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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동생이..

새벽에 병원비가 없다고 전화왔네요. ..
고대벼원인데 애 수술비가 110만원 없다고 좀 도와달라고...
평소 직장도 없고 술 좋아하고...그런 앱니다.
어찌할까요?

댓글
  • ♠ICARUS 2018/09/14 07:12

    애기 수술비요? 저라면 가서 도와줄 부분은 도와줄듯. 이체는 절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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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엽네달팽이 2018/09/14 07:13

    돈이 여유가 되신다면
    고대병원 직접 가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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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방지축남아 2018/09/14 07:13

    돈 없는데 동생분이 어떻게 술을 좋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친구도 없나 아는 형한테 연락온거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의심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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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acara 2018/09/14 07:14

    현찰 없어서 카드들고 지금 간다고 그러심 오지 말라고 그럴지도....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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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돈이저그냐;; 2018/09/14 07:26

    솔로몬의지혜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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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미포 2018/09/14 07:16

    친하면 한번은 도와주되 직장을 구해서 값으라고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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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10]쥐방울 2018/09/14 07:16

    회수불가하다고 각오하고 준다는 마음으로
    병원비에 사용되는지 100% 확실하다면 직접 병원비를 지불해 주심이...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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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ahn1213 2018/09/14 07:18

    저 같으면 미안 하지만 거절 하겠습니다.
    그냥 준다고 생각하면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중에 마음의 상처 같은 거 없을 거라는 확신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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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しΙフГえ占좋Г 2018/09/14 07:18

    능력이 되시면 직접 병원가서 대납해주시고 돈은 받을 생각 버리십시오! 그리고 향후 유대관계는 좀 안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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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20th 2018/09/14 07:19

    제 코가 석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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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맨 2018/09/14 07:20

    할부로도 못한데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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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데오0791 2018/09/14 07:21

    조선시대도 아니고 대학병원에서 병원비를 선불하는데가 있나요?
    수술하고 심평원 심사도 안 했는데요.
    전부 후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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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싶은거없음 2018/09/14 07:41

    저도 의아하네요 요새 수술비를 선지급하는 곳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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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EX5N 2018/09/14 07:26

    토토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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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암동_꼬마 2018/09/14 07:34

    병원 담당의+접수처 확인 후 입금.. 돌려 받진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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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자게이 2018/09/14 07:36

    애 수술비라면.. 남편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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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마켙 2018/09/14 07:38

    당장내는거 아니니 내역서좀 달라고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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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my5 2018/09/14 07:39

    병문안 후 중간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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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ソニー株式会社 2018/09/14 07:41

    친한 사이라면, 병원 가서 못받을거라 생각하고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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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아드 2018/09/14 07:42

    카드 들고 간다고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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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ch煥 2018/09/14 07:42

    다단계 레파토리 아닌가요?
    저같음 직접가서 확인후 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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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로페로고양이 2018/09/14 07:46

    원무과 번호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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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서하아빠 2018/09/14 07:51

    얼만데??? 나지금 현금 없으니 카드들고갈게...
    라고 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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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러필름 2018/09/14 07:52

    세입자중에 애가 백혈병인데 아빠라는 사람은 맨날 술에 쩔어살고 볼때마다 윗통벗고 화상채팅하면서 돈없다고 맨날 우는소리에 집에서놀기만 하고 있던데 애엄마 혼자 나가서 돈벌고 상황잘보시고 친하다면 도와주시고 아니라면 연끊으세요 사람 안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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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블루스틴 2018/09/14 07:57

    가족이라면 모를까~
    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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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0-460 2018/09/14 08:00

    응급의료비 대불제도가 있습니다.
    http://weekly.donga.com/List/3/all/11/92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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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스섹대 2018/09/14 08:01

    그거 나중에 수납해도 되고 그런거 도와주는 기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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