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이는 진짜 집사 생활 8년차 여태껏 본 고양이들 중에서도
제일 순하고 착한 업둥이에요ㅠㅠ
추운 겨울 덜덜 떨며 빈 비닐봉지를 뒤지던 모습이 안쓰러워
구조를 해서 좋은분께 입양을 보냈지만
그 집 동생의 갑작스러운 반대로 인해
싸움에 지친 입양자가 파양을 선택했고 그렇게
다시 저희집으로 왔네요
문제는 저희집 서열 1위 막내가 그렇게 랑이를 싫어해요
점프해서 물려고하고 할퀴려고 하고
랑이는 호랑이만 보면 소리를 지르고 발랑 뒤집어져
덜덜 떨어대요 ( 바퀴벌레가 뒤집어져서 버둥버둥 대는 모습처럼요 )
너무 이쁘고 사람이 좋아서 자기 이름만 불러도
골골 거리는 착한 아이를 따뜻하게 품어주실 분 안계실까요 ?
랑이는 다른 냥이들한테는 안그래요 자기를 좋아해주면
자기가 계속 당하기만 해도 가만히 있는 아이에요 ㅠ ㅠ
착한 냥이 누나 형이 있는 곳으로 사랑 받으며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
https://cohabe.com/sisa/74707
호랑이가 무서운 랑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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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모습은 평화로워 보이죠 ? ㅎㅎㅠㅠ
호랑이 나가고 한참 저러고 있다 없으니 안심해서
저런 표정 짓네요 ~~
랑이 쳐다보는 호랑이 성격이 호랑이처럼 무서워요제일 막내지만 서열은 1위랍니다..
랑이...엄청난 미묘냥이네요~ 좋은 집사 만났으면 좋겠네요!
지역이나 위치 정보 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실 것 같아요~
저번에보았던 냥이이네요.
인천인걸로알아요.
레볼루션등기본검사는했으나 접종이나 중성화는안된냥이입니다.
성격도 순둥순둥하고사람을좋아하는녀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