 과시하려고 매나 부엉이한테 키스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러다가 그 매나 부엉이가 수틀리면 순식간에 주인 눈깔 파먹어버릴까봐 겁나드라..
고양이 저거 호그와트로 택시태워주는거임
완전 그로자네
첫째짤
남은놈 머임?? 하는거 같네
그래서 낮만 되면 까마귀들이 부엉이 못 앉게 졸라게 곤격해대지
진정한 낮져밤이..
조수인 이유가 낮에 약해서였나
눈 깔라는겁니다 박사
박사:(움찔)
낮져밤이 ㅗㅜㅑ
저거 처맞는거 왜이리 웃기냐 ㅋㅋㅋㅋ
조용히하세욧!
둘다 어쌔신 암살자 포지션인걸. 글고 1대1로 맞다이까면 생각보다 까치가 엄청 쎄다.
까치랑 까마귀한테 다굴 쳐맞던 매가 생각나네.......
까치 그거 쎈게 아니라 깡만 오지는거임. 가끔 수도 그닥 안 많은데 그지럴 떨다가 빡친 까마귀한테 교육당하고 그럼
까치는 1대1로 싸워도 어느순간 1대 다수가 되잖아
까치른 짱.깨과임. 어느순간 불어나서 다굴을 침.
까치는 무리 생활하는 텃새라서 검독수리든 수리부엉이든 단독으로 움직이는 철새는 그냥 다굴로 조져.
제비도 죠낸 쎄다고 들었는데..
매가 맹금류 중에서 아주 빠른 스피드의 새인데
그 매를 속도전에서 엿먹이고 역관광 시키는게 제비라고..
스키장 알바하는더 덩치 크다 생각되는 매가 까치 수십마리한테 다굴맞고 내 앞에 퍽 하고 떨어졌는데 날개 몇번 퍼덕이고 뻘쭘하듯 다시 날라가니 수십마리가 또 다굴함 ㄷㄷ
까치가 수빨로 다굴빵 까는 애들이긴한데... 예전에 어떤 까치 무리에서 까치 한마리가 독수리가 영역 들어오니까 달려들었는데 먼저 달려든놈이 발에 찢기니까 나머지 까치 다 도망치던 ㅋㅋㅋ
저 대가리 쳐맞는 짤은 볼때마다 표정이 일품이야
????: 때리지뭬~
그러니 유게이는 수리 영역을 탐독하여 강한 학식인이 되어야 합니다
막짤 조용히하세요인갘ㅋ
까마귀: ㅋㅋ개무섭넼
전형적인 낮져밤이군
낮져밤이 갭모에 오지네
흰얼굴소쩍새랑 크기가 이렇게 차이 날줄 몰랐지..
조수와 박사?
'조수 너무 무서운 것 아닙니까?'
밸런스 개잘맞췄네 ㅋㅋ
.
살려달라는거시다!!!!!!!!!!!!!!
안 돼 너굴맨~~
평생을 유해조수로 살았지만 최후만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던 고 너굴맨니뮤...
근데 저 검독수리는 검수리라 해야겠는데?
대머리가 아니자나
모든 독수리가 대머리는 아님.
미국의 상징인 흰독수리도 대머리가 아니거든.
하긴 독수리하면 아프리카에 사는 그 흰대머리 독수리가 너무 유명해서
독수리 하면 대머리 독수리가 가장 먼저 생각나긴 하지..
독수리의 독이 대머리독자에 검수리로 불러도될껄요 수리과안에 다 포함되서
첫짤 졸라웃기네 ㅋㅋㅋ
"잉? 내 룸메 어디감?"
둥지습격이니 룸메가 아니라 동반자가 사라진거임
어르신들 말 들어보면
매나 수리부엉이가 아기 채갔다는 이야기도 많이 하시던데
검독수리는 호랑이와 곰이 사실상 사라진 지금 한반도 최상위 포식자임.
저 첫짤 낮에 비슷한놈이 머리 때리고 도망가는짤 나오고
그뒤에 저짤 나왔는데 진짜 처음볼때 지렸음 ㄷㄷㄷ
난 다필요없고 님 프사 사펑 2077에 나오는거?
조류 ㅊ
대모리도 아닌데 독수리라고 불리는 불쌍한 새
천둥새는 사람도 낚아가겠던데 ㅋㅋㅋ
막짤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검수리랑 수리부엉이는 낮엔 검수리가 털고 밤엔 수리부엉이가 턴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