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알려져 있는
디카프리오가 연기중에 흘린 피가 진짜였다!!가 아닌 다른 에피소드임
타란티노가 직접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인데..
타란티노는 시나리오를 구상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주인공인 장고역을 누구로 캐스팅할지 생각해놓고 썼다고함
그 장고가 바로 사무엘 잭슨
타란티노는 여태까지 총 8편의 영화를 감독했는데 잭슨은 그 중 6편에 출연함
페르소나라고 할 수 있지
쨋든 사무엘 잭슨도 타란티노가 장고를 쓴다고 했기에 자기가 장고가 될줄 알았음
실제로도 그래서 타란티노는 시나리오에서 장고의 대사를 사무엘 특유의 말투로 썼다고 함
그런데 타란티노가 시나리오를 쓰던도중 '장고는 좀 더 젊어야'겠다고 생각함
그래서 결국 제이미 폭스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했고
이를 사무엘 잭슨에게 알림
이 밑은 타란티노가 인터뷰에서 밝힌 대화
타란티노 "사무엘, 주인공역이 바뀌었어 당신이 15살만 젊었어도 주인공이 될 수 있었을 텐데"
사무엘 잭슨 "네 저도 이해해요"
타란티노 "스티븐 역을 맡으시는 데 문제가 있을까요?"
사무엘 잭슨 "역사상 가장 비열한 흑인 쌍놈 역을 맡는 데 문제가 있느냐고요? 아뇨, 전혀 문제 없어요. 당연히 없지요. 전 벌써 준비중이에요. 지금 분장사와 함께 머리 모양과 피부 색조에 대해 의논하고 있어요. 진짜 실감나는 인물이 될 거에요."
그렇게 사무엘 잭슨은 역사상 가장 비열한 흑인 쌍놈의 역을 맡았고 훌륭한 연기를 보여줌
ㄹㅇ 디카프리오랑 쌍벽을 이루는 빌런
ㄹㅇ 존나 재밌던데 ㅋㅋㅋ
억양이 ㅈ
개쩔었음ㅋㅋ
이영화 봐야겠다 ㅋㅋ
ㄹㅇ 디카프리오랑 쌍벽을 이루는 빌런
흑심영
연기 쩔엇음
제이미폭스 거시기보고 몽둥인줄 알았지
저 흑인역할 진짜 개짜증났음ㅋㅋㅋㅌ엌ㅋㅋㅋ
ㄹㅇ 존나 재밌던데 ㅋㅋㅋ
억양이 ㅈ
개쩔었음ㅋㅋ
담배피면서 레오한테 약속한 거 있냐, 넌 털린 거야
할 때 진짜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