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층간 소음으로 고통받으시는 분이 쓴 글에도 있는데요...
저도 살면서 딱 한 번 아래층에서 올라왔더군요. 시끄럽다고...
근데 그 시간에 저와 와이프는 식탁에 조용히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고
나머지 가족들은 모두 자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뭐 본래 아이들도 다 커서 뛰는 아이들고 아니었고...
그래 제가 무슨 소리가 들리더냐고 물었더니 자꾸 쇠구슬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는 겁니다.
우리 집엔 쇠구슬 자체가 있지도 않고, 있다 해도 그 걸 떨어뜨려 소음을 낼 이유가 없다고 했지요.
그 분이나 저나 어디서 나는 소리일까 궁금했는데...
나중에 친구한테 들으니 보일러 가동될 때 보일러관에서 그런 소리가 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에어가 찬 상태에서 물이 순환하다 보면 그런 소리가 들린다고 하는데....
여기 게시판에는 아마도 이 분야 전문가분도 계실 것 같은데...
위의 설명이 맞는지 궁금하네요.
이 쇠구슬 소리의 진실이 밝혀지면 층간 소음 갈등의 많은 부분이 오해를 풀 수도 있을 것 같네요.
https://cohabe.com/sisa/748588
공동주택에서 쇠구슬 떨어지는 소리... 똑 똑 또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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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사는데 아파트 사는곳마다 쇠구슬 떨어지는 소리를 듣습니다. 영어싸이트에도 marble dropping sound로 검색하면 여러가지 이론들이 나오네요.
http://punggolwaterway.com/hdb-flat-mystery-what-is-causing-the-mar...
법적대응하신다는분은 이부분은 빼는게 좋을듯.. 윗집사람잘못이 아닙니다
글쎄요! 그보다는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망치소리와, 아이들 뛰어다니는 소리가 훨씬 더 신경을 거슬리게 하던데...
건설업체에서 공사비 절감을 위해 바닥/천정 두께를 너무 얇게 했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요즘 신축 아파트는 (외관상) 예전 것보다 더 날렵하고 얇상해 보이대요! 마치 얇고 긴 성냥갑을 세워놓은 듯한...
호텔 수준으로 두껍게 만들겠다는 건 죄다 빈말 아닐까 싶음.
베란다 창문열어놓으면 바람에 블라인드 개폐뭉치가 흔들려서 벽을 치는 소리일 확률이 높습니다. 윗층이든 아래층이든.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