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래시 완전정복 세미나 후기

9월 12일 홍익 AV와 함께하는 플래시 완전정복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평소에 플래시를 자주 쓰고 있는데 늘 감으로 촬영해왔기 때문에 무언가 체계적인 내용을 듣고 싶었습니다
때마침 신청한 세미나에 당첨이 되어 잘 듣고 좋은내용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입구에 있던 안내 표지



3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행사장 내에는 동조촬영존 행사장 바깥에는 바운스촬영을 할 수 있는 촬영존
이렇게 그룹별로 촬영할 수 있게 장비가 다 준비되어있었습니다.




행사장 내부입니다 넓은 공간에서 편하게 앉아서 잘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요식업 진출을 노린다는 소니는 이번에도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주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좌측에 커피머신도 2대나 있었습니다.




세미나가 시작되기전

입장때 받았던 박스

그 안에는 메모리와 메모리지갑 그리고 융이 있네요

아름다운 소니의 여성스테프께서 행사진행을~ 이거 바람직합니다~ ^^


홍익 AV 대표님의 환영사
소니 악세사리에 경쟁력이 있다고 많이 찾아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간단한 제품소개의 시간과

오늘의 주인공 플래쉬에 대한 설명
플래쉬의 가장 큰 특징은 편리함이라고 했는데 이부분은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HVL-F60RM의 가장 큰 특징 3가지는 이거라고 합니다.

조사각이 확대 되어서 줌렌즈 3총사에 대응이 된다 그런 내용이였습니다.

저는 전작 60M도 가지고 있고 현재 60RM도 가지고 있는데 언급된 저 부분은 정말 편리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래쉬 촬영의 꽃은 역시 무선동조죠~ ^^

편리함과 해상력 이게 소니플래쉬의 장점이라는 멘트와 함께 제품 설명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스르륵이 배출한 김현수(외모지상열주의)작가님의 플래시에 관한 강의가 진행됩니다.
"잘생겼다! 우윳빗깔 김현수!"라고 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ㄷㄷㄷ

플래쉬를 사놓고 잘 활용하지 못해서 플래쉬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데 잘 쓰면 좋다는 말과 함께 시작합니다


선막동조와 후막동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기본적으로 선막동조로 셋팅되어 있으니 후막동조는 카메라에서 조정해주면 된다고... 저도 언제 후막동조 사진좀 담아봐야겠습니다~ ^^

소니는 기본적으로 고속동조를 셋팅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셔속이 빨라지면 자동으로 고속동조가 됩니다.
그러고 보니 고속동조에 대한 셋팅을 해본적이 없네요 예전에는 버튼을 눌러줘야만 했었는데 말이죠

TTL은 자동모드 메뉴얼은 말그대로 수동모드
개인적으로 소니의 TTL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플래쉬를 쓰는 두가지 유형
현장 조사결과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저는 전자에 손을 들었습니다.

시대가 바뀌었죠~
현재는 ISO를 높게 쓰는 추세라고... 그러고 보니 저도 야간 보케 플래쉬 촬영때는 1600전후로 쓰던거 같습니다.

과거 필름과 DSLR시절 ISO셋팅... 인물만 밝고 주변은 어둑어둑하게 담기던 그런 시절의 셋팅값이라도 하네요

설명이 이어진 후 시연을 통해 셋팅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F60RM에 달려있는 LED는 야간 고감도때 플래쉬 대신 조명으로 써도 훌륭하다고

그러네요 저도 플래쉬로 촬영할때마다 뭔가 새로운걸 배우는거 같습니다.

촬영현장입니다(1)

촬영현장입니다(2)

촬영현장입니다(3)

할인판매에 대한 안내 혹시 필요하신 분 계신가요? 저는 웬만큼 갖춰서 크게 필요한건 없습니다.

두둥!

2등에게는 FA-WRC1M(무선동조기) 2명, 1등에게는 HVL-F60RM 플래쉬 1명... 정말 럭키드로우네요
상품 받으신분들 축하드립니다.
끝으로 이날 수고해주신 모델분들 한장씩만 골라봤습니다.
다른 사진들은 작업후 포럼 사진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델 신해리님

모델 김지수님

모델분 성함을 아시는 분? 제가 처음 뵈어서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이상으로 보라돌이의 소니 플래쉬 완전정복 세미나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