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나 저기나
https://cohabe.com/sisa/744311
중국 길거리 음식 가격.jpg
- 호불호 안갈리는 군 면제 사유 [16]
- 어둠의 박사모 | 2018/09/12 13:35 | 3168
- 박준형의 논리.jpg [7]
- 쿠르스와로 | 2018/09/12 13:34 | 4434
- (생활의 팁)술이랑 물을 구별하는법 [13]
- 사이가도(彩画堂) | 2018/09/12 13:33 | 2894
- 웨딩이나 돌 작가님들중에 알 넘어가시는분 있나요? [14]
- 본넷위의길냥이 | 2018/09/12 13:33 | 5957
- 모터 사이클 최악의 반칙 [7]
- Aragaki Ayase | 2018/09/12 13:31 | 3112
- 와이프랑 아쿠아리움 데이트 사진 몇장 [5]
- 김운영 | 2018/09/12 13:26 | 2211
- nx1 바닥에 고무마개 어디서 살 수 있나요? [7]
- 연.현아빠 | 2018/09/12 13:25 | 4688
- 정치김어준 "한국 경제를 정말 걱정하는 게 맞기는 한가?" [18]
- 최민희짱 | 2018/09/12 13:25 | 4173
- [단독] 배우 김인태, 지병으로 오늘 별세...향년 88세 [21]
- 피자에빵 | 2018/09/12 13:24 | 5101
- 논란이 되지 않는 소녀상 동상 반대자 [21]
- AquaStellar | 2018/09/12 13:24 | 2054
- 김새론 엄마 사진에 여성들 뼈때리는 댓글 ㄷㄷㄷ [9]
- 모스피 | 2018/09/12 13:24 | 3587
- 카메라 선택 형님들의 고견 여쭙겠습니다. [18]
- 빡구빡구 | 2018/09/12 13:23 | 5213
- R-샷 딜레이 는 어떨까요?? [11]
- 화이트265 | 2018/09/12 13:23 | 2170
- 중국 길거리 음식 가격.jpg [25]
- 하이젠보그★ | 2018/09/12 13:21 | 4361
- 우리 가게는 탈세를 하겠습니다 [45]
- 문고양 | 2018/09/12 13:21 | 4325
중국 장사치는 예전부터 유명한 우리나라는 애교일정도
중국에서 한국말하면 비싸게 부르죠?
명동화장품가게 가서 한국말하면 중국관광객만 고객이고 한국인은 개무시할껄요
방송이었나 나왔었는데
반으로 깎아도 이연복 짜장면 가격이네 ㅋㅋ 저거 현지인 가면 5위안이면 될듯
베트남에 있을때 길거리 찐옥수수 파는곳에서 얼마냐 물어보니
외국인인걸 알고 하나에 10만동(약 5천원)을 부르더군요. 하나에
150원인가 250원짜리인걸...
관광객 많은곳이 심해요. 정직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아들이 시장길에서 튀김도넛 사달라고 해서 얼마냐고 했더니 손가락 다섯개 표시하길래 5위안 인가보다 하고 돈 냈더니 잔돈을 왕창 주더군요.
800원인줄 알았더니 80원이었음.
우리나라도...관광지는..
5~6년전? 한창 천원김밥집도 많을 때였는데 남대문시장 길바닥에서 야채만 몇가지 든 김밥을 일본인한테 5000원에 팔던 할머니 있던데.. 내가 비싸다고 다른데가서 사자고 하니까 뒤에다 대고 일본놈들은 지네나라에서 다 그정도 내고 사먹는데 뭔상관이냐고..
대학생때 난징으로 한달 중국 교환학생 갔을때
가장 먼저 배웠던 중국어
'타이 꾸에이 러. 피엔이 디얼 바.'
- 너무 비싸요. 좀 깎아주세요.
절반 이상 깎은 적도 있음.
tv에서 중국물가 보고 어마어마하게 놀랐네요 아무리 물가가 높은 샤먼이라고해도 아메리카노 한잔에 6000원...ㅋㅋㅋ
사람 사는곳 다 똑같다고...
그냥 벌이 좀 힘든 저런 자영업 사람들이 다 저러는 듯. 한국도 저런 택시기사들도 많고.. 얼마전 필리핀갔는데, 대부분이 바가지긴하지만 정가받는 분들도 있고..
베이징 왕푸징거리에서 마그넷하나가 만원.. 흥정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왔는데 면세점이라고 결코 싸지않던데요
중국 물가는 도시 마다 틀립니다 상하이 베이징 홍콩 같은 도시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더 비쌀 수도 있어요
중소도시나 농촌 같은 경우는 상상이상으로 물가가 겁나 쌉니다
그리고 정찰제 아닌 장소의 중국상인들에게 물건 살때는 흥정은 필수 입니다
무조건 부르는 값의 반 가격 부르는 거부터 시작해서 가격조율 해야합니다
우리나라 명동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임.
중국에 출장갔을때 잠시 들른 관광지.. 중국식 민속촌같은곳이었는데..
입구쪽에서 대나무로 만든 부채를 3개 100위안 정도에 팜.. 당시 15000원정도였을듯..
민속촌 안에 들어가니 5개 100 위안.. 출구쪽에선 10개 100 위안이었던게..,
버스타려고하니 버스 바로 앞에서 20개 100 위안이 됨...ㅋㅋ
회사동료 준다고 5개 100위안에 20개를 산 아저씨 완전 당황...ㅋㅋ
흥정하고 싸우고 하던 옛시절이 그립네요
중국은 한끼를 먹을때 천원으로도 한끼를 먹을수있고 백만원으로도 한끼를 먹을수있을정도로 가격대 형성이 무진장 넓다고하더라고요 참 어떻게 보면 양극화가 심해도 너무심한나라인듯한데
그나저나 여자분 이쁘시네요 ㅎㅎ
열 배 이상 가격 부르는 것도 봤음 ㅋ
ㅋㅋㅋㅋ 쟤네 웃긴게.. 누가 봐도 카피 메이드인 구찌가방 들고와서, 한국돈 5만원에 판다는 거임
근데 잘 만들긴 했음. ㅋ 사람들 술렁술렁.
그런데 아무도 안 삼.
좀 있으니, 얘가 단돈 1만원에 판다는 거임 ㅋㅋㅋㅋ
사람들 몇 엉덩이 움찔거림.
그런데 아무도 안 삼.
좀 있으니, 얘가 단돈 1만원에 5개를 판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이제 눈이 휘둥그레해짐.
그런데 아무도 안 삼.
좀 있으니, 얘가 중국어로 뭐라 하더니, 단돈 1만원에 10개를 드리겠다 함. ㅋㅋㅋㅋ
이제 사람들 웃기 시작함.
그런데 아무도 안 삼.
운전기사 와서 내려야하니까, 하는 소리가 ㅋㅋㅋㅋ 천원에 열개 주겠다고. 사라고. 이런 기회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만원 짜리가 100원까지 내려가는 놀라운 상황이 벌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아무도 안 삼.
그래도 2500원이 넘네요. 첨부터 10배이상 부른거 같구만
영상에 나오시는 여성분은 꽃빈님 이라는 유튜버이자 트위치 스트리머이십니다!!
토크, 게임방송을 주로 하시고
러너웨이라는 오버워치 구단을 맏고있는 구단주이시기도 하죠(러너웨이는 이번 오버워치 컨텐던스코리아 우승팀입니다)
저 장면은 러너웨이가 중국대회에 나갔을때 같이 가셨다가 찍은영상중 한장면인거같네용!!
왕서방 어디 안가죠ㅋㅋㅋㅋㅋ
이탈리아 노점에서모자 사려는데 동일한 일겪음....
전세계 노점은 어쩔수 없는듯..
저거 함정은 15위안도 바가지라는 겁니다.
중국 길거리에서 저거 정말 많이 파는데 아무리 비싸도 5위안 넘는 경우를 본적이 없네요.
2015년 몇달 살아본 경험이지만 3년만에 3배가 오르진 않았을거 같아요.
저거 큰 길가에서 파는 거 3원이면 사요..
시장에서 미국인이 영어로 가짜 나이키 운동화를 사려고 하니까 시작 가격이 300위안이고, 내가 중국어로 신발 가격 물어보니 50위안에서 시작하는데 중국 15년 산 깎기의 달인인 친구가 최종으로 8위안에 비슷한거 사던...