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호랑이와 영양이 만나면

호랑이가 사바나에 적응할수 있을까 실험하려고 두마리 풀어놓음
자연상태에선 결코 협력안하는 호랑이가 저기선 협력사냥을 벌이더니... 결국 주변 생태계 개판내놔서 연구 중단

엌 ㅋ

예전에 사바나에 호랑이 두 마리 풀어놓고 실험한적이 있는데
얘네가 협력사냥을 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주변 초식동물은 물론
코끼리도 사냥하는 등 생태계를 개판으로 만들어서 금방
종료시킴

??? 코끼리를???????

원래는 독립개체로 활동해야 되는 애들이 갑자기 한놈 몰고 한놈이 길막고 협력 플레이 해서 아주 패왕으로 등극했다며 ㅋ

그거 방송용으로 세팅된 상황에서 호랑이가 생태계 개판낸다는 식으로 조작한 방송임

영상에서 호랑이 두마리가 차례대로 점프하고
두마리가 협동해서 사냥하는 장면들 모두 장관임

머리 존나 좋네

그 사바나가 세렝게티 였나 칼라하리 였나? 아녀?? 하이애나가 먹기 빼앗을려고 군집으로 덤비다가 호랑이가 1:1 다이 다이 까서 종료한거...

조작은 네티즌이 시킨거 아니었음? 두마리가 적응 잘했다는것 까지만 진짜라던데

호랑이는 큰 동물 사냥시 사자나 하이에나랑 다르게 엉덩이만 공격해서 출혈을 일으킨다음에 쫒아다니다가
쓰러지면 죽이기 때문에 가능함. 이 방법으로 북극곰도 사냥할 만큼 영리해요

호랑이 사는 곳도 코끼리가 있는데
거기서 코끼리을 잡는다고 이건 조작아니야?

진짜 괴벨스의 말이 맞아

하이에나는 사자가 쫓아오다 다시 돌아가는 습성으로 여러 마리가 유인하고 나머지 먹이를 훔칠려고 도망가다 멈춰 선 순간 호랑이가 하이에나 호두 깬 실험..

ㄹㅇ?? 잘못 봤나..;

군집으로 덤볐는데 1:1다이다이는 무슨뜻인가요? 군집으로가서 일기토뜸?

호두깨는 장면 보고싶은데

실제로 잡긴 잡아
인도 코끼리는 호랑이한테 성체가 사냥당하기 함
물론 아프리카 코끼리는 덩치가 훨씬 더 커서 결과는 모르지

혹시 카메라맨이랑 차랑 같이 온 두마리 이야기 라면 내 말이 맞을껴 두마리 중에 언니가 먼저 내려가서 뒹굴 거리면서 사냥 하고 둘째가 차에서 무서워서 못 내린 연구.. 그런데 내리자 마자 도륙..

2마리서 생태계를 개판 낼 수 있나??
의외로 최상위 육식동물은 번식이 늦어서 외래종이 생태계 부수는게 잘 안일어나는거 같은데
보통 외래종 생태계위협 이런건 중간포식자들이지..
아 물론 인간빼고.

알았어 그만해
내가본건 누가 조작했다는 글이라니까 조작이겠지

원래 호랑이는 가끔 코뿔소나 코끼리를 사냥하기도 함.
https://m.blog.naver.com/bksjun887/221047639082
https://m.blog.naver.com/bksjun887/100187313248

저거 카더라란 말을 루리에서 들었는데 대체 머가 참진실임?

솔직히 좀 웃기는 소리인게 호랑이나 사자나 덩치가 비슷해서 결국 사냥해 먹는 양은 비슷함.
두마리 추가 됐다고 깽판타는 생태계면 진작에 망하기 직전이지

참고로 첫번째 링크에 아프리카로 간 호랑이가 주작이라는게 자세히 설명되어있음.

재미로 사냥하는 개체들이면 가능함
그리고 기존 환경에 존재하지 않던 생물에 대한 경계가 적은 것도 있음

실제로 정말 배고픈 호랑이는 코끼리 사냥함...위험하긴 하지만 성공율이 의외로 또 됨.
심지어 한국 다큐 방송 인도에서 찍는데... 길가는 인도 코끼리한테 정면으로 덤비는 호랑이가 찍힘.
다행히도 위협만 하다 서로 갈길 갔는데.. 그때 호랑이 포스는 코끼리한테도 절대 안 꿀릴 정도...
코끼리는 뚝심 있게 서 있고..
호랑이는 빙글 빙글 돌면서 코끼리 약점 공격 할려고 빙빙 도는데 아차 하는 순간에 당할정도로 민첩했음...

생태계 개판낸건 사실이 아님
그냥 실험 끝나서 철수한거
근데 개판치긴함
기존 아프리카 맹수(사자같은)가 사냥 못하던 동물도 다 사냥하면서 깽판 쳤거든
참고로 코끼리는 사냥 안했음
근데 하마는 사냥함
성체 하마한텐 안될거 같으니까 한마리가 어미 유인하고 한마리가 새끼 사냥하는 식으로
그 외에도 사자가 사냥 못하던 독수리같은것도 사냥하고
그냥 호랑이가 저 환경에 얼마나 적응 가능한가 보려고 데려간거라 거기까지 깽판치는거 보고 적응 잘하네 하고 철수 한거임

몬헌을 많이한 타이거

근데 호랑이 습성을 보면 어느 정도는 짐작이 되는게...
사자는 단체 생활을 하다 보니 서로 서로 협력을 해서 사냥하는게 많고...
호랑이는 독립 생활을 하다 보니 혼자서 모든걸 다 해결해야 함...
그래서 혼자 결정하고 혼자 판단해야 되기에 상당히 영리 하고 호전적임. 아차 하는 순간에 자기가 당하니까...
사자 같은 경우 우루루 가서 와~~ 하는 사냥 방식에 낙오된 애덜을 사냥 하는 식이고 위험하면 서로 서로 돌아가며 공격하지만...
호랑이는 가만히 지켜 보면서 약점이 뭔가 쟤는 어떤 습관이 있나 탐색전을 보고 난뒤 약점이 보이면 사냥을 시도하기 시작함...
코끼리 같은 경우는 주변을 빙글 빙글 돌면서 덩치가 크니 둔하다는 약점을 찾고..
악어 같은 경우. 일광욕 할때 몸이 굳이 있다는 점을 파악...
정찰하면서 사냥할 동물에 따라 공격 패턴을 계속 바꿈. 호랑이가 괘니 영악한 동물이 아님..
오주갛면 우리나라도 호환 마마 라고 따로 재난 수준으로 불렀는지를 알수 있는 부분이기도 함.

거 누가 그러던데 옜날 사람들이 산에서 호랑이 모습을 보면 목숨 건진거라고...
...사냥 당할거였음 호랑이 털도 못 보고 죽었단 뜻으로다가-

약점을 파악하기위해 노력해서 잡는다니..
어찌보면 호랑이도 힘드네
코끼리는 발정나면 코뿔소 허리를 손쉽게 작살내서 황천보내는데
호랑이는 코뿔소 잡으려면 목숨을 걸어야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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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gang당함

ㅋㅋㅋㅋㅋㅋ뚱랑이도 맹수만 아니면 진짜 귀여움ㅋㅋㅋㅋㅋㅋ

딱히 폼이 나진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