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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으로 와주어서 고맙고 염치 없었다

회원님들. 시간 나실때 한번씩 읽어들 보시지요..


댓글
  • 번개똥 2018/09/13 15:13

    필력이 엄청나네요. 한자한자 무게감이 ..

  • 번개똥 2018/09/13 15:13

    필력이 엄청나네요. 한자한자 무게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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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볕이잘보이네 2018/09/13 15:14

    배우지 못하신 어머님이라는데 필력이 후 ㄷㄷ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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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새끼또지랄이네 2018/09/13 15:15

    많은것을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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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부랄탁 2018/09/13 15:15

    아...
    어머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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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핀 2018/09/13 15:18

    와 글솜씨가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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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잘잘 2018/09/13 15:18

    와~ 필체 어마어마 하다
    진짜 명필이시네 요즘엔 pc 스마트폰을
    이용하니깐 저런 필체 거의 볼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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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nW 2018/09/13 15:44

    이거 컴퓨터글씨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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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IDUS 2018/09/14 15:22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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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슬라임 2018/09/14 15:23

    어매 가시는 길 고이 가시어 천상에서 못푼 한 다 푸시오...
    내세에도 이 못난 아들이 어매 아들로 또 태어날 수 있다면 좋겠소...
    내 투정 받아주고 햇살같은 미소로 다독여 주던 어매, 다시 만나 다시 한번 투정부릴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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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남매 2018/09/14 15:27

    시인의 필력이 어머니에게서 나온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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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부랄에한방 2018/09/14 15:36

    네가 아프면 남도 아프고, 남이 힘들면 너도 힘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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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뉴리빠 2018/09/14 15:45

    와 사무실에서 울뻔했습니다;; 필력이 진짜 대단하고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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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CMaxwell 2018/09/14 15:58

    이 나이에... 눈에서 왜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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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흥이 2018/09/14 17:06

    정성껏 살려고 하지만 잘 안되네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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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ZEUP 2018/09/14 17:48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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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사과 2018/09/15 17:17

    와 정말 울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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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돌짬 2018/09/15 17:43

    양친부모님 다 살아계시는데.
    가슴이 뭉클하고 눈앞이 흐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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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소니 2018/09/15 17:48

    캬... 분위기가 다 숙연해지네..
    메갈년들이 보고 반성할글이다 정말...... 씨앙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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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사1 2018/09/15 17:51

    내 자식으로 와주어서 고맙고 염치없었다...ㅠ.ㅠ
    부모님들맘이 전부 이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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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믈장어의꿈 2018/09/15 18:03

    가슴이 뭉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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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스타샥시 2018/09/15 18:04

    담담하게 뭉!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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