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미동에 아직도 남아 발견된, 무덤 위에 지어진 집
일제강점기때 부산 아미동 지역은 일본인 공동묘지로 이용된 땅임.
우리나라처럼 흙을 동그랗게 쌓은 무덤이 아니라 일본식 무덤임.
광복 후 일본인들이 일본 본토로 도망가고, 6.25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피난오면서
이 일본인 공동묘지 지역에다 모여서 살게 됨.
비석에 일본어 글자들이 오돌토돌 새겨져있어서 빨래판으로 손색 없었고,
유골 그릇은 항아리로 재활용해서 썼음.
비석을 빨래판으로 쓰는 통에 귀신들이 이따이 이따이거리며 아프다고 울고,
항아리로 재활용한 유골 그릇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아쯔이 아쯔이 뜨겁다고 운다고 함.
현재도 그런 귀신의 일본어 음성이 들리는 사람이 있다고...
그리고 귀신들도 자신들이 조선에 했던 만행을 알고 있는지,
이따이 아쯔이거리기만 하고 사람들에게 해를 가하지 않는다고 함.
일각에서는,
일제강점기에 대한 복수라며 비석이건 유골 그릇이건 대우해줄 필요 없다고 하기도 함.
"한 3개월마다 귀신들 목소리가 바뀌더라고요...그러니까 분명 작년에는..."
'프로듀-사~'
"그래요! 이 목소리였어요!"
아프면 어쩌고 뜨겁다면 우짤건데. 귀신이 있다면 이미 우리나라 귀신에게 둘러싸여 온갖 돌림빵 다당했을듯.
숨겨져 있던 지하실을 찾자 웬 파오후가 야애니를 보고 있었다고 한다.
100%일부러 지은거다.
뭐라는겨 그냥 싹다밀고 재건축 한번 들어가면 말이 쏙들어가겠구만
100%일부러 지은거다.
제가 15년동안 살던곳이였습니다. 저이야기 듣도보지도 못할 말입니다. 차라리 초등학생때 들었던 무덤이 있던곳에 정신병원을 지었다고 하는게 더 믿을만합니다.
ㅋ 아니 내 말은, 일부러라도 지을거라는 말임 ㅋ
숨겨져 있던 지하실을 찾자 웬 파오후가 야애니를 보고 있었다고 한다.
"한 3개월마다 귀신들 목소리가 바뀌더라고요...그러니까 분명 작년에는..."
'프로듀-사~'
"그래요! 이 목소리였어요!"
뭔데 ㅆ발럼아 ㅋㅋㅋㅋㅋ
뿅뿅이신가 ㅋㅋㅋㅋㅋㅋㅋ
1
존나 참신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전혀 상관 없는 글에 애니 유머 썻다가 저짤 포함 몰매 맞는거 보고 따라한건데..
그렇구나
다음엔 ???를 달아보도록하자
유게에서 @겜 가지고 염병떨면 통한의 비추 날라옴
난 신경 안쓰고 있었음
예시가 이따이랑 아쯔이라 야애니 설이 설득력 있어가지고 2절까지 이어본건데 보름에 한번 정도 운좋게 ㅊㅊ받는게 터진것뿐이라
머임 이건
일본인이 가챠겜하면서 곶통받는소리
그랬구나 그래서 뜨거운게 들어온다느니 아프다느니 그랬구나
아프면 어쩌고 뜨겁다면 우짤건데. 귀신이 있다면 이미 우리나라 귀신에게 둘러싸여 온갖 돌림빵 다당했을듯.
유령은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봐요.
어떤 유령들은 자신들이 죽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죠.
ㅡ식스센스ㅡ
치매네..
친일파 제거에 목숨건 독립 투사 유령도 어딘가에 있겠지
남의나라땅에 묻힐생각을 하네 ㅈ같은놈들이
지네나라땅이라고 여기고 묻힌건가? ㅈ같은새끼들
일제강점기때면 지네나라 땅이지
그래서 하키아게샤들이 나중에 찾아오고 그랬다고 함.
실제로 우리땅에서 태어나고 자란 놈들 중에는 여기가 내 고향인데 왜 떠나야 하냐는 놈들도 있었다며...
대우고 뭐고 찝찝해서 못쓸꺼같은데..
한국전쟁 당시에는 비석을 일부러 함부로 다뤘을 가능성이 있다더라.
그당시엔 찝찝한거보다 일단 살고봐야되서..
던하!
지금보다 훨씬 미신을 믿던 시대에도 전쟁통이 닥치면 그런거 없고 조까라임.
유골항아리를 그냥 그릇으로 쓴 것도 아니고 요강단지로 썼으니. ㅋㅋㅋ
뭐라는겨 그냥 싹다밀고 재건축 한번 들어가면 말이 쏙들어가겠구만
저 재밌는거 계속 들어야지 밀긴 뭘 밀어
사는사람생각좀...
꼬우면 니네 나라로 돌아가세요
야스쿠니에 계신 조선인 희생자 분들과 바꾸자
흠 정말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로군요
일본귀신이 여기있으면 조선귀신한테 맞아죽기바쁘지 남원망할시간없음
Rt들 귀신이 어뎄노? 환한 대낮에 정상 성인남자 세명 이상이 동시에 들었다는'일관된 증언'이라도 들고 온나
??:남자의 증언은 증거로서 효력이 없습니다.
예뻐?
흠...품번을 알면 예쁜지 알 수 있지
양심히 있다면 귀신새끼들 아가리도 닥쳤어야지
애초에 귀신이 어딨어 전낙지가 잘도 천수를 누리는데
그래도 저 때는 한참 미신 믿던 시대니까, 당장의 생존이 문제인 전쟁이
그런 미신에 대한 두려움 다 뒷전으로 돌리고 씹게 만들어줄 만큼 큰일이었단 이야기지.
저 이후로 경제가 살아나 여기저기 건물 올리고 하던 시절조차도
4층은 죽을 '死'자와 발음이 같다는 이유로 아예 층수에서 빼버릴만큼
그런 영향력이 남아있었는데, 저때 사람들은 오죽했겠어.
그럼에도 그환경에서 생활했다는건 그만큼 전쟁통에 피난와서
당장 지낼 곳도 없다는 현실이 절박했다는 거임.
비석 깔고 자갈밭 슬라이딩 씹가능
부산에 왼만한 아파트들 산에 있는거 전주 공동 묘지 자리임. 내가 중학교 다닐때 학교옆 공동묘지 있었는대 거기 밀더니 아파트 올리더라.
소금 뿌려야겠다
대학교때 타이포그래피관련 작업하면서 취재겸 갔었는데 벽이나 집앞 계단 디딤돌같은데는 아직도 비석글자 새겨진게 보이드라. 6.25때 피난오면서 집지을 재료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썼다던데, 그때 난개발되면서 지금 부산 도로나 구역이 복잡해지는데 한몫했다고 함.
일본귀신조빱이네
그헣게 따지면 지금 삼풍백화점 무너진 자리에 고층 아파트 들어서서 잘 살고 있는데도 아무 괴담도 없는데?
주차장 괴담 많음
남의 무덤위에 집짓고 잘사느거 보면 귀신은 없는게 맞네
안돼안돼 좀 이따이따이따요
"우리땅에서 귀신이 되면 어쩔?"
박으면 기모치~ 거림ㅋ
젊은 남성이 자면 귀접을 경험한다는 썰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