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이 3일도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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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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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은지 2년입니다. 그땐 그냥 담배 생각나면 잠을 잤어요. 커피는 많이 마시고, ㅋ
담배피던 장소는 일부러 피해 다니고ㅎ
2주가 고비였고.
지금 생각하니 추운날 밖에서 벌 벌 떨면서 왜 담배를 피웠는지 모르겠어요.ㅋ
꼭 금연 성공하시길 빌어요.^^
KaffaA님은 잘 끊으셨네요. 용하십니다. 존경스럽기도 하고요.
아직 젊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몸에서 안좋은 반응들이 나타나는 것 같아 살짝 불안함에도
쉽지 않습니다. ㅡ.,ㅡ
비용부담하면서 금연학교를 일부러 가자니 그 정도 지극정성이면 혼자서 끊을 것 같기도 하고요. ^^;
그나저나 요즘 TV 금연캠페인 광고 내용이 너무 거부감이 들어서 그 방송 나올 때면
저희 식구들은 일제히 다른 채널로 돌립니다.
저는 그 장면장면들이 역겨워서 오히려 담배 피우러 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