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외제차 렌트업체에게 농락당한 썰

안녕하세요. 뽐뿌에 가입해 가끔 눈팅이나하고 질문이나 올리던 한 조용한 유저입니다.

살다살다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화가나서는데 어디 하소연할데가 없어 뽐뿌에 글이라도 써보려 합니다.

저는 오는 9월15일 오는 토요일 결혼을 앞둔 예비 새신랑입니다. 

결혼식을 맞아 친구들이 웨딩카로 외제차를 대여하려다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내용이 길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친구가 렌트카 업체에 사전에 계약을 해두고 금일 잔금처리를 하려는 과정에서

계약 당시에는 토요일 아침 7시20분에 차량가지러 간다고 협의 된 내역을 렌트 삼흘전에 업체가 마음대로 말을 바꾸더니 

계약금 전액을 환불 요청했더니 온갖 이모티콘을 써가며 친구를 조롱한 상황입니다.

// 계약시 대화내용 //

// 잔금시 대화내용 //

먼저 올리는 사진은 계약당시의 카톡내용이고, 두번째가 금일 대화했던 내용입니다.

캡쳐가 미숙하지만 유리한내용만 넣고 불리한 내용은 빼고 그러지는 않은 대화내용 전문입니다.

내용이 길으니 시간여유 있는 분들 봐주시고 위로 말씀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왕이면 글이 널리널리 퍼져 저런 업체에 당하시는 분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렌*드림네*웍*라는 강남 테헤란로 소재의 렌트카 업체입니다. 문제 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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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 응원 감사합니다. 업체에서 통장사본 안가렸다고 정보노출이라고 협박하는데, 아무리 확대해도 확인이 안되는데

혹시 몰라 업체 통장사본 및 상호명은 추가로 수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