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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도소 생활] 출처 나.

이젠 아가도 있고 가정도 있지만 돈은 없으니 음슴체로 하겠음.
참고로 해외생활 오래된지라 글솜씨도 떨어지고 문법, 맞춤법 많이 있을거고 핸폰으로 쓰는거라 불편하신분은 뒤로 가기 클릭바람.
나는 간호사임. 한국에선 ‘태움’ 때문에 많은 간호사분들이 힘들어하고 열악한 근무 환경 때문에 힘들다고 3교대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간호사임. 하지만, 나는 한국이 아닌 곳에서 생활하는 간호사임.
외래에서 3년... 그리고 외과랑 내과 병동에서 3년...
그리고 지금은 정신병동에 일하지만, 그전엔 교도소에서 1년반..
6주정도만 있게 될줄 알았는 교도소... 1년반동안 지내면서 많은 일이 있었다... 오늘은 교도소 생활 중 여러분들이 실제 해외 교도소는 어떻까?하고 궁금해하시는분이 있을꺼같아서 질문 받겠음.
참고로 교도소 안에서 간호사로 일한거임. 그럼 질문은 댓글로 ㄱ ㄱ ㄱ ㄱ
 아래는 한달전부터 재미로 시작한 나의 유튭 채널이에요!
 https://youtu.be/voJxDBQitrA

댓글
  • 탈퇴한회원임 2018/09/13 15:39


    해롱이 봤어요?

    (KnSY3r)

  • 첼로 2018/09/13 15:41

    교도소 체험담인줄알고 유툽 들어갔다가 갑자기 무술대련을해서 깜놀유..
    해외 교도소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신건가유?  아님 복역을 하신건가유?
    어느나라인지도 궁금함다.

    (KnSY3r)

  • 홍콩여행간다 2018/09/13 15:45

    석호필이 탈출하는데 도움을 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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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yJitz 2018/09/13 16:04

    아 우꼇던게... 다들 양치하는데 칫솔에서 손잡이 부분은 다 잘려있고 거의 칫솔 머리부분? 그쪽을 엄지와 검지로 잡아서 힘들게 양치질을 하고있얶음...
    왜 그렇게 칫솔을 다 잘랐냐고하 교도관한테 물어보니깐...
    수감자 한명이 자기한테 면회온 여자친구를 칫솔 손잡이로 찔러 죽일려고한거임. 물론 칫솔로 그냥 찌르면 당연히 찌를수가 없으니 칫솔 손잡이 부분을 바닥에 문질러 계속 닳게해서 날카롭게 만든 담에 찌른거임. 물론 여친은 찔렷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고 들음.
    교도소 바닥은 다 매끌매끌하게 되어있지만 간혹 조금이라도 흠이있는 부분을 찾아서 문질러서 날카롭게 만들었다고 한거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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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로 2018/09/13 16:17

    ㅋㅋㅋㅋㅋㅋㅋ 교도소에서 간호사로 근무한건데 간호사로 일하다 교도소에 수감된줄알고 놀랐어요 ㅋㅋㅋㅋ
    1. 교도소내에 제대로된 정식 의료시설이 있는건가요 아님 학교이 양호선생님처럼 간이치료만 하고 아픈사람은 병원으로 이송을 하게되나요?
    2. 수감자들은 간호사에게 착하게(?) 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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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나푸딩 2018/09/13 21:39

    외국에서는 성범죄자, 특히 아동성범죄자 들어오면
    같은 수감자들이 혼내준다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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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스팅딜레이 2018/09/13 21:50

    진짜 미국 교도소는 수감자가 죽어도 형기를 다 채우지 못하면 시신도 감옥을 못 벗어 나나요?
    또 라면이 그것도 한국 라면이 그렇게 인기라고하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밥 해주는 곳이 사설 업체로 계약 되어서 그렇다눈 말이 있던데 이것도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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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들었슴돠 2018/09/13 22:25

    수감자끼리 싸워서 실려오는거 자주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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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1석 2018/09/13 22:52

    사람들이 주로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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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고거대한거 2018/09/14 00:10

    교도소내에서 싸우다 다쳐서 님한테 치료받으면 치료비는 내나요?
    만약 에부 병원으로 가는경우에는 누구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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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융융이닷 2018/09/14 00:36

    국내 오셔도 태움 안당하실꺼 같은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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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roin 2018/09/14 01:08

    영화나 다큐처럼 감옥내에서도 파벌 있나요? 백인파/흑인파/남미파/아시아파 그리고 나머지 아웃사이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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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vgmalion 2018/09/14 01:49

    외국에서도 엉덩이 주사 맞을때 엉덩이 때리면서 주사 놓나요? 정말 궁굼합니다. 한국민의 문화인지 외국도 그런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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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이형 2018/09/14 06:57

    재미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저도 질문.
    1. 인간적으로 감동적인 일이 있었는지?
    수감자들의 저기희생 이랄까 그런 미담
    2. 반대로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일들이 있었는지?
    인권침해 혹은 차별문화
    3. 파이터 인데 주먹나갈뻔한 상황이 있었는지?
    시비걸어서 혹은 방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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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올노딜 2018/09/15 02:45

    반갑습니다. 주짓수 하시는군요. ㅋㅋㅋㅋ 같은 주짓수 동지로서 반갑슴다. Purebred Jiu Jitsu 들어봤는데 괌에 계신가요. 저는 샌디에고 Atos에 있었음다. 헤헷 영상 자주 보겠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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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쳐돌앗나 2018/09/15 04:01

    교도소 지내실때 음식어때요? 잘맞으셨어여? 우리나라처럼 그 뭐지 그...아 영치금? 넣어주나요? 그걸로 수감자들 생활하나여? 영치금으로 얼마나 쓰셨나여?  죄목은 아내를 사랑한죄였으니 사형수겠네여? 아니 무기징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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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토토 2018/09/15 04:04

    프리즌 안에 마약이 궁금해요!
    드럭테스트 걸리는 사람들 많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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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에이브이ida 2018/09/15 04:04

    그냥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 말씀해주세요! 너무 재밌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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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떡스 2018/09/15 09:15

    여럿이 목욕하다가 비누를 떨어뜨려서 주우려고 허리를 숙이면 정말 위험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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