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병원비가 없다고 전화왔네요. ..
고대벼원인데 애 수술비가 110만원 없다고 좀 도와달라고...
평소 직장도 없고 술 좋아하고...그런 앱니다.
어찌할까요?
https://cohabe.com/sisa/746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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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수술비요? 저라면 가서 도와줄 부분은 도와줄듯. 이체는 절대 안함.
돈이 여유가 되신다면
고대병원 직접 가시는게
돈 없는데 동생분이 어떻게 술을 좋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친구도 없나 아는 형한테 연락온거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의심드네요
현찰 없어서 카드들고 지금 간다고 그러심 오지 말라고 그럴지도.... ㄷㄷㄷㄷㄷㄷ
솔로몬의지혜 멋집니다
친하면 한번은 도와주되 직장을 구해서 값으라고 할듯
회수불가하다고 각오하고 준다는 마음으로
병원비에 사용되는지 100% 확실하다면 직접 병원비를 지불해 주심이... ㄷㄷㄷㄷ
저 같으면 미안 하지만 거절 하겠습니다.
그냥 준다고 생각하면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중에 마음의 상처 같은 거 없을 거라는 확신이 있으시다면...
능력이 되시면 직접 병원가서 대납해주시고 돈은 받을 생각 버리십시오! 그리고 향후 유대관계는 좀 안하시는게...
제 코가 석 자
할부로도 못한데요? ㅎㄷㄷ
조선시대도 아니고 대학병원에서 병원비를 선불하는데가 있나요?
수술하고 심평원 심사도 안 했는데요.
전부 후불이죠
저도 의아하네요 요새 수술비를 선지급하는 곳이 있나요?
토토하는듯.
병원 담당의+접수처 확인 후 입금.. 돌려 받진 못할 듯
애 수술비라면.. 남편은요?
당장내는거 아니니 내역서좀 달라고 하세여
병문안 후 중간정산
친한 사이라면, 병원 가서 못받을거라 생각하고 내줍니다
카드 들고 간다고 해 보세요
다단계 레파토리 아닌가요?
저같음 직접가서 확인후 주겠네요
원무과 번호달라고 하세요
얼만데??? 나지금 현금 없으니 카드들고갈게...
라고 해보심이...
세입자중에 애가 백혈병인데 아빠라는 사람은 맨날 술에 쩔어살고 볼때마다 윗통벗고 화상채팅하면서 돈없다고 맨날 우는소리에 집에서놀기만 하고 있던데 애엄마 혼자 나가서 돈벌고 상황잘보시고 친하다면 도와주시고 아니라면 연끊으세요 사람 안변해요
가족이라면 모를까~
거절합니다~~
응급의료비 대불제도가 있습니다.
http://weekly.donga.com/List/3/all/11/92206/1
그거 나중에 수납해도 되고 그런거 도와주는 기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